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양상현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10년 넘게 이어진 제2공항 갈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지을 것을 민선 9기 도정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지사 직속의 민관협의회를 설치해 절차적 정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수요예측과 숨골, 조류충돌 등 핵심 쟁점은 민관합동 공동검증을 통해 풀고 검증 결과를 도민이 알기 쉬운 자료로 만들어 배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나 숙의형 공론조사 등 도민 자기결정권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절차 개시 전에는 도지사와 찬반 단체 등이 참여하는 최종 결정 존중 사회협약의 체결을 요청했습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이같은 권고안을 오는 22일 위성곤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4:52
  • [집중진단] 제주공약 '각양각색'…도민 표심은?
  •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약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 후보마다 제주와 관련해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고 정책 구상을 제시하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일부 현안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로 해결을 약속해 대선 이후 탄력이 예상되는 반면, 몇 가지 쟁점의 경우 서로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어느 후보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조승원,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의 제주 관련 공약과 정책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대선에 앞서 제주를 방문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저마다 특화된 제주공약을 앞세우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주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4.3 문제에 대해서는 정당을 초월해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13일)>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 지속적 진상조사와 평화 치유 산업에 대한 국가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 5일)> "제주 4.3특별법에 가족관계 특례 조항을 신설해서 무고한 희생자분들의 유족들이 온전한 명예회복을 받을 수 있게 그 길을 열겠습니다." 심상정 후보도 4.3항쟁의 이름을 새기는 대통령이 돼 국가 책임을 보상이 아닌 배상으로 정정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후보마다 다양한 공약을 내놓은 가운데 특히 이재명, 윤석열 양강 후보는 적잖은 공약이 겹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필요성이 커지는 제주대학교 병원에 대한 상급 종합병원 지정과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는 두 후보 모두 대표 공약에 포함시켰습니다. 제주 환경을 위협하는 쓰레기 문제와 관련해서도 비슷한 기조를 보였습니다. 이 후보는 제주를 폐기물 제로의 순환자원 혁신도시로 육성하겠다며 공약 첫 머리에 실었고, 윤 후보는 쓰레기 처리 걱정 없는 제주 구현을 대표 공약에 담았습니다. 그동안 답보 상태에 빠지거나 정체됐던 지역 현안들이 후보들의 공약을 기점으로 대선 이후 탄력을 받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대선 후보들의 제주 공약과 구상이 일부 교집합을 보이는 동시에 확연한 입장차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제주 최대 갈등 현안인 제2공항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주민들 간 논쟁이나 정부 방침 등 상황을 지켜보면서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13일)> "쉽게 어느 방향으로 제가 단언하기 어려워서 전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상황을 지켜보는 게 맞겠다." 윤석열 후보는 현 공항의 혼잡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2공항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 5일)> "제주 제2공항 건설도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명분이 없는 제2공항을 백지화하고 현 공항을 확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공약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제주 서울 고속철과 연계한 해저터널에 대해서도 양강 후보 간 입장차가 드러났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13일)> "꽤 오래된 논쟁거리인데 지금 저희로서는 확정하기가 어려워서 계속 검토 중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아직은 결정 못 했다고 말씀 드립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 5일)> "(제2)공항 건립을 먼저 하고 제주에 들어오는 관광객이나 여러 방문자들의 수요나 이런 것을 감안을 해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훼손으로 도입 필요성이 커지는 환경보전부담금에 대해서도 이 후보는 부담금을 개인에게 부과해 환경분야 재정으로 쓰겠다는 반면, 윤 후보는 개인에게 부과하는 인두세 개념에는 반대한다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밖에 제주와 관련된 차별화된 공약으로 이 후보는 제주형 기본소득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범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고, 윤 후보는 제주에 관광청을 신설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이처럼 후보별로 같은 듯 다른 제주 발전 공약과 정책 구상. 어떤 후보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제주 현안과 미래비전도 달라질 수 있어 대선에서 도민들의 선택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2.02.18(금)  |  조승원
KCTV News7
02:43
  • [선택 2022] 환경기여금…"개인 부과" "인두세 반대" 입장차
