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의 주요 회의 내용이 실시간으로 공개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위성곤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청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 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간부회의가 첫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도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와 관계없이 현재의 고강도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황금연휴 기간 관광객이 대거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전파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도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여부와 관계없이 현재의 고강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다가오는 황금연휴 기간 관광객이 대거 입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서 입니다.
실제로 제주지역 확진자 13명 가운데 2차 감염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부에서 유입됐습니다. 제주도는 피로도가 높은 게 사실이지만 공동체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도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4월 말부터 이어지는 어린이 날까지의 연휴로 인해서 제주도는 긴장과 경계심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싱가포르의 사례처럼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다시 감염이 폭발하는 그런 사태를 맞지 않도록…."
제주도는 이와 함께 지역사회 감염 종식과 집단 감염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선 2차 감염 확산 차단 목적으로 입도객과 접촉자 방역에 집중하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유관부서와 전문가 등과 함께 진단검사 대상자 범위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도서관과 미술관 등 공공이용기관 폐쇄도 유지됩니다. 또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요양원 등에 대한 방역도 현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중환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특히 집단 감염의 위험이 높은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방역도 현역체제도 당분간 유지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이와함께 PC방이나 학원, 유흥시설 등에 대한 방역소독과 방역수칙 점검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내일(20일)부터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절차를
시작합니다.
신청기간은 내일(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온라인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가 가능합니다.
제주도는 특히
지원 대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신청서비스를 자체 개발하고
지급 절차와 제출 서류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세대주의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해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서귀포시 강정항 내에 공공마리나 시설이 7월부터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기존 강정항 내 유휴공간에 강정 공공마리나 시설공사를
6월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착공한 시설공사에는 40억원이 투입됐으며
18선석의 요트계류시설과 부대시설들이 갖춰지게 됩니다.
제주도는 강정 공공마리나가 운영되면
국내외 고급요트들의 입항으로 지역경제 활성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오는 27일까지 중앙로 지하상가를 위탁받아 관리할
민간단체를 공개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지하도상가관리 조례에 따라
상인회 또는 상인조직, 협동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제한 입찰로 진행됩니다.
수탁자로 선정된 업체는
다음달부터 3년 동안 지하상가를 위탁 관리하게 됩니다.
현재 위탁 관리하고 있는
제주중앙지하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9년동안 맡아왔습니다.
제주도가 여성어업인에게
문화여가 활동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20살 이상 70살 미만인
어업경영체로 등록되거나 어업인으로 확인된 여성어업인입니다.
특히 올해는 1인당 지원 규모가 13만원에서 15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가 지원됩니다.
신청접수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지면
6월부터 해당 수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등 6천여 명이
다음주부터
특별융자 지원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중앙신용보증재단이 최근 자금 소진을 이유로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규 또는 추가보증을 중단한다고
제주신용보증재단에 통보했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신용보증을 상담받고 있거나
신청한 뒤 대기하고 있는 도내 6천여 명이
보증을 받지 못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제주도는
자체 재원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도
관련 법 때문에 어려운 실정이라며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중앙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충분히 확보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제주도의회가 모레(20일)부터
제381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합니다.
먼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은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출석시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방역 대책과
경제 활성화 방안을 집중 질의할 예정입니다.
24일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온라인 개학 대비 상황 등을 점검하게 됩니다.
한편 이번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은
공무원들이 코로나 방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당수 의원들이 서면질문으로 대체해
규모가 축소됩니다.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들이
각 상임위원회에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 3명이
그제(16일) 당선증을 교부한 시점부터
2022년 6월까지 잔여 임기에 들어갔습니다.
동홍동 선거구의 김대진 후보는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의 임정은 의원과
대정읍 양병우 의원은
농수축경제위원회에 배정됐습니다.
이들 의원은
다음주 개회하는 제38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제주도의회에서 의결 보류된
해상풍력발전 사업 안건이
다시 심사될 예정이어서 처리 결과가 주목됩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모레(20일)부터 열리는 제381회 임시회 회기 중
오는 27일
대정해상풍력발전 시범지구 지정 동의안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한동.평대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출자 동의안도
같은 날 안건으로 상정됩니다.
이들 안건은
앞서 지난달 임시회에서 심사를 거쳤지만 의결이 보류돼
현재 최종 의결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농수축경제위는
이번 재보궐선거를 통해 의원 2명이 늘어난 만큼
이들과 논의를 통해 최종 처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