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양상현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10년 넘게 이어진 제2공항 갈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지을 것을 민선 9기 도정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지사 직속의 민관협의회를 설치해 절차적 정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수요예측과 숨골, 조류충돌 등 핵심 쟁점은 민관합동 공동검증을 통해 풀고 검증 결과를 도민이 알기 쉬운 자료로 만들어 배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나 숙의형 공론조사 등 도민 자기결정권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절차 개시 전에는 도지사와 찬반 단체 등이 참여하는 최종 결정 존중 사회협약의 체결을 요청했습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이같은 권고안을 오는 22일 위성곤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내년 상반기 구좌농공단지에 상수도 공급
  • 그동안 공업용수를 써 왔던 제주시 구좌읍 구좌농공단지에 제주도가 내년 상반기부터 상수도를 공급합니다. 이를 위해 상하수도본부와 상수도 공급 협의에 따른 시설공사를 거쳐 하루 273톤의 지하수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상주 직원들이 지하수를 음용수로 이용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한 지하수를 제품 생산에 활용해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구좌농공단지에 지하수 공급 시설이 마련되면 도내 3개 농공단지 모두 상수도와 공업용수 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 2022.06.23(목)  |  조승원
KCTV News7
02:10
  • 오영훈 선거 운동 혐의 고발…검찰, '압수수색'
  •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제주도내 한 사단법인 대표가 오영훈 도지사 후보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에 의해 고발됐는데요, 검찰이 해당 대표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달 16일, 당시 오영훈 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오 후보의 핵심 공약인 상장기업 유치와 관련해 도내 그리고 수도권 기업 10여 군데가 참여한 업무 협약이 열렸습니다. 이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사무소에서 기업 관계자들을 데리고 협약을 주도한 모 사단법인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달 30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해당 대표가 기관 단체에서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구성원에 대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선관위 고발 이후 보름 만인 지난 14일, 검찰이 해당 대표의 법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대표와 임직원의 휴대폰과 컴퓨터 하드 파일, 그리고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선관위가 고발한 단체 대표에 대한 사건의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중이며 피고발인에 오영훈 당선인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법인 대표는 도지사 후보와 참여 기업의 간담회 형식의 행사였고 코로나19로 장소 섭외가 어려워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했을 뿐 선거 운동을 한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법인 대표> "기업들의 어려운 사항이나 계속해야 하는 점 등을 건의하기 위해서 간담회에 참여하고 그쪽(선거사무소)에 연락하니까 괜찮다고 해서 거기서 간담회를 하고 업무협약을 했는데 간담회를 했고 누구를 찍어달라라고는 전혀 한적도 없거든요. " 고발된 대표는 오영훈 당선인이 도의원 재임 시절 의회 상임위원회에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선인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던 상장기업 유치 공약 발표 시점과 맞물려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관련 행사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까지 진행되면서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 김용원입니다.
  • 2022.06.22(수)  |  김용원
KCTV News7
03:08
  • 제12대 도의회 원 구성 '힘겨루기'
  • 다음달 1일, 제12대 제주도의회가 새롭게 출범합니다. 그런데 의회 원 구성을 두고 여야가 벌써부터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6개의 상임위원장 가운데 5석을 확보해야한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에서는 의석 비율에 맞게 최소 2석은 배분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다음달 새롭게 시작하는 제12대 제주도의회는 기존보다 2명 증원된 모두 45명의 도의원이 활동하게 됩니다.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27석을 차지하며 과반 이상 의석 수를 확보했고 국민의힘 12석, 무소속 1석, 교육의원 5석으로 의회가 채워지게 됐습니다. 이 가운데 3선 고지에 오른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의 김경학, 이상봉 의원과 국민의힘 강연호, 김황국 의원 등 4명입니다. 다수당 다선의원이 의장직을 맡는 만큼 2명의 민주당 3선 의원이 전반기와 후반기 의장으로 각각 합의 추대되고 김경학 의원이 먼저 의장직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반면 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양당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6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5석을 목표로 상임위 배분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만간 재선이상 의원 모임과 12대 당선인 총회 등을 거쳐 이같은 의견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김경학 /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한대행> "앞으로 재선, 3선 의원님들 간의 간담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거기서 의견 교환을 통해서 협상안의 기본적인 골격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여지고요. 