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수)  |  최형석
제주포럼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가운데 실질적 성과가 제주포럼의 위상 제고로 이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9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강철남 의원은 올해부터 외교부 공동주최로 의제가 외교.안보 분야로도 확대되면서 포럼의 정체성과 핵심 메시지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 4.3과 평화의 섬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되 국제사회가 제주포럼을 기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메시지와 성과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박두화 의원은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 대담과 관련해 국제적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평가하면서도 행사 자체에 그치지 않고 제주포럼 브랜드와 제주 관광 홍보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1
  • 고향기부금 1호 사업이 쓰레기 줍기? …우왕좌왕
  • 출향민이 낸 기부금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넉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어떻게 쓸 지를 놓고 논란만 일으키다 결국 사용처를 찾지 못하고 대부분 적립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1호 사업으로 해안 쓰레기 줍기를 선택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1천 966명 지금까지 모인 기부액은 3억 1천 400만원으로 파악됐습니다.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5만 원입니다. 제주도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올해 40억원 가량의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하고 오는 2027년까지 400억원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국에서 모여든 이 기부금을 어떻게 활용할 지를 두고는 여전히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초 고향사랑기부금 첫 활용방안으로 제시된 '고향사랑기부숲' 조성은 기금 도입 취지어 어긋난다는 반발에 부딪혀 없던 일이 됐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난 14일)> "기부숲은 도정 예산으로 진행하시고요. 기금으로 숲 조성 사업에 쓰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해안 쓰레기 줍기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을 지출하기로 했지만 나머지는 별다른 사용처를 찾지 못하고 적립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해안가 환경 정화 비용은 이미 일반 예산에 편성돼 중복 논란마저 일고 있고 근본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의 사용처로 적절한지 역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복리증진 사업이라는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 올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이 청정 제주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제주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요란한 홍보 활동을 펼쳤지만 정작 전국적으로 모인 정성을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서는 진지한 고민이 부족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4.25(화)  |  이정훈
KCTV News7
02:54
  • "환경분담금 늦춰달라"…"시기 재검토"
  • 제주도와 제주 관광업계가 간담회를 갖고 각종 제주 관광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환경보전분담금과 관련해서 제주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을 늦춰달라는 의견이 제시됐고 오영훈 지사는 추진 시기를 다시 한번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항공편 부족 문제와 중앙 언론의 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 보도에 대한 성토도 쏟아졌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오영훈 지사와의 간담회를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코로나로 위축됐던 제주 관광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 됐습니다. 관광업계는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전분담금에 대해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입도세라는 낙인으로 제주 관광에 찬물을 끼어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추진 시기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강인철 /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직무대행> "힘든 상황에서 환경분담금 추진 관련을 코로나가 완벽하게 좀 회복이 된 후에 논의를 해주십사라고..." <오영훈 / 제주도지사> "현재 관광업계의 우려나 목소리를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는 점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책의 추진 시기와 관련해서는 면밀하게 상황을 검토해서 추진 시기와 관련해서는 다시 한번 더 고민을 해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 업계는 최근 일부 중앙 언론을 통해 제기되는 제주 관광요금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대해 성토를 쏟아냈습니다. 특히 항공편 부족 문제와 제주 관광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제주도가 노력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습니다. <정양훈 / 제주도관광협회 일반숙박업분과위원장> "실질적으로 관광 요금은 항공료가 차지하는 비용이 조금 있기 때문에 항공료가 오르면 또 한 10% 정도 올라 버리고... 그거를 관광 비용에 포함시켜서 제주도 관광 요금이 비싸졌다고 이야기하면..."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제주기점 노선 추가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고 관광요금 논란에 대해서는 함께 대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다른 의도가 있는 거죠. 정확하게 팩트에 기반해서 기사를 쓰기보다는 동남아 같은 해외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적인 기사들이 계속 재생산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제주 관광 현안을 다루는 간담회 자리에 실무를 담당하는 제주관광공사는 참석하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3.04.25(화)  |  허은진
KCTV News7
02:31
  • 제2공항 3차 경청회 열려…찬반 의견 팽팽
