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올해 제주산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감소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10월 한달 동안
월동채소 12개 품목에 대해 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1만 2천여 헥타르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면적은 지난해보다 7.7%,
5년 평균치보다 5.8% 줄어든 것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당근이 19.3%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적채, 양파, 양배추 등 8개 품목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콜라비가 73%, 비트 19% 등 4개 품목은 재배면적이 늘었습니다.
제주지역 분양경기 실적과 전망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지난 10월 제주지역 분양경기실사지수는 42.8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달대비 11p 이상 떨어진 겁니다.
이달(11월) 전망 역시 50 수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이달 예상분양률은 68%로 전국 평균보다 5%p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갈치와 참조기 등의 조업이 부진하면서
제주지역 어업생산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제주도 어업생산량은 2만 3천5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했습니다.
어업생산금액은 1천 607억으로
지난해보다 24% 이상 줄었습니다.
제주 서부해역에 갈치와 참조기 어장이 형성됐지만,
지난 태풍 영향과 조업 부진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을 해야 한다는 견해에 있어
남성이 여성보다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해 제주지역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혼을 해야한다는 남성의 비율은 58%로 여성보다 11%p 높았습니다.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응답에 대해서는
여성이 48.6%, 남성이 39%를 기록했습니다.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여성 비율은 2.1%로
남성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늘 오전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JDC 엘리트빌딩과
제주대학교 정문 구간에서 이뤄졌습니다.
JDC는 자율주행버스를 통해
실제 생활에 접목하는데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무주택 서민을 위한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첨단과기단지 A23블록에 조성된 이 단지는
6층 규모로 총 391세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는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4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주 지역 농업 인구가 점차 고령화되고
농업 재해율이
다른 산업에 비해 2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는
작물과 작업환경을 고려한 농기계 보급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감귤나무에 농약 뿌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평소 같았으면 농약을 뿌리려
나무 주위를 바쁘게 오갔겠지만
이제는 일이 한결 쉬워졌습니다.
살포기에 회전판이 달려 있어
들고만 있어도 곳곳에 뿌려지기 때문입니다.
운반기도 조금 다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운반기와 달리
바퀴가 궤도형으로 돼 있습니다.
자갈 등이 많고 땅이 고르지 않은
이 과수원의 특성에 맞춰 만들어진 겁니다.
또 리프팅 기능도 있어
힘들이지 않고 비료와 귤을 옮길 수 있습니다.
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을 고려한 기계가 보급돼
농가는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인터뷰 : 최창배 / 감귤 농가>
"보통 두 시간이 걸리거든요. 근데 이번에 도입한 회오리 농약대를 사용해보니까 1시간 30분에서 40분 (걸려요.)
시간이 단축되고 농약도 20 ~ 25 %가 절감되더라고요."
제주지역 농업 인구가 점차 고령화되고
전국적으로 농업 재해율이 다른 산업보다 2배 높게 나타나면서,
농업기술센터는 작목과 농가의 작업 환경에 맞춘
농기계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아 농기계를 저렴하게 마련하고
전문가의 안전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어
농가에게는 일석이조입니다.
맞춤형 기계가 보급되면서
안전사고도 줄어들었습니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위험성 수준이
3분의 1 정도로 줄어들어
안전 부분에서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미숙 / 제주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농장별로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컨설팅을 추진해서 농장에 맞게 안전 장비가 보급됐고요. 앞으로 다른 작목에도 적용하고 피드백을 받아서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작업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농기계 보급사업이 진행되면서
고령화된 제주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제주 용암수의 국내 판매 논란과 관련해
제조사인 오리온 측이 제주도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오리온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2년 전부터
용암수의 국내 판매를 계획하고 있었고
이에 따른 제주도의 불가 방침은
전달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내 판매를 할 경우
취수량을 제한하겠다는 제주도의 계획과 관련해
영업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협의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도의회 답변과정에서
제주용암수가 국내 시장에 진출할 경우
삼다수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며
오리온 측으로부터 국내 판매를 하지 않겠다는
구두 약속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