국민의힘 쪽의 요구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협상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서로가 양쪽이 다소 좀 불만족해야 성공한 협상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국민의힘은 12대 의회 원내대표단을 선출하고 별도의 상임위 협상단을 꾸려 민주당과 협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정당 투표 결과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며 의석 수에 따라 최소 2석은 배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에 예결위원장과 4.3특별위원장 등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충룡 /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러한 도민의 뜻을 거부하고 일방적인 독주로 5대 1 비율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러한 상임위원장 비율을 이야기함에 이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도민의 뜻임을 다시 한번 밝히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5석의 상임위원장을 확보해 재선 이상 의원 모두에게 상임위원장을 맡긴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에서는 의석 수 비율에 따라 상임위원장 배분이 이뤄져야 한다고 맞서면서 12대 도의회 상임위 배분을 두고 여야간 팽팽한 기싸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2.06.22(수)  |  허은진
  • 여성 1인 사업장에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
  • 제주도가 여성 혼자 운영하는 1인 사업장에 여성안심 비상벨 설치를 지원합니다. 여성안심 비상벨은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 출동으로 연결되며 실내 CCTV와 함께 설치됩니다. 올해는 사업장 70곳에 시범적으로 지원됩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30일까지 서귀포YWCA로 신청하면 됩니다.
  • 2022.06.22(수)  |  조승원
KCTV News7
00:38
  • 오 당선인, 하천 정비사업 제동…"근본 대책 필요"
  •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제방을 쌓거나 콘크리트 담벽을 만들어 하천 원형을 훼손하는 하천 정비사업 방식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오 당선인은 구좌읍 일대 천미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에도 전국적인 기준에 따라 설계 홍수량을 산정해 하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사업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천 상류에 저류지를 조성하거나 상습침수지역을 행정이 매입해 하천 원형을 보전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2.06.22(수)  |  조승원
KCTV News7
00:39
  • '다른지역 등록' 불법 영업 렌터카 142대 적발
  • 다른 지역에 등록해 놓고 제주에서 영업하는 불법 렌터카 차량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와 렌터카조합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다른 지역 등록 렌터카의 불법 영업을 단속한 결과 도내 8개, 도외 17개 업체 차량 142대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여객자동차법 위반으로 행정 처분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또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다음 달부터 9월까지 약관보다 비싼 요금으로 대여하는 행위나 등록 기준에 적합한지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 2022.06.22(수)  |  조승원
KCTV News7
00:38
  • 제주도, 민선 8기 '개방형 직위' 임용 절차 착수
  • 제주도가 민선 8기 도정의 첫 정무부지사와 행정시장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임용 절차에 들어갑니다. 제주도는 오늘(22일)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구성된 인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정무부지사와 행정시장, 공보관, 특별보좌관 등 개방형 직위 채용 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다만 개방형 직위는 공고 절차와 서류 전형, 면접 심사 같은 일정을 감안하면 한달 이상 소요되는 만큼 빨라야 7월 중 임용될 전망입니다.
  • 2022.06.22(수)  |  조승원
KCTV News7
00:42
  • 7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 인상
  • 다음달부터 제주도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가 인상됩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따르면 관련조례 개정으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 수수료가 기존 대비 82에서 89%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클린하우스에 배출되는 가정 음식물류 폐기물은 kg당 30원에서 55원, 전용 용기 배출 음식점은 kg당 51원에서 95원으로 오릅니다. 다만 양 행정시는 다량배출사업장은 자체처리시설 가동으로 수수료 인상에 따른 부담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2022.06.22(수)  |  허은진
  • 평화로·애조로 도로 포장 공사 야간에 시행
  • 제주도가 평화로와 애조로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도로 포장 공사를 야간에 시행합니다. 공사 구간은 평화로 원동교차로에서 제2봉성교까지 5.6km, 애조로 달무교차로에서 동생교차로까지 2.7km 입니다. 제주도는 야간 공사 현장에 교통 신호수를 배치하고 안내판을 연속으로 설치해 안전 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해당 노선은 하루 4만여 대의 교통량을 보이는 만큼 야간에 포장 공사를 진행해 교통 혼잡과 불편 민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2.06.22(수)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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