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수)  |  최형석
제주포럼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가운데 실질적 성과가 제주포럼의 위상 제고로 이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9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강철남 의원은 올해부터 외교부 공동주최로 의제가 외교.안보 분야로도 확대되면서 포럼의 정체성과 핵심 메시지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 4.3과 평화의 섬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되 국제사회가 제주포럼을 기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메시지와 성과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박두화 의원은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 대담과 관련해 국제적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평가하면서도 행사 자체에 그치지 않고 제주포럼 브랜드와 제주 관광 홍보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서귀포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추진
  • 서귀포시가 다음 달 13일까지 소와 염소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합니다. 이번 접종 대상은 257농가에 2만여 마리로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일제접종 지원반이 농가를 방문해 접종할 계획입니다. 양돈농가의 경우 농장별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매월 상시접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장에는 도축 금지와 과태료 부과, 행정지원 배제 등의 불이익이 주어집니다.
  • 2023.04.04(화)  |  허은진
KCTV News7
03:30
  • 4·3추념식 찾은 여·야 '온도차'
  • 4.3 75주년 추념식에 여야 정치인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야간 움직임은 온도차를 느끼게 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당대표와 원내대표 모두 불참했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제주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제75주년 4·3 추념일을 맞아 여야 정치인들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당대표와 원내대표는 이번 추념식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여당 대표와 원내대표 동시 불참은 추념식이 국가의례로 격상된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다만 참석한 일부 지도부는 정부와 여당이 4.3에 소홀하다는 비판에 대해 완전한 해결에 대한 의지는 변함이 없지만 엑스포 유치 활동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주요 지도부가 불참하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병민 / 국민의힘 최고위원> "2030 엑스포 실사단이 어제(2일)부터 일주일 동안 엑스포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회 차원의 노력을 하고 또 오늘 국회 최고위원회에서도 제주 4.3추념식에 맞춰서 여기에 대한 지도부가 묵념을 하고 예를 다하려고 합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부분의 지도부가 제주를 찾아 추념식 참석에 앞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당대표는 여당의 극우적인 행태가 4.3정신을 모독하고 있다며 태영호 의원의 망언과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장 임명 등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의 진실에는 시효가 없다며 4.3 특별법 처리 등에 당력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반인권적 국가폭력 범죄 시효 폐지 특별법 처리를 서두르겠습니다. 4.3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4.3의 명예회복과 치유에 함께 앞장서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추념식인 오늘 정작 대통령은 물론 여당의 대표 주요 지도부 모두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내년에는 총선을 목전에 두고 표를 의식해서 얼굴을 비출 겁니다. 이것이 제주 4.3을 대하는 윤석열 정권의 민낯입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추념식에 참석해 아직도 4.3의 아픔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 오히려 정치권이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할퀴고 있다며 대통령이 참석해 단호한 태도를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4.3 왜곡에 대한 처벌을 위한 특별법 마련과 정치권의 자정이 필요하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정미 / 정의당 대표> "5.18특별법에 기준해서 4.3특별법도 마련이 돼야 한다고 보고요. 법적인 처벌 이전에 이 망언 정치인들을 퇴출시킬 수 있도록 정치권 내부의 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이 나서서 이 문제에 대해서 반드시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폄훼와 왜곡 논란 등 75주년을 맞은 제주4.3 흔들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불참하는 등 정치권이 다른 행보를 보이면서 도민사회에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3.04.03(월)  |  허은진
KCTV News7
02:41
  • 문재인 전 대통령, 4·3평화공원 찾아 참배
  •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정숙 여사와 함께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영령들을 위로했습니다. 재임 중 세차례 추념식에 참석한 문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첫 추념식에 참석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서의 4.3 특별법 개정으로 특별 재심과 배.보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처음으로 맞는 추념식이어서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4.3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이 행애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4.3을 모독하는 일이 있어 매우 개탄스럽고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말씀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4·3 영령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그 넋을 가슴 깊이 추도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4.3 특별법 개정으로 특별재심과 배보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념식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제대로 행사에 제약이 있었는데 오늘 그런 제약을 벗어나 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추념식이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저는 재임 중에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4.3 추념식에 참석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 지난해에는 임기 마지막 해이고, 당시 당선자가 추념식에 참석해서 참석해지 못했다. 