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양상현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10년 넘게 이어진 제2공항 갈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지을 것을 민선 9기 도정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지사 직속의 민관협의회를 설치해 절차적 정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수요예측과 숨골, 조류충돌 등 핵심 쟁점은 민관합동 공동검증을 통해 풀고 검증 결과를 도민이 알기 쉬운 자료로 만들어 배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나 숙의형 공론조사 등 도민 자기결정권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절차 개시 전에는 도지사와 찬반 단체 등이 참여하는 최종 결정 존중 사회협약의 체결을 요청했습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이같은 권고안을 오는 22일 위성곤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코로나 신규 확진 236명…확진자 1명 사망
  • 어제(30일) 하루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환자로 236명이 나와 누적 환자는 23만 4천 92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확진자의 95%가 제주도민인 가운데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에서 50대까지 118명, 20대 미만 81명, 60대 이상 37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7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2월 숨진 80대의 가족들이 최근 백신 이상 반응으로 신고해 제주도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 2022.05.31(화)  |  양상현
  • 제주시, 소규모 재건축 컨설팅 지원사업 접수
  • 제주시가 다음달 24일까지 소규모 재건축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자격은 2002년 이전 사용 승인된 공동주택 가운데 2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 주택단지이며, 소유자의 3분의 1 이상의 동의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됩니다. 최종 선정된 3개소에 대해서는 전문 건축사의 컨설팅이 지원되고 개략적인 건축계획과 사업성 분석자료 등 조합설립 기초자료가 제공됩니다.
  • 2022.05.31(화)  |  허은진
  • 제주시, 건설기계 대여업 주기장 기준 위반 101곳 적발
  • 제주시가 건설기계 대여업체가 건설기계를 세워 두는 주기장 125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01개소가 등록기준 미달로 적발했습니다. 적발 내용별로는 주기장 표지 미설치가 96건으로 가장 많았고 관리 미흡과 적치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시는 해당 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보완을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규정에 따라 등록 취소 또는 6개월 이내 사업 정지 등의 행정처분 할 계획입니다.
  • 2022.05.31(화)  |  허은진
  •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내달 9일 개막
  •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동안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립니다. 서귀포시와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청 태권도 팀을 비롯해 전국의 28개 태권도 실업팀,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합니다. 경기는 개인전과 5인조 단체전, 3인 지명전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서귀포시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 2022.05.31(화)  |  허은진
KCTV News7
00:29
  • 정계 입문 20년만에 도지사 당선
  • 민선 8기 제주도정을 이끌 도지사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오 당선인은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시작으로 도의원 선거, 국회의원 선거를 거쳐 도지사 선거에도 당선되며 도정 최고 책임자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오 당선인의 지난 20년간 정계 활동을 조승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출신으로 올해 53살에 제주도정 최고 책임자에 오른 오영훈 당선인.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거쳐 정계에 입문한 지 꼭 20년 만입니다. 오 당선인은 군 복무를 마친 1993년, 복학과 동시에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에 선출됐습니다. 그러던 27살 때 새정치국민회의 출범 당시 청년 정강정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당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2년에는 34살 나이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정치계에 첫 발을 내딛었지만 낙선의 아픔을 맛 봤습니다. 이어 4년 뒤 일도2동 갑 선거구 도의원에 당선됐고 재선에도 성공하며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습니다. 국회로 눈을 돌린 오 당선인은 2016년 치러진 총선에서 접전 끝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2020년 재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2016년 총선 당시)> "선거운동 과정에서 여러가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끝까지 오영훈을 신뢰하고 믿어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다섯 차례 선거 출마에서 네 번 당선됐고 이후 당대표 비서실장과 대선 후보 비서실장, 국회 원내 대변인 등을 지내며 중앙 정치권에서 몸집을 불렸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출마한 도지사 선거에서도 도민의 선택을 받으며 당선 기록을 연속 다섯 번으로 늘렸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위대한 승리를 안겨주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 드립니다. 그동안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지지와 성원,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4.3 유족의 한 사람으로서 4.3 특별법 개정과 배보상을 이끌었고 이제 도정 최고 책임자 위치에서 제주도를 견인하게 될 오영훈 당선인. 선거 기간 약속한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동시에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 분열된 도민 민심을 봉합하고 야당 도지사로서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도민 대통합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제주도민의 이익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 결정 판단의 기준을 세워나갈 것입니다." 도민과 함께 위대한 도민의 시대, 승리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겠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2.05.31(화)  |  조승원
KCTV News7
03:14
  • '김포공항 이전' 논란 확산…표심 영향은?
