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양상현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10년 넘게 이어진 제2공항 갈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지을 것을 민선 9기 도정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지사 직속의 민관협의회를 설치해 절차적 정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수요예측과 숨골, 조류충돌 등 핵심 쟁점은 민관합동 공동검증을 통해 풀고 검증 결과를 도민이 알기 쉬운 자료로 만들어 배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나 숙의형 공론조사 등 도민 자기결정권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절차 개시 전에는 도지사와 찬반 단체 등이 참여하는 최종 결정 존중 사회협약의 체결을 요청했습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이같은 권고안을 오는 22일 위성곤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5
  • 재도전 끝 당선 보수 김광수…큰 변화 예고
  • 4년 만에 재도전끝에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한 김광수 당선인은 37년간의 교직생활을 바탕으로 교육기관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전교조 출신의 이석문 8년을 뒤로 하고 새로 출범하는 김광수 교육체제는 앞으로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형석 기자입니다. 4년 만의 재도전 끝에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한 김광수 당선인 올해 69살로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서 태어났습니다. 37년 간의 교직생활을 바탕으로 제주도교육청 장학관과 탐라교육원장 등 교육기관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4년 동안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다 지난 2018년 처음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지만 이석문 후보에 밀려 낙선했습니다. 심기일전한 그는 4년 만에 다시 교육감 선거에 도전했고 우여 곡절 끝에 중도 보수 단일 후보로 나섰습니다. 지난 8년 간의 제주교육을 불통이라 강조하는 그의 당선으로 제주교육에는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합고사 폐지문제는 4년 전 이미 도민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원점 재검토 등에는 신중한 입장이지만 김광수표 제주고교 체제 개편 완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시 평준화고 입학정원을 최대한 확대하고 예술,체육 중고교 신설을 적극 추진합니다. 선거기간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과 학력 격차를 강조하면서 축소됐던 학력 진단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공정한 인사를 강조해 인사제도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선거기간 중학교 신입생 노트북 지원이나 고3 수험생 항공료 지원 등 교육복지 정책 기조는 전임 교육감과 비슷해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소통을 강조하는 진솔한 교육감을 표방하면서 청소년과 학부모, 교직원들과의 소통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평상시에 제가 제주의 미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생각해 왔던 교육에 대한 생각들과 열정을 이번 기회에 우리 아이들에게 꼭 가르쳐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앞으로 4년 간 제주교육을 이끌게 된 김광수 당선인. 그의 말처럼 선거기간 내놨던 공약을 지키고 도민들과 소통하고 미래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2.05.30(월)  |  이정훈
KCTV News7
02:29
  • 제주시 을 막판 표심 잡기 '치열'
  • 공식 선거 운동 이틀을 남기고 격전지 제주시 을 보궐선거 후보들도 막바지 총력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저마다 다른 전략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젊은 유권자들이 밀집한 동지역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유세 차량을 타거나 도보 유세로 유권자들을 만나면서 얼굴과 공약을 알렸습니다. 새 인물이 펼치는 새로운 정치를 할 기회를 달라며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습니다. <김한규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정쟁이 아니라 우리 민생을 위해서 제주 도민들의 삶에 좀 더 깊숙이 찾아가는 후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현명한 유권자들의 판단을 믿습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후보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어떤 행보를 보였는지 꼭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민의 선택 기다리겠습니다."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고향 텃밭에서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을 뽑아달라는 현수막을 직접 걸고 뚜벅이 유세로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4전 5기,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하면서 제주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부상일 /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사람이 있든 없든 제가 자랐던 곳을 걸어 다니면서 제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각오. 끝까지 열심히 한다는 그 각오. 도민분들에게 제 진심이 전달될 것이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김우남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된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제주도민을 무시한 민주당과 민주당 지역 후보들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후보 사퇴 설을 일축하면서 막판 뒤집기 유세로 역전승을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우남 /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너무 앞서서 걱정하지 마시고 제가 선거를 아주 여러 번 치렀는데 제가 이번처럼 열심히 해본 일이 없습니다. 듣고 보고 후보자들의 태도나 열정 이런 것을 보면서 상당히 많이 표심이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제주시 을 국회의원 선거가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가운데 후보들의 부동층 공략을 위한 막바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 2022.05.30(월)  |  김용원
KCTV News7
02:38
  • '김포공항 이전' 막판 이슈 급부상…여야 대립
  •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전 대선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이 제주도 지방선거에서 막판 쟁점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김포공항 이전 저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은 여당과 정부의 몫임에도 정쟁 수단으로 삼고 있다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종료를 앞둔 마지막 휴일, 양당의 도지사 후보들은 대규모 유세 현장이 아닌 기자회견장을 잇따라 찾았습니다. 선거 막판 쟁점으로 급부상한 김포공항 이전 논란 때문입니다. 먼저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사전에 잡혀 있던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국회의원 후보가 제시한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비판했습니다. 허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 공약은 제주도와 도민은 안중에도 없는 오만한 발상이라며 제주경제와 관광산업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향진 /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제주도민들을 서울 갈 때 인천, 원주, 청주공항을 이용하라는 겁니다. 황당합니다. 앞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재명의 폭주를 저지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도 지역 유세 도중 계획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공항 이전 논란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은 국토부 공항개발종합계획에 포함돼야 가능하다며 현 정부와 여당이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여당은 수도권 선거전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김포공항 문제를 정쟁 수단으로 삼고 있다며 비대위 체제 전환을 발표한 허향진 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선대위를 해체한 허향진 후보는) 도지사 선거를 포기하고 중앙정치 투쟁의 대리인임을 자처한 최악의 형태입니다." 도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중앙만 바라보는 도민 무시의 진수입니다. 지방선거 막바지 김포공항 이전 문제가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도민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2.05.29(일)  |  조승원
