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1(수)  |  문수희
제주도정의 주요 회의 내용이 실시간으로 공개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위성곤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청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 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간부회의가 첫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도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9
  • 수익은 못 내도…인건비는 왜 늘어?
  • 제주관광공사가 제주도로부터 지난 3년 동안 받은 예산만 24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로 인건비로 쓰였는데 면세점 철수로 인한 심각한 경영난에도 임원 급여는 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도가 100% 출자한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 관광진흥 관련 위탁사업비로 제주도로부터 매년 수십억 원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관광마케팅 사업이나 질적성장기반 구축 등의 목적으로 제주도로부터 받은 전출금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240억 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사업비는 주로 관광공사 임직원의 인건비로 쓰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익사업이던 시내면세점이 철수하고 지정면세점 역시 부진하면서 자체 수익만으로는 공사 운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관광공사 임원 인건비는 오히려 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사장 인건비를 보면 기본급은 2018년과 지난해 모두 1억 천만 원으로 같지만 인센티브는 2018년 680만 원, 지난해에는 신입직원 연봉과 맞먹는 2천 2백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면세점 매출 증가 같은 외형적 성장이 경영평가 등급에 반영되면서 누적 적자에도 성과급이 책정됐습니다. <이경용/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도의 재정보조금을 통해서 흑자로 보면서 경영평가는 좋게 나왔고 경영평가가 좋게 나오니까 성과급을 받게되죠. 이때 사실 구조조정이나 뼈를 깎는 아픔을 딛고 미래를 위해서 다시 생각했어야 했는데 그냥 넘어가게 되면서 도의 재정적 지원 없이는 운영할 수 없는 상태.."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제주관광공사는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면서 각종 수당을 자진 반납했고, 인센티브도 성과 보상보다 임금 후불제 성격으로 지급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수익 없이 도민 세금으로 긴급 수혈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이 같은 인건비 논란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4.28(화)  |  김용원
  • 대정해상풍력발전 지정 동의안 상임위 통과
  • 제주도의회에서 번번이 의결이 보류돼 왔던 대정해상풍력발전 시범지구 지정 동의안이 오늘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어 시범지구 지정 이후에도 주민수용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제주도가 사업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약속한다는 부대조건을 달고 동의안을 처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는 주민수용성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제가 계속된다면 책임지고 사업허가를 내주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오늘 제주도의회 앞에서는 대정해상풍력발전 시범지구 지정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집회를 벌였습니다.
  • 2020.04.28(화)  |  김수연
  • 제주시 개별주택가격 11년 만에 '하락세'
  • 제주시 개별주택가격이 11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단독과 다가구 같은 개별주택 6만 1천여 가구의 올해 공시 가격은 9조 3천 5백억 여 원으로 전년 보다 1.21% 하락했습니다. 개별주택가격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제주시는 올해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다음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습니다.
  • 2020.04.28(화)  |  김용원
  • 한림·남제주발전소 주변 주민 '융자 지원'
  • 제주도가 다음달부터 한림복합발전소와 남제주화력발전소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복지 사업을 융자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림읍과 안덕면 지역 주민으로 세대당 1천만 원 이내 한도로 대출금리 1.5%에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입니다. 다만 융자 조건을 갖추지 못했거나 이미 같은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주민은 제외됩니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부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됩니다.
  • 2020.04.28(화)  |  조승원
KCTV News7
02:22
  • 재난지원금 신청 '북적'…이의 제기 잇따라
  •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현장 접수가 오늘(27일)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주민들이 몰렸는데요. 큰 혼잡은 없었지만, 지원 기준을 놓고 불만이 잇따랐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민센터 입구부터 사람들이 줄을 늘어섰습니다.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오전 8시부터 몰려든 인파입니다. 대기행렬 가운데 대다수가 그동안 온라인 접수를 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입니다. <심화선 / 제주시 연동> "통장 가져오라고 해서 왔는데, 이거 어떻게 되는 건가? 통장만 가져오라고 해서 왔는데." 이번 현장 접수는 세대주의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요일이 달라지는 5부제가 적용됐습니다. 또 다른 서류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큰 혼잡은 피했습니다. <문재원 / 제주시 연동장> "자신의 출생연도 끝자리, 마스크 5부제 해당 요일을 택해서 오시면 신청 접수에 큰 혼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급적 인터넷 신청 접수를 많이 해주시고." 다만 지원 기준을 놓고 이런저런 불만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2년 전 소득으로 산정되면서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정심 / 제주시 노형동> "이건 아니지! 옛날 (소득) 기준 적용하면 안 되지. 현재 기준으로 해줘야지. 매출이 3분의 1이 뭐야. 굉장히 많이 떨어졌지." 또 건강보험에 들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나 그 가족, 휴직자 등이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이의 신청이 잇따랐습니다. 이 외에도 전산상의 오류 때문에 조건이 돼도 신청을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상녀 / 제주시 연동> "한 번 이거 다시 확인해보실래요? 앞에서는 (이름이) 맞던데... 의료보험도 이 이름으로 다 나오거든요." 제주도는 이의 신청 사례에 대해 주 1차례 심사위원회를 열어 구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현장 접수는 다음 달 8일까지 5부제로 진행되며, 이후 22일까지는 5부제가 해제되고 인터넷과 방문 신청이 모두 가능해집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4.27(월)  |  변미루
  • [앵커멘트] 조승원R - 황금연휴 방역 '초비상'
  • 이번주 목요일 4월 30일 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근로자의 날과 주말,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이 기간에 관광객 18만 명. 하루 평균 3만명 가까이가 제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항공사와 호텔, 골프장 등이 80~90% 높은 예약률을 보이며 도내 관광업계가 모처럼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 제주지역은 지난 14일 이후 보름 가까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 고비를 넘겨야만 잠복기를 모두 끝내고, 안심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지만 만약 감염자 유입을 막지 못한다면 그동안 국경수준의 방역을 해온 제주도의 노력은 물거품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제주도가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는데 조승원 기자가 자세한 소식 보도합니다.
