도민대학,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읽기 강좌 운영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9.18 09:39
제주특별자치도가 칸트 탄생 300주년을 기념해 제주도민대학 2학기 정규과정으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읽기 강좌를 운영합니다.

강의는 전남대 철학과 교수이자 유럽의 대학에서 서양 고전 문헌학을 최초로 부전공한 김상봉 교수가 맡습니다.

강좌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귀포시 복합민간공간 라바르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이번 인문학 강의는 모집 당일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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