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화)  |  문수희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 물가 안정과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 소비촉진, 생계안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특히 도내 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결과를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이 밖에 탐나는전 20% 적립과 전통시장 상품권 환급 등 소비 촉진 행사도 추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4
  • 마늘 수입 추진에 제주 농가 '부글부글'
  • 정부가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마늘 수입을 추진하면서 전국 마늘 주산지인 제주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온 등으로 재배 여건이 좋지 않고 농촌 일손 부족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늘 수입 시기 마저 제주농민들의 사정을 배제한 결정이라며 정부는 물론 제주농정 당국을 성토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주 거래된 마늘 가격은 1.2킬로그램 기준 1만 4천원선. 일주일 전보다 7.9%,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나 급등했습니다. 김장 시기를 맞아 50% 이상 오른 배추와 함께 농수산물 가격의 불안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생산량이 감소한 1만톤 가량의 마늘 수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에 종전 360% 보다 훨씬 낮은 50%의 저율관세할당을 적용해 들여올 방침입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주지역 마늘 재배 농가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온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하고 코로나19로 인건비가 오르는 농민들의 상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결정이라는 겁니다. <김대승 / 서귀포시 안덕면 마늘생산자협의회장> "25일 청주 대전 공판장들 다 갔다왔는데 김장이 전부 다 끝났습니다. 마늘을 실제로 다 써버렸습니다. 다쓴 후에야 만톤이라는 양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 특히 마늘 수입 시기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체 수입 물량 중 40% 가량인 4천톤을 내년 4월 전후로 들여올 계획인데 농민들은 제주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빠른 3,4월쯤 포전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수입이 현실화될 경우 수매가격 하락을 부채질 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강경택 / 서귀포시 대정읍 마늘생산자협의회장> "육지의 생산 농가들은 피해가 거의 없습니다. 7월달 쯤에 판매를 하기 때문에 우리 제주도의 유통 구조는 특이하게도 다르기 때문에 3월, 4월에 포전거래도 이루어지고 가격형성도 되면서 그 가격, 물량을 보면서 결정하면서 5월 달은 수매만 하는 겁니다." 또 최근 들어 대정과 안덕 지역에서 마늘 재배를 기피하고 월동채소로 전환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며 이를 방치할 경우 농민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농가들은 마늘 수입 시기 재조정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제주 농정당국이 보다 더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12.09(목)  |  이정훈
KCTV News7
00:38
  • 제주지역 10가구 중 3가구 홀로 거주
  • 제주지역 10가구 가운데 3가구는 홀로 거주하는 1인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인 가구 수는 8만 2천 가구로 전체 26만 가구 가운데 31.1%를 차지했습니다. 전국 평균인 31.7%보다 0.6% 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도내 1인 가구의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50대가 20.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40대가 17.7%, 60대가 16% 순으로 많았습니다.
  • 2021.12.08(수)  |  변미루
  • 제주-인천 뱃길, 세월호 이후 7년 만에 재개
  • 세월호 사고 이후 끊겼던 제주와 인천 항로가 7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0일부터 제주와 인천 항로에 2만 7천톤 급 여객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는 길이 170m, 너비 26m의 카페리선으로 여객 810명과 승용차 487대, 컨테이너 65개를 싣고 시속 46km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7시에 인천항을 출발해 14시간 정도를 운항해 다음 날 아침 9시30분 제주항에 도착하게 되며 제주항에서는 화·목·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출항합니다.
  • 2021.12.08(수)  |  변미루
KCTV News7
02:31
  • 연말 특수 앞두고 멈춰선 일상회복 '울상'
  •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고 오미크론 유입까지 우려되면서 오늘부터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시행된지 한달만인데요. 시행 첫날부터 식당가와 호텔 등 업계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더욱이 연말 대목을 앞둔 시점이어서 업주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두배, 세배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내 한 특급호텔 입니다. 며칠전까지 투숙객으로 분주하던 호텔이 한산합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고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긴 겁니다. 연말을 맞아 예약 전쟁이 빚어졌던 연회장도 텅 비었습니다. 이번달 예약건은 갑작스레 모두 취소됐습니다. <양진석 / 00호텔 대표이사> "올해 한해도 두,세번이 이런 식으로 가득 채워 놓으면 한번에 취소되고 만실되면, 예약 받아 놓으면 또 취소되는 상황이 되니까 이제는 사실 지쳐요. 더는 버티지 못할 상황이고..." <문수희 기자> "위드코로나 시행이 중단되고 다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관광 등 많은 업계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관광버스도 다시 멈춰 섰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단체 관광객이 들어오면서 숨통이 트이나 했던 기대도 고작 한 달 뿐 이었습니다. 기사까지 추가로 고용한 상태에서 취소 문의가 빗발치자 그야말로 망연자실 입니다. <조영구 / 00관광버스 대표> "저희는 많은 기대를 갖고 기사분 채용도 새로하고 버스 정비도 하고 준비를 했는데 현재 취소가 되면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기사분들도 다시 돌려보내야 하는 상황이고 이대로 가게되면 전세버스 업체들이 존속이 어렵지 않을까..." 식당가 역시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일 경우 타격이 큽니다. <00향토 음식점 대표> "도민 받는 곳보다 훨씬 크죠. 타격이. 육지서 안들어오면 여기는 전멸이니까. 힘들죠. 이런 소상공인들이...너무나도..." 결국 시행 한달만에 멈춰선 일상회복. 힘든 한해를 견디고 모처럼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의 허탈감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12.06(월)  |  문수희
  • 우수 스타트업 육성 '통합 HERO IR Day' 행사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제2회 통합 HERO IR Day' 행사가 어제(2일) 오후 제주첨단과기단지 세미양빌딩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한금융과 JDC에서 지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200여곳 가운데 기술력과 혁신성, 사회적 가치가 높은 18팀을 'HERO'로 선정해 5억원의 시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들 팀들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보면 현실 강화형 메타버스와 유출된 해양기름을 회수하는 로봇, 디지털 트윈 기반 토지정보 서비스, 실시간 유휴 공간 중개 플랫폼 등입니다. JDC와 신한금융은 지난 5월,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투자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자체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Route330'과 '신한 스퀘어브릿지'간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1.12.03(금)  |  양상현
KCTV News7
00:40
  • 롯데관광개발, 상인회에 상생협력기금 1억원 전달
  • 롯데관광개발이 원도심 상인회와 신제주 상인회에 상생협력기금으로 5천만원씩 모두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기금은 원도심 상권 홍보와 시설물 개선,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오는 9일 제주시를 통해 1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입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7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대규모 점포 등록과 함께 상생협력기금 1억1천만원 출연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 2021.12.03(금)  |  최형석
KCTV News7
00:38
  • 소비자물가 상승률 4%…10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지난 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를 넘기며 10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 올랐습니다. 이는 10년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생활물가지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6%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6.7% 올랐고, 공업제품은 7% 상승했습니다.