  • 제2공항 제3차 도민 경청회가 오늘 제주시 한림읍에서 서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앞서 진행된 두차례의 경청회에서 찬반 갈등이 고조되며 파행이 잇따랐는데 오늘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속에서도 찬반 의견은 팽팽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세 번째 제2공항 도민 경청회가 열렸습니다. 성산과 서귀포에 이어 이번 경청회는 서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한림읍에서 진행됐습니다. 앞선 경청회 때 마다 상대를 향한 야유와 비난으로 경청회 본질이 흐려졌던 만큼 세 번째부터 진행 방식이 개선됐습니다. 제주도인권위원회 의원들이 배석됐고 참가자들에게 공지사항 안내문을 나눠줬습니다. 또 부적절한 발언을 할 경우 마이크 전원을 끄는 등 발언권을 차단을 도입했습니다. 찬성측은 경제활성화를 이유로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반대측은 기본계획에 대한 부실함을 이유로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 <홍종훈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광지원분과위원장> "제2공항 건설은 제주건설을 이끌어가는 핵심산업인 관광산업 성장과 경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제주 미래 경제를 위해 추진돼야 합니다." <홍영철 /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도대체 기본계획에서 제2공항을 어떻게 쓸 것인지 결정하지 않고 나중에 결정하겠다, 결국 기본계획에 활용계획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주민투표에 대한 찬반 의견도 극명히 엇갈렸습니다. <우창범 / 제2공항성산읍추진위 부위원장 (찬성)> ”제2공항은 주민투표 대상이 아닙니다. 기피시설이 아닌 국가시설은 주민투표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모든 국책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한경례 / 판포리 주민> "찬반 양립이 지속되는데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 하나씩 따져야지 갈등을 강정사례처럼 끌고 갈 수는 없다, 제2공항 도민 갈등은 제주도민의 자기결정권으로 종지부를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제2공항을 둘러싼 찬성과 반대 측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도민 경청회는 다음달 13일 제주시 동지역에서 진행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3.04.25(화)  |  문수희
KCTV News7
00:40
  • 취약계층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협약'
  • 제주도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가 지원됩니다. 제주도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오늘(25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취약계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대상자 선정과 행정, 재정적 지원에 협력하고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수술비 지원과 예방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가운데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만 60살 이상 도민으로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가 지원됩니다.
  • 2023.04.25(화)  |  문수희
KCTV News7
00:46
  •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확정…기부숲 조성 '제외'
  • 올해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어제(24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 가결하고 제주 해안 쓰레기 줍기 프로젝트에 기금 1억 원을 우선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기금은 적립해 취약계층 지원이나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 증진 등에 쓰이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서 1호 사업으로 밝혔던 고향사랑기부숲 조성사업은 기금 사업으로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반영해 일반회계 재원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기금운용계획을 다음달 도의회에 제출해 의결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추진할 계획입니다.
  • 2023.04.25(화)  |  문수희
KCTV News7
00:42
  • '탐라대' 학교 용지 폐지…활용방안 용역 진행
  • 제주도가 지난 2016년 매입한 탐라대학교의 학교 용도를 폐지하고 미래 성장 전략거점 단지로 육성합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하원동 탐라대학교 부지 3만 제곱미터에 대해 학교 용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안을 도청 홈페이지에 공고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6년 부지를 매입한 이후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고 민선 8기 도정에서 오영훈 지사는 학교 용지를 폐지해 기업 유치와 신산업 연구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주도는 후속 절차로 부지 활용을 위한 용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3.04.25(화)  |  김용원
KCTV News7
00:32
  • 전교조, "준비 없이 中 신입생 노트북 지급"
  • 올해 중학교 신입생 노트북 지급과 관련해 교원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교조제주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청이 노트북 활용이나 관리 매뉴얼 등에 대한 준비없이 노트북을 지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많은 교사들이 노트북 관련 업무를 처리하느라 교육활동에 소홀해지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수업활동을 하겠다는 취지와 달리 이를 위한 교사 연수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3.04.25(화)  |  이정훈
  • 올해 첫 '열대거세미나방' 발견…예찰·방제 당부
  • 옥수수 등 농작물을 갉아 먹는 열대거세미나방이 올들어 처음 제주에서 발견돼 예찰과 방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 한림읍 수원리와 대림리에 설치된 트랩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지난해 보다 한 달 정도 빨리 발견된 겁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옥수수 재배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2023.04.25(화)  |  문수희
KCTV News7
00:47
  • 무료주차장 장기간 무단 방치 차량 견인 조치
  • 무료주차장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에 대해서도 행정조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에 따르면 송 의원이 발의한 주차장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최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에서 정당한 사유없이 장기간 무단 방치차량에 대해 관계기관에서 행정조치할 수 있는 근거를 명문화했습니다. 송재호 의원은 그동안 제주의 경우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이 많아 주차난 심화는 물론 안전문제로 지적되고 있다며 법률안 개정안으로 이같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2023.04.25(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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