  • 2020.04.27(월)  |  오유진
KCTV News7
03:16
  • 황금연휴, 코로나 방역 '최대 분수령'
  • 이번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 제주여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가 공항에서의 발열검사 기준을 낮춰 검사 대상을 늘리고, 검사 장비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여행객 대부분이 렌터카를 이용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렌터카를 대여할 때 방역 지침을 이행하겠다는 서약서까지 받을 방침입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이번주 부처님 오신 날부터 다음주 어린이날까지 최장 6일 동안의 연휴가 시작됩니다. 해외 입국이 제한된 상황에서 약 18만 명의 관광객이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침체에 빠져 있던 관광업계로서는 반가운 일이지만 코로나19 방역당국은 비상입니다. 관광객이 제주에 많이 오면 올 수록 코로나 유입과 전파 우려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제주도가 오는 30일부터 모든 입도객을 대상으로 기존보다 강화된 특별입도절차를 진행합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1미터 거리를 둔 상태에서 한 줄로 발열 검사를 받도록 해 의심 환자를 찾아내기로 했습니다. 특히 발열 검사기가 의심 환자로 분류하는 기준을 기존 37.5도에서 37.3도로 낮춰 검사 대상을 넓힌다는 방침입니다. <배종면 / 제주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증상이 미약하거나 본인이 느끼지 못할 정도의 열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검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낮춘 것입니다." 고열 증상이 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 그리고 14일 이내 해외를 방문한 입도객에 대해서는 기존보다 빠르게 검사할 수 있는 다목적 검체 체취 장비도 도입합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부스 안에 압력이 높기 때문에 바깥의 공기가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장갑을 끼고 평상복으로 검사를 하면 됩니다. 초스피드로 검사할 수 있고..."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 90% 이상이 렌터카를 이용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렌터카 이용객으로부터 방역 지침에 대한 서약서도 받기로 했습니다. 여행 도중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당국에 연락해야 한다는 지침을 이행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이중환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서약서에 모든 렌터카 이용자가 서명하도록 해서 스스로도 준수하고 만일의 경우 동선 파악에 도움되도록..."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 입장에서는 이번 연휴가 차단 방역의 최대 분수령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4.27(월)  |  조승원
KCTV News7
02:21
  • 시내면세점 미수금 어쩌나…부실채권 '논란'
  • 경영손실로 시내면세점에서 철수한 제주관광공사가 100억 원이 넘는 미수금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해 경영위기를 자초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해당 미수금이 신화월드 시내면세점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150억 원이 넘는 적자만 남긴 채 시내면세점에서 철수한 제주관광공사. 초라한 면세점 운영 실적 못지 않게 제때 회수 못한 채권도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방공기업 경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제주관광공사의 미수금은 2016년 29억 원에서 2017년 124억 원으로 1년 사이 100억 원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듬해인 2018년에도 130억 원이 넘는 미수금이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증가한 미수금 대부분이 시내면세점 이전 과정에서 생겼다는 점입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17년, 신화월드 면세점 이전을 요청한 사업자인 람정측에 기존 중문단지에 있던 시내면세점 인테리어 시설 소유권을 넘기면서 차후에 104억 원을 매각대금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3년이 다 되도록 미수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광공사는 시내면세점을 철수하면서 람정 측에 미수금 상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람정측의 경영난과 면세점의 이른 철수가 대금 협상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신화월드 관계자> "이렇게 빨리 나갈 거라곤 두 회사 모두 아마 몰랐을 거예요. 저희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이렇게 빨리 나갈지를..." 시내면세점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미수금 정산과 관련한 쟁점이 남아있어 실제 회수 여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경용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제주관광공사가 투입한 비용을 계약 해지시 돌려받기로 한 내용인데 이를 해결하는게 급선무이고 만약 해결하지 못하면 관광공사가 입을 타격 그리고 도민들의 부정적인 시각은 더욱 팽배해지고 책임론 또한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내면세점 철수 결정으로 100억 원이 넘는 미수금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부실채권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4.27(월)  |  김용원
  • [스크린월] 지역화폐 획기적 접근 필요하다
  • 원희룡 도지사는 최근 연내 지역화폐를 발행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역화폐란 쉽게 지역상품권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제주에는 제주사랑상품권이 있습니다. 전국의 177개 지자체가 지난해 2조3천억원을 발행하며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지만 제주는 아직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문제점을 몇가지 짚어보면 발행주체가 지자체가 아닌 민간 상인연합회라는 점. 때문에 국고 보조대상에서 제외되는데 소비자들에게 줄 수 있는 할인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맹점수도 문제입니다. 재래시장, 지하상가 상점가, 동네수퍼 등 5,700여개에 불과해 전체 중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15%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러다보니 발행규모도 120억원으로 제자리걸음이고, 주로 경조사에서 답례품으로 사용하는 수준입니다. 경기, 인천 등 다른 지자체들이 지난해 발행규모를 5-10배를 확대하면서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소득공제를, <가맹점>에는 수수료 인하와 소비증대 효과를 가져다 주며 지역 순환경제를 구축해 가는 것과 비교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올해 직접 발행 주체가 돼서 지역화폐 발행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후발주자인 만큼 카드형 모바일형태의 최신 기술을 접목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금 없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미 디지털 화폐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지금, 좀 더 전향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번을 계기로 향후에는 정부 지원금은 물론 지방보조금까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디지털 화폐로 발행하는 것까지 적극 검토하고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어떨까요?
  • 2020.04.27(월)  |  오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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