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양상현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10년 넘게 이어진 제2공항 갈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지을 것을 민선 9기 도정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지사 직속의 민관협의회를 설치해 절차적 정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수요예측과 숨골, 조류충돌 등 핵심 쟁점은 민관합동 공동검증을 통해 풀고 검증 결과를 도민이 알기 쉬운 자료로 만들어 배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나 숙의형 공론조사 등 도민 자기결정권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절차 개시 전에는 도지사와 찬반 단체 등이 참여하는 최종 결정 존중 사회협약의 체결을 요청했습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이같은 권고안을 오는 22일 위성곤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00
  • 이재명, 9대 제주공약 발표…"4·3 완전 해결"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 제주를 찾았습니다. 폐기물 순환자원 혁신도시 육성과 4.3의 완전한 해결 등을 포함한 9대 제주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해저터널과 제2공항 문제는 지역 주민들의 의사가 존중돼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매주 타는 민생버스, 이른바 매타버스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4.3 평화공원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이 후보는 4.3사건의 참혹함을 언급하며 정치 보복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폐기물 순환자원 혁신도시 육성 등 제주 현안을 중심으로 한 9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인구와 관광객의 증가로 폐기물 배출량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재활용 산업을 육성해 순환자원 혁신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도 약속했습니다. <싱크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환경보전기여금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하수 종말 처리 인프라 확대, 통합 물관리체계 구축 지원과 같은 환경 분야에 재정을 투입해서 도민 생활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이 후보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진상조사와 치유 산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추진하겠고 강조했습니다. 또 배보상과 관련해서도 올해 안에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신속한 행정력을 발휘해서 올해 차질 없이 보상금을 지급하고 가족관계 특례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논란이 일었던 해저고속철도 건설 문제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제2공항 문제 역시 지역 주민들의 의사가 존중돼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싱크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2공항은 주민들 간 논쟁도 매우 격화되고 있고 또 타당성과 정부의 방침도 부처마다 매우 입장이 달라서 쉽게 어느 방향으로 제가 단언하기 어려워서 전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상황을 좀 지켜보는 게 맞겠다." 이후 제주의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집을 찾아 세배를 올린 이 후보는 제주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서귀포 올레시장을 찾아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2.02.13(일)  |  김경임
KCTV News7
02:47
  • 자고나면 바뀌는 방역체계…"도민 혼선 심각"
  • KCTV 뉴스는 제주의 코로나 의료방역 체계가 자주 바뀌면서 혼선이 우려된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 제주도의회에서도 이 같은 우려에 대한 지적이 빗발쳤습니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검사와 치료 과정에 사각지대가 심각하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산세가 심화되며 의료역량이 한계에 다다르자 제주의 방역 의료체계가 큰 변화를 맞았습니다. 확진자 스스로 역학조사와 치료하도록 하고 고위험군을 제외하고는 자가 진단검사하는 게 핵심입니다. 방역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개인 자율에 맡긴 것인데 정작 도민에 대한 홍보나 안내가 부족하고 혼선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양영식 /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어떻게 대처할 방법 등을 잘 모르다보니까 재택치료 당사자들이나 가족들이 상당히 불안해 하고 혼선이 야기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확진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관리하는 체계에서 취약계층인 장애인은 정작 집중관리군에 빠져 있어 의료 사각지대에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도 큽니다. 특히 장애인은 확진자와 접촉이 의심돼도 비장애인과 똑같은 절차대로 검사받는 체계여서 정책적인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고은실 / 제주도의회 의원> "보건소에 줄을 서 있는데 앉을 수도 없고 움직이면 순번이 달라져요. 배려석을 미리 마련해두고 장애인들을 우선적으로 검사받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임태봉 /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 "특별히 상담 코너를 만들어서 방법을 알려주는 등에 대해 다시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보건 의료인력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처우는 열악하다 보니 수십 명씩 휴직하고 있다며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홍명환 / 제주도의회 의원> "대우해주자. 그렇지 않으면 도정이 방역하고 있는 사람들을 악덕으로 고용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황순실 / 제주도 방역총괄과장> "업무가 과중한 것은 분명히 맞습니다. 많이 힘든 건 맞는데 권한대행이 인원 충원하는 데 많이 신경써주고 있어서…."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신속항원 검사 키트를 전 도민에게 무료 보급하자는 제안에 대해 제주도는 당장 실행하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그런 방안까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2.02.11(금)  |  조승원