KCTV News7
00:39
  • 관광 경영인·교수 모임 "김포공항 이전 공약 반대"
  • 제주도내 관광 경영인과 교수 등 107명의 모임은 국민의힘 허향진 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공항 폐쇄 공약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모임은 민주당 지도부의 공약은 도민 불편과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도민을 무시하고 홀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허향진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는 한편, 민주당 오영훈 후보에게는 공약 폐지 선언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 2022.05.29(일)  |  조승원
KCTV News7
00:34
  • "이준석 대표 해명 어불성설…부상일 책임 물어야"
  • 최근 여야 정치권에서 제주와 관련된 발언들이 논란이 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지역 감정 조장 발언에 대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입장과 해명은 어불성설이며 도민을 무시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제주도의 전라도화, 가스라이팅 발언'은 일을 하고 싶다는 취지였다는 해명은 제주도민의 자존을 짓밟은 변명일 뿐이라며 이 대표는 부상일 후보에게 합당한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부상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과 해저터널을 만들겠다고 발언한 이재명, 송영길 후보에게 강력 항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한규 후보는 비겁하게 숨어 있지 말고 무책임한 공약과 발언을 한 이재명, 송영길 후보에게 강력히 항의하고 사과를 받아내서 도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2.05.29(일)  |  김용원
KCTV News7
00:41
  • "이승아 후보 선거운동원 폭력 노출…국힘 사과해야"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승아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이 상대 후보 측 인사로부터 심각한 폭력에 노출됐다며 후보 측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도당은 오늘(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승아 후보의 여성 청년 선거운동원들이 국민의힘 백성철 후보의 선거사무원증을 착용한 인사로부터 위협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선거 운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태라며 국민의힘과 상대 후보, 그리고 해당 인사는 즉시 사과하고 선관위와 경찰은 선거 운동 방해 행위 등에 대해 조속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2.05.29(일)  |  김용원
KCTV News7
01:04
  • 사전투표율 21.38%…지난 대선·지방선거보다 낮아
  • 6.1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21.38%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28일) 저녁 8시 코로나19 확진자까지 포함한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제주에서는 전체 유권자 56만 5천여 명 가운데 12만 841명이 참여했습니다. 사전투표율은 21.38%를 기록해 지난 20대 대선 당시 33.78%, 4년전 지방선거때 22.24%보다 낮았습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제주시에서 20.99%, 서귀포시 22.41%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다음 달 1일 본투표일에는 주소지에 해당하는 투표소에서만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확진자나 격리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가 가능합니다.
  • 2022.05.29(일)  |  조승원
KCTV News7
00:38
  • 선거 운동 마지막 주말 유세 '총력전'
  •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도 현장을 돌며 막판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도지사 후보들은 지역 오일장과 종교 행사장, 그리고 거리 유세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광수, 이석문 교육감 후보도 읍면 지역 도민과의 만남과 학부모 단체 간담회, 그리고 휴일 마지막 총력 유세에 나섰습니다. 제주시 을 국회의원 후보들도 지역구 곳곳에서 게릴라 유세를 펼치고 제주시청 등에서 도지사 후보와 합동 유세를 하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 2022.05.29(일)  |  김용원
KCTV News7
02:33
  • 선거브리핑 종합 (5월 29일)
  •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을 정리했습니다. "도지사 직속 청년 정책 전담 조직 설치"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예산까지 편성하는 전담 조직을 도지사 직속 기구로 설치해 제주 청년이 주인 되는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도지구 가스 저장시설 이전…도시 개발" 허향진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는 일도 지구에 있는 대규모 가스 저장 시설을 이전하고 해당 지역의 건축 규제를 완화해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돌봄·살림 체계 강화…소상공인 지원 확대" 부순정 녹색당 도지사 후보는 칠성로 거리 유세를 통해 전염병이 일상이 된 시대에 돌봄과 살림의 체계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비자림로 원상 복구…교통 흐름·주차 문제 개선" 박찬식 무소속 도지사 후보가 비자림로를 원상 복구하고 이 일대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미오름 주차장을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체육관·부대시설 전면 무료 개방"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교육감에 당선 되면 학교 체육관과 부대 시설을 전면 무료로 개방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학교 엘리트 체육 활성화…훈련비 전액 지원"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학교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연계 체제를 강화하고 운동부 지도자 채용 확대, 그리고 훈련비와 대회 출전비 전액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4·3 재심 항고 기각 환영…명예 회복 최선"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4.3 직권 재심에 대한 검찰 항고를 기각한 법원 결정에 환영하면서 앞으로 4.3 희생자들의 명예를 되찾아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3 중요 유적지 전액 국비로 매입" 부상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4.3 잃어버린 마을인 화북 곤을동을 비롯해 구좌읍 다랑쉬굴 같은 4.3 중요 유적지를 전액 국비로 매입해 보전과 복원 사업을 완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지역 인재 채용 기업·채용 비율 확대" 김우남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는 제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을 개정해 지역 인재 채용 기업의 범위와 채용 비율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2.05.29(일)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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