오늘 뜻깊은 추념식에 참석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보람있게 생각한다. 또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4.3의 완전한 치유야 말로 진정한 화해와 통합에 이르는 길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정부 차원에서는 4.3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이 행해지고 있는데 그런 가운데서도 여전히 4.3을 모독하는 일이 있어 매우 개탄스럽고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 앞으로 4.3의 완전한 치유에 이르기까지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 2023.04.03(월)  |  이정훈
KCTV News7
00:52
  • 이준석 전 대표 "추념식 참석, 책임 있는 정당의 기본"
  •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오늘 4.3추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의 아픔을 다루는 사안에 대해 여당이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언제나 진상규명과 피해회복에 앞장서고 이 같은 행사에 기본적으로 참석해야 하지만 현 지도부가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고 꼬집었습니다. 이번 추념식 참석과 관련해 역사의 아픔을 함께 하겠다는 원칙이 있었던만큼 참석 여부를 고민할 이유가 없었고 최근 전당대회 과정에서 4.3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발언이 당의 모든 사람의 생각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 정당이 70년 넘는 세월 동안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 미진했고 그로 인해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사람까지 나오게 됐다며 4.3희생자와 유족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 2023.04.03(월)  |  허은진
KCTV News7
00:42
  •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무엇을 사과해야 하나"
  •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발언이 계속해서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주도민에게 사과할 의향이 없냐"는 질문에 사과해야 한다면 무엇을 사과해야 하는지 먼저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과하려면 왜 사과해야 될지, 어떤 점에 대해서 사과해야 할지, 이 점을 명백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번 발언은 그 분들의 아픔을 치유해주고자 한 것이었다며 발언 취지에 대해 과연 유족들과 피해자 단체에서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 2023.04.03(월)  |  양상현
KCTV News7
00:49
  • "대통령 4·3 추념사 도민사회 부응 못해"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오늘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4.3추념사가 제주사회의 염원에 전혀 부응하지 못한 수준 이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추념사에 국가공권력에 무고하게 희생된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사과가 없고 명예회복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내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추념사 상당부분이 문화관광과 디지틸 기업 등 4.3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는 화려한 미사어구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지도부의 추념식 대거 불참에 유감을 표하고 태영호 최고위원이 도민사회의 사과요구에 불가 입장을 내놓으며 4.3 유족을 조롱하고 있다며 인면수심의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2023.04.03(월)  |  허은진
KCTV News7
00:56
  • 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여당 4·3정신 모독"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늘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부와 여당이 극우적인 행태로 4.3 정신을 모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4.3 망언을 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고 4.3을 폄훼한 인사는 아직도 진실화해위원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추념식에 대통령은 물론 여당 대표와 주요 지도부가 불참했다며 이는 제주 4.3을 대하는 윤 정권의 민낯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늘 추념식에 참석한 일부 국민의힘 지도부는 4.3의 완전한 해결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의지는 변함이 없고 엑스포 유치 활동 등에 주력하기 위해 지도부가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2023.04.03(월)  |  양상현
  • 제주시, '위기가구 발굴' 장년층 1인 가구 조사
  • 제주시가 고독사 문제 예방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장년층 1인 가구 실태를 조사합니다. 조사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50살 이상 64살 이하 1인 단독가구로 지난해 하반기에 조사하지 않은 가구가 해당됩니다. 제주시는 조사 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 보장 급여나 민간 지원을 연계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5천 580여 명을 조사해 위험군 등으로 발굴된 560여명에게 기초생활과 긴급복지 급여 지원이 이뤄졌습니다.
  • 2023.04.03(월)  |  김수연
  • 제주시,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신청·접수
  • 제주시가 내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올해 1분기 장애인고용촉진 장려금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대상은 상시근로자 수가 5명 이상 50명 미만인 도내 업체 가운데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입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50명 이상 고용해야 가능합니다. 장애인을 고용한지 3개월 이상 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업체는 최대 4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2023.04.03(월)  |  김수연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