KCTV News7
00:30
  • '탐나는전' 환전 한도 5천만 원으로 상향
  • 제주도가 오늘(11일)부터 지역화폐 탐나는전에 대한 환전 한도를 한달에 5천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가맹점에서 환전할 수 있는 한도를 종전 1천만 원에서 대폭 상향한 것입니다. 제주도는 탐나는전을 취급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원화한 자금 유통을 지원하는 차원이라며 앞으로 매출액 규모 등을 반영해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환전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 2022.02.11(금)  |  조승원
KCTV News7
00:46
  • "제주 청소년 비만율 전국 1위…학교체육 활성화"
  • 제주지역 청소년의 비만율이 수년 째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학교체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제주도의회 박호형 의원에 따르면 제주 청소년 비만율은 2013년부터 지난 2020년까지 매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 2위를 기록했습니다. 박 의원은 걷기 대신 차량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이 많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행동반경이 좁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소년 비만은 성인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행정당국 차원에서 학교체육과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2022.02.11(금)  |  조승원
KCTV News7
00:54
  • "방역체계 수시 변경에 도민 혼선…홍보도 부족"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의료 체계가 수시로 바뀌고 있지만 제주도민에 대한 홍보와 안내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으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방역의료 체계의 잦은 변경으로 도민들의 혼선이 심하다며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홍보와 안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셀프 진단검사 체계로 바뀌었지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구매하기 어렵고 특히 장애인의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장시간 대기하면서 검사조차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제주도는 선별진료소에서 장애인에 대한 별도 검사창구 등을 검토하고 변경된 체계에 대해 도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2022.02.11(금)  |  조승원
KCTV News7
00:38
  • 관광객 몰리는 '핫플레이스' 원산지 위반 단속
  •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른바 핫플레이스에 대한 원산지 단속이 이뤄집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최근 SNS 등에 유명하다고 알려진 카페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거쳐 의심 업소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업소에 단속반을 투입해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이번 단속과 별도로 제주산 특산품과 통신판매에 대한 원산지표시 여부에 대해 자체 모니터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2022.02.11(금)  |  최형석
KCTV News7
00:32
  • 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 18곳 추가 설치 추진
  • 제주시가 올해 예산 3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재활용도움센터 18개소를 신설합니다. 올해 신설되는 곳은 신규 15개소와 복층화 공영주차장 3개소입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직접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음식물 폐기물 자체처리 감량기 30여 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제주시에는 지난 2017년부터 53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22.02.11(금)  |  허은진
KCTV News7
00:23
  • 제주시,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전수 조사
  • 제주시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07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중 자가측정 여부를 전수조사합니다. 조사 결과 미이행 사업장은 형사고발하고 자가측정 이행 후 결과보고서와 기록부를 제출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제주시는 이와 함께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노후된 사업장에는 설치지원 보조사업과 연계해 시설 개선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 2022.02.11(금)  |  허은진
  • 올해 길고양이 3천마리 중성화 사업 추진
  • 길고양이들의 과잉 번식을 막기 위한 중성화 수술 사업이 올해도 추진됩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올해 각각 2억 2천여 만원과 1억 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길고양이 3천마리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민원이 많은 지역에 포획틀을 설치해 포획한 후에 중성화 수술을 마치고 방사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2천여 마리, 서귀포시는 980여 마리를 중성화 수술했습니다.
  • 2022.02.11(금)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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