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양상현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10년 넘게 이어진 제2공항 갈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지을 것을 민선 9기 도정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지사 직속의 민관협의회를 설치해 절차적 정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수요예측과 숨골, 조류충돌 등 핵심 쟁점은 민관합동 공동검증을 통해 풀고 검증 결과를 도민이 알기 쉬운 자료로 만들어 배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나 숙의형 공론조사 등 도민 자기결정권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절차 개시 전에는 도지사와 찬반 단체 등이 참여하는 최종 결정 존중 사회협약의 체결을 요청했습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이같은 권고안을 오는 22일 위성곤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8
  •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제주바다 '비상'
  • 중국에 잇따른 집중호우로 양자강 유출량이 급증하면서 제주연안에 저염분수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다 연일 이어지는 찜통 더위에 수온까지 평년보다 높아 비상입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잡니다. 중국에 연이어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남부지역에는 지난 5월 중순부터 한달동안 1천 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로인해 양자강 하구 수문인 대통댐 유출량도 평년보다 17% 증가한 초당 5만톤을 넘어섰습니다. 저염분수 유입으로 곤혹을 치뤘던 지난 2016년 보다 유출량 증가 시기가 2주 가량 빠릅니다. 연일 이어지는 찜통 더위에 양자강 유출량까지 늘면서 제주바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제주를 비롯한 전국 연안에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리 고수온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해수면 온도가 평년 보다 1도 가량 높은데다 강한 대마난류의 영향이 예상되면서 저염분수가 고수온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제주연안까진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지난 30일에는 제주도 서남쪽 약 150km 해상에서 저염분수 물덩어리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제주연안 수온은 27도, 염분은 30에서 33psu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철 수온이 28도를 넘고 염분이 26psu 이하면 고수온 저염분수 주의보가 내려집니다. <오인철 /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 해양환경연구과장> "저염분수가 중국 연안을 중심으로 이어도 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바닷물의 온도가 약간 상승되고 있고 저염분수가 현재 26‰에서 28‰ 정도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으로 이런 상태일 경우 저염분수나 고수온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중국발 저염분수 유입 가능성도 높아지며 제주연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2.07.06(수)  |  문수희
KCTV News7
00:36
  • 화랑훈련 11~15일 실시…"통합방위 태세 확립"
  • 올해 화랑훈련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은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제주도와 행정시, 국정원, 해병대, 경찰, 해경 등 주요 국가방위기관이 참여합니다. 특히 무사증 입국제도를 악용한 대테러훈련, 복합재난 대응훈련 등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훈련기간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고 공직자 2천명을 비상근무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2022.07.06(수)  |  조승원
KCTV News7
02:14
  • 버스전용차로 위반 수두룩
  • 올해부터 버스 전용차로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이 강화돼 시행되고 있습니다. 단 한차례만 적발돼도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는데요... 올해 상반기 적발 건수가 지난해 전체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국립박물관 인근 도로입니다. 이곳에서부터 무수천까지 11.8km 구간에 버스 전용차로가 조성돼 있습니다.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일반 차량이 카메라 2대를 통과하게 되면 단속됩니다. <허은진 기자> "올해부터 버스 전용차로 과태료 부과 기준이 강화되면서 이 구간에서만 4천 건이 넘는 위반차량이 적발됐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용차로를 위반해 적발된 건수는 5천838건, 과태료 부과액만 3억 원 가까이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2020년 단속 건수를 합한 것보다도 많고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1차 계도, 2차 경고를 거쳐 세번째 위반했을 경우 단속 대상이 됐지만 올해부터는 한 차례만 적발돼도 단속되면서 규모가 급증한 겁니다. 이로 인해 그동안 단 한 건도 없었던 렌터카의 적발 건수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렌터카의 위반 사례는 전체의 29%를 차지하고 있는데 올해 지하차도 공사로 공항 주변에서 버스 전용차로 위반 단속을 실시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더라도 높은 수치입니다. <현철우 / 제주시 주차지도팀장> "버스 전용차로는 저희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위해서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많이 협조해주실 때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버스전용차로제.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속 기준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나몰라라 하는 운전자들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유병규)
  • 2022.07.06(수)  |  허은진
KCTV News7
00:34
  • 제주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 제주도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고충민원 해결에 나섭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최근 관련 조례가 제정된데 따른 것으로 행정기관 등의 위법 또는 부당하거나 소극적인 민원 처리, 불합리한 행정제대로 인한 고충민원을 해소하게 됩니다. 위원회는 특히 독립적인 권한을 가지고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도민들의 고충민원을 대변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도의회 동의를 받아 다음달쯤 10명 이내의 위원을 위촉해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 2022.07.06(수)  |  조승원
KCTV News7
00:44
  • 고향사랑 기부제에 '양 행정시 포함' 법 개정 추진
  •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기부금 주체로 양 행정시가 포함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모집할 수 있는 주체에 제주시와 서귀포시까지 포함하도록 하는 고향사랑 기부금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을 떠난 주민들이 고향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방재정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현행 법률에는 행정시인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제외돼 있었습니다. 위 의원은 제도의 도입 취지를 살릴 수 있게 기부자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2022.07.06(수)  |  조승원
KCTV News7
00:31
  • 도내 첫 해조류 '청각' 인공종자 생산 성공
  • 제주에선 처음으로 해조류 청각의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서귀포시 남원리 마을어장에서 청각 인공종자 생산과 수중 양성을 추진한 결과 6개월 만에 첫 수확했다고 밝혔습니다. 청각 인공종자 생산은 도내에서 처음입니다.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은 청각 수확량 증대를 위한 양성 시설을 개량하고 마을 어장에 해조장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 2022.07.06(수)  |  문수희
KCTV News7
00:36
  • 제주도, 민간 기록물 기증 신청 접수
  • 제주도가 제주의 기록문화 보존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개인이나 민간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록물 기증 신청을 받습니다. 기증신청 대상은 일제강점기나 미군정 생활상 반영 자료, 지방의회 관련 기록 등 1910년 이후 만들어진 도내 주요 청책이나 행사에 관한 기록물 입니다. 기증을 희망할 경우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기증된 기록물은 제주지방자치사료관에 전시돼 제주 기록 자산으로 보존됩니다.
  • 2022.07.06(수)  |  문수희
KCTV News7
00:30
  • 서귀포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 서귀포시가 이달부터 두 달동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자진신고는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변경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등록이 가능합니다. 자진신고 기간 등록을 하거나 변경등록을 할 경우 과태료가 면제됩니다. 서귀포시 지역 반려동물은 2만 7천여 마리로 추정되는 가운데 절반이 안되는 1만 2천여 마리만 등록돼 있습니다.
  • 2022.07.06(수)  |  허은진
  • 오영훈-국민의힘 첫 간담회…"여야 떠나 협치" (5시)
  •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도민 이익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정파적 이익을 떠나 오직 제주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진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은 도민 이익 극대화와 제주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며 협조와 견제를 해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제2공항 갈등 해결 등 지역 현안과 도정 인사, 예산 편성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2022.07.06(수)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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