  • 2021.12.02(목)  |  이정훈
KCTV News7
06:11
  • [포커스 취재수첩] 원도심에 부는 청년 창업 바람
  • <오유진 앵커> 제주시 원도심의 중심 칠성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 청년 창업가들이 있는데요.... 이번주 카메라포커스, 칠성로 거리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 취재했습니다. 칠성로 거리에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들어섰다니,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현장 분위기가 좀 달라졌던가요? <문수희 기자> 네. 지금 칠성로를 가보시면 오랜만에 갔던 분들은 아마 좀 놀라실 겁니다. 도시재생센터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칠성로의 빈점포와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을 잇는 프로젝트를 지난 2018년부터 추진했는데 그 결실이 이제서야 보이고 있습니다. 문을 닫았던 점포에 다양한 업체가 문을 열기 시작했고, 특히 제주음식연구소, 제주전통술집 등 제주를 테마로 한 특색있는 점포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원도심 거리가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원도심 칠성로라는 한정된 거리에 청년창업가들이 모이게 된 이유가 있다고요. <문수희 기자> 청년들이 창업을 할 때, 가장 고민이 되는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오유진 앵커> 경제적인 부분이나...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하니까 노하우 이런것 아닐까요? <문수희 기자> 네. 아무래도 경제적인 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에 앞서 가장 걱정되는 게 창업 자금과 정보일 텐데요. 칠성로에서 이 부분이 해결되면서 젊은이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건물주들도 합심했는데요. 낙후된 우리동네에 젊은 친구들이 와서 특색있는 점포를 연다는 점에서 주민들 역시 반기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 건물주들도 선뜻 저렴한 임대로로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워킹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 정보를 주고 받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면서 어떤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있는데요. 이부분에서 지역주민들 역시 용기를 얻고 함께 상생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군요. 전국적으로 실패한 청년 창업 정책이 많은데, 이번 원도심 칠성로 사례가 주는 의미가 큰 것 같군요. <문수희 기자> 네 그렇습니다. 실패한 청년 정책 대부분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 단발적인 교육에서 그쳤다는 점에서 실패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정작 청년 창업에 필요했던건 그게 아니었습니다. 정보와 소통, 그리고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이었던 겁니다. 칠성로 사례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는 더 지켜봐야 겠지만 올바른 창업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에서는 큰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오유진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2021.12.01(수)  |  문수희
KCTV News7
02:03
  • [영농정보] 일찍 수확하는 국산 '신품종 만감류' 주목
  • 기존의 만감류 품종의 단점을 보완한 국산 신품종 만감류가 새롭게 개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를 넘기고 1,2 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는 기존 만감류와 달리 연내에 수확이 가능하고 당도도 높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농업기술원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증사업을 실시하고 보급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소개합니다. 한라봉처럼 생긴 만감류가 벌써 노랗게 익었습니다. 늦가을에 수확하는 향이 좋은 과일이라고해서 이름붙은 가을향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량한 신품종으로 황금향과 레드향을 교배해 만든 만감류입니다. 가을향은 11월 중순부터 수확이 가능해 황금향과 함께 가장 일찍 맛볼 수 있는 만감류 품종 중 하납니다. 기존 당도가 13브릭스 이상으로 높고 황금향보다 껍질을 벗기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가을향을 비롯해 달코미와 설향 등 새롭게 개발한 신품종 만감류 3가지를 내년부터 농가에 시범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평균 당도가 13에서 15브릭스 내외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승용 / 제주도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지금 현재 만감류는 뜻처럼 해를 넘겨서 수확하는 감귤을 의미하는데 연내에 수확을 하게 되면 온주밀감 소비 트렌드에서 벗어날 수 있고 품질을 높여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년 15농가에서 실증사업을 실시하고난 이후 단점 등을 보완해 일반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해나갈 계획입니다. 2025년부터 실제 수확이 가능해 소비자들도 가을향과 달코미 등 신품종 만감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농정보 김수연입니다.
  • 2021.12.01(수)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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