  • 6.1지방선거가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지방 정가에서는 수도권에서 제기된 김포공항 이전 논란이 연일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중앙당 인사까지 합세해 무책임한 공약이라며 공세를 지속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중앙당에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며 논란 수습에 나섰습니다. 녹색당 부순정, 무소속 박찬식 후보도 도민 합의 없는 중앙 정치권의 쟁점화 시도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방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불거진 김포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연일 야당을 향해 공세를 폈습니다. 허향진 도지사 후보는 김포공항에서 서울시장 후보, 경기지사 후보 등과 기자회견을 갖고 여당 차원에서 공동 대응해 공항 이전 공약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도 제주를 찾아 서명 운동에 동참하며 민주당 심판과 김포공항 이전 폐지에 힘을 실었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공동 선대위원장> "제주도에 대한 항공 수요를 더 위축시킬 것이다. 결과적으로 김포공항을 폐쇄하는 것은 제주도 경제에 결정적 타격을 줄 것이라는 측면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지방선거에 즈음한 담화문을 발표하며 막바지 지지를 호소하고 여당 공세에 대한 반격을 폈습니다. 오 후보는 특히 국민의힘이 김포공항 이전과 관련된 각종 호도와 갈등 조장으로 지방선거판을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송영길 후보가 발표한 김포공항 이전 공약과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며 선을 긋고 공약 철회를 요청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이재명 후보의 공약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송영길 후보의 생각과도 다릅니다. 이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제 이런 생각을 전달했고 공약을 철회해줄 것을 조치해달라는 요청도 해놓은 상태입니다." 쟁점 이슈로 부상한 김포공항 이전 논란에 군소 후보들도 가세했습니다. 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과 연계한 해저터널 논의는 제주를 무시하는 중앙 정치권의 일방적 추진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순정 / 녹색당 도지사 후보> "공론화 혹은 의견들이 제시돼 결정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정치권의 주장, 공약으로 이렇게 추진돼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무소속 박찬식 후보도 충분한 검토가 되지 않은 공약을 남발하는 것은 유감이라며 공항 이전 문제는 도민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찬식 / 무소속 도지사 후보> "선거에서 당리당략을 위해서 도민들의 삶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고요." 김포공항 이전 문제를 꺼낸 민주당의 수도권 후보들이 도민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며 진화에 나선 가운데 이번 쟁점이 도민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2.05.30(월)  |  조승원
KCTV News7
03:04
  • '첫 투표' 고3 유권자 표심잡기 '총력'
  • 모레(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대부분 고3에 해당하는 만 18살 유권자들이 처음으로 한표를 행사한다는 겁니다. 초박빙 속 선거 구도에서 한표가 소중한 상황인데요. 이 때문에 각 교육감 후보들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공약을 내거는 등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공직 선거 운동 기간을 하루 남겨두고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아이들과 학교 현장의 편에 서고자 했다며 그 과정에서 부족함도 있었다고 자세를 한껏 낮췄습니다. 그러면서 교육감은 책임지는 자리라며 선거기간 중 도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후보> "한 명 한 명이 존중 받는 교육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특히 이석문 후보는 올해 처음으로 교육감을 뽑는 선거에 참여하는 고 3 유권자들을 겨냥한 공약도 내놨습니다. 코로나로 수학여행을 가지 못한 고3 학생들을 위해 수능 이후 특별 위로금을 지원하고 고등학생들에게 버스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후보> "고3 학생이나 고등학교 부모를 만나면 수학여행도 못가본 세대이다. 그 부분에 대한 보상과 위로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김광수 후보는 학부모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정책과 교육 비전을 소개하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김광수 후보 역시 올해 처음으로 교육감 선거에 참여하는 고3 유권자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자신은 교사로 재직시절 고3 수험생들의 진학을 책임졌다며 누구보다 자신있는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후보> "직접 대학 수능 원서를 쓰고 아이들을 데리고 전국 대학을 수년 동안 입학문제로 돌아다니고 격려하던 수학선생님 출신입니다." 김광수 후보는 수능을 마치고 다른지역 대학에 응시하는 고3 수험생들에게 항공비와 체류비 일부를, 미응시 수험생들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 "서울로 또는 육지로 입시 때문에 떠나는 학생들의 항공료와 일정 기간 체류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선거법 개정으로 선거 연령이 만 18살로 하향 조정되면서 올해 제주에서는 모두 3천 2백 여명이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참정권을 행사하게 됐습니다. 어느 선거보다 초박빙 구도 속에 진행되고 있는 제주도교육감 선거. 이들 고3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후보들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05.30(월)  |  이정훈
KCTV News7
00:48
  • 선관위, 불법선거운동 잇따라 고발 (2건)
  • 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불법 선거운동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단체의 직무와 조직 내 지위를 이용해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모 단체 대표 A씨를 제주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 단체는 국비와 지방비 등 수십억원이 투입된 대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곳으로 A씨는 이달 중순쯤 직무와 관련한 행사를 명목으로 특정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이게 하고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27일 기표소에서 기표한 투표 용지 5장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선거인 A씨를 서귀포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 2022.05.30(월)  |  양상현
KCTV News7
00:36
  •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내년 6월 출범
  •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가 내년 6월에 출범할 예정이어서 제주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회는 최근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안을 통과했습니다. 강원특별법의 주요내용을 보면 선진적 지방분권 실현 방안과 시책 마련, 행재정적 지원방안, 낙후된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에 이어 두번째 특별자치도입니다. 이 법안이 다음달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면 내년 6월쯤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됩니다.
  • 2022.05.30(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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