  • 대선 후보들의 제주 관련 공약과 정책을 비교 분석하는 기획뉴스, 두 번째 순서로 환경보전기여금입니다. 제주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관광객으로부터 일정액의 기여금을 받자는 이 제도는 10년째 표류하다가 대선 정국을 맞게 됐는데요, 후보마다 '개인에게 부과하자', '인두세 방식은 안 된다' 등으로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대선 결과에 따라 제도 도입과 방향이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길이 막히자 제주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반면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며 하수와 쓰레기 발생량, 렌터카가 증가하는 데 따른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두 제주 환경과 직결되는 현상들입니다. 이에 따라 관광객에게 일정 금액을 부과하는 환경보전기여금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도 도입 논의가 10여년 째 표류만 하다가 현재 관광객 한 명당 1만 원 범위에서 기여금을 징수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습니다. 법안 처리가 대선 이후로 미뤄진 가운데 어떤 진영이 정권을 잡느냐에 따라 환경보전기여금 도입과 방향이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환경보전기여금 제도를 도입해 환경 분야에 투입할 재정으로 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지난 13일)> "환경부담금은 하다못해 동네 골목에서 청소 수거비로 1, 2천 원씩 받는 사례도 많지 않습니까? 쓰레기 폐기물 수거 처리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거는 그걸 정할 권한을 제주에 주고 제주도에서 자체적으로 정하는 게 맞는 것이겠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환경 문제를 유발하는 행위에 부담금을 징수하는 게 아닌 개인에게 부담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지난 5일)> "책임을 귀속시킬 수 있는 그런 행위에게 부담하는 것은 모르겠는데, 들어오는 사람마다 얼마씩 받는 인두세적인 입도세는 좀 합리적이지 않지 않느냐, 불합리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녹색 입도세라는 표현으로 공약에 담았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제주선대위도 제도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부과 방식에 있어서는 후보마다 다소 입장차가 있지만 제도 자체에는 큰 틀에서 공감대를 보인 환경보전기여금. 대선 이후 법적 근거 마련과 함께 제도 도입도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2.02.17(목)  |  조승원
KCTV News7
00:45
  • 한영진 의원 사퇴, 국민의힘 입당 예정
  • 민생당 비례대표인 한영진 제주도의원이 공개석상에서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한영진 의원은 오늘(17일) 제4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뒤로 하고 미래를 위해 잠시 도의회를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그동안 개인 의정활동의 한계에 부딪히며 다시금 연대와 소통의 중요성을 느낀다면서 다음 제12대 도의회가 개원하면 여야를 불문하고 제주의 화합을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의원은 민생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꾸고 지역구 도의원 출마 수순을 밟을 예정입니다.
  • 2022.02.17(목)  |  변미루
KCTV News7
00:39
  • 제주가치, '제주다움 지키기' 청원서 제출
  • '제주다움'을 지키기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요구를 담은 도민 청원서가 제주도와 도의회,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제출됐습니다.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는 오늘(17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다움을 지키기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도민 2천 6백여 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가 특별법에 반영한 5대 요구사항은 국제자유도시의 생태평화도시로의 전환, 기초자치단체 부활과 직접 민주주의 확대, 환경보전기여금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 2022.02.17(목)  |  변미루
KCTV News7
00:39
  • 좌남수 의장 "공무원 정치적 중립 지켜야"
  •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습니다. 좌 의장은 오늘(17일) 제402회 임시회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민생에 집중해도 모자랄 상황인데 최근 도청 고위공직자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까지 제기된 건 가벼운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이 어느 때보다 엄중히 지켜져야 한다며 양대 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가 선거에 편승하는 일이 없도록 복무기강을 바로 잡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2.02.17(목)  |  변미루
KCTV News7
00:44
  • 내일부터 도의원·교육의원 예비후보 등록 시작
  • 오는 6월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도의원과 교육의원 예비후보등록이 내일(18일)부터 시작됩니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일 현재 18살 이상의 국민은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으며 기탁금으로 60만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명함 배부,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 발송이 가능합니다. 또 예비후보자 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선거비용제한액의 50%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이나 공무원 등 선거에서 입후보가 제한될 경우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합니다.
  • 2022.02.17(목)  |  양상현
  • 제주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격 확인조사
  • 제주시가 다음달 10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사후관리를 위한 수급 자격 등 확인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대상은 1만 2천여 가구로 가구원과 소득, 재산이나 취학 여부 등 변동사항이 있으면 읍면동 주민센터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제주시는 이번 조사로 소득 변동이 있는 가구를 신속히 반영해 수급 자격과 지원의 적정성 등 사후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 2022.02.17(목)  |  허은진
  •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단원 추가 모집
  • 서귀포시가 오는 28일까지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단원을 추가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청소년으로 서귀포시 문화예술과로 신청하면 됩니다. 추가 모집 인원은 비올라와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타악기 분야에서 6명 이하입니다. 지난 2011년 창단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현재 67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22.02.17(목)  |  허은진
  • 서귀포시, 방치된 농어촌 빈집정비 추진
  • 서귀포시가 농어촌 지역 미관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방치돼 화재나 붕괴, 범죄 발생 우려가 있고 농촌 경관을 해치는 빈집입니다. 해체를 희망할 경우 주거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150만원이 지원됩니다.
  • 2022.02.17(목)  |  허은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