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1(수)  |  문수희
제주도정의 주요 회의 내용이 실시간으로 공개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위성곤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청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 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간부회의가 첫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도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06
  • 송재호, 첫 도전에서 여의도 입성 …"무거운 책임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제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석 모두 석권하며 다섯번 째 연속 당선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는데요, 특히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일부에서 격전지라는 예측과 달리 송재호 후보가 상대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지역별 판세와 주요 공약을 선거구별로 정리했습니다. 먼저 제주시 갑 선거구를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송재호, 송재호, 송재호!" 현역 강창일 의원이 불출마한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최종 득표율 48.7%로 상대인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를 10% 포인트 넘게, 표 차이로는 1만 5천여 표 따돌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송재호 / 제주시 갑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우리의 생존을 해결하고 제주의 미래 발전을 담보하고 늘 행복한 제주를 만들라는 소명으로 생각하고 유권자들의 뜻을 엄중하게 받들겠습니다."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방송사 출구조사 때부터 앞선 것으로 예측된 송 후보는 개표가 시작된 뒤에도 줄곧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결국 개표를 시작한 지 3시간 정도가 지난 밤 10시쯤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송 후보의 우세한 득표가 잘 확인됩니다. 제주시 갑 지역 14개 읍면동 가운데 송 후보가 12 곳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 자리를 빼앗긴 곳은 한림읍이 유일했고, 추자면은 득표가 동률을 이뤘을 뿐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정부 여당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으로 전국에 민주당 열풍이 분 데다, 장관급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의 이력이 표심을 모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송 후보는 초선이지만 4선인 강창일 의원의 뒤를 잇는 만큼 무게감 있는 의정활동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20대 국회에서 폐기될 위기에 처한 4·3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고 배·보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함께 제주특별법을 개정해 정부의 제주 특례를 확대하고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 결정권을 강화하며 코로나로 침체된 위기극복 예산을 제주로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송재호 / 제주시 갑 당선인(더불어민주당)> "4·3이라는 큰 아픔이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배·보상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여·야 가릴 것 없이 관심 있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 체계를 이뤄서 잘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송 후보의 당선으로 제주시 갑 선거구는 강창일 의원이 처음 당선된 2004년 이후 다섯번 연속으로 민주당 깃발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4.16(목)  |  조승원
KCTV News7
02:29
  • 오영훈, 지역한계 넘어 '재선' …"4.3 우선 해결"
  • 제주시 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을 선거구 대부분 지역에서 지지를 얻었고 높은 투표율과 선거인수가 늘어난 점도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제주시을 선거구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출구조사에 이어 개표 초반부터 격차를 벌려나간 오영훈 후보는 부상일 후보를 시종일관 여유있게 앞섰습니다. 결국 전체 투표의 54.7%인 6만 7천여 표를 얻으며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를 14% 포인트 격차로 따돌렸습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당선인> "이번 선거과정에서 진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지치지 않을 준비 돼 있고 도민 여러분이 주시는 다양한 지혜를 모아낼 자신이 있습니다. 그렇게 뚜벅뚜벅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오영훈, 부상일 두 후보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불과 2천 8백여 표차로 접전을 펼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싱겁게 승부가 결정났습니다. 20대 총선에서 두 후보가 지역구 12곳을 양분했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부상일 후보 고향인 구좌를 제외한 12곳 중 11곳에서 깃발을 꽂았습니다. 아라와 삼화 등 기존 지지 텃밭을 수성했고 원도심과 조천 등 부 후보의 강세지역에서도 표심을 가져오며 판세가 기울어졌습니다. 선거인 수가 지난 총선보다 2만 명 가량 늘어난 것과 투표율이 6% 포인트 증가한 64%를 넘긴 것도 오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오 후보는 재선의 힘으로 신항만 건설과 해상물류체계 개편, 4.3 특별법 개정 등을 최우선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당선인>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은 중앙당 공약에 4·3의 완전한 해결을 제시했습니다. 저는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합의해서 처리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도민들의 선택을 받으며 지지기반을 확고히 굳힌 오영훈 후보. 재선의원으로 믿음에 어떤 역할로 보답할지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4.16(목)  |  김용원
KCTV News7
02:49
  • 위성곤, 고른 지지로 '재선 성공'…"더 큰 서귀포 만들터"
  • 마지막으로 서귀포시 선거구 살펴보겠습니다. 서귀포시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었는데요. 전 지역에서 위성곤 후보가 고른 지지를 얻으며 강경필 후보를 앞섰습니다. 다만, 제2공항 관련 표심은 갈렸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5만 3천 345표를 얻어 55.5%의 지지율로 당선됐습니다. 2위는 4만 1천 689표를 얻은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로 두 후보간 득표율 차이는 12.1%p 입니다.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시 관내 17개 읍면동 가운데 3개 지역을 제외한 14개 동에서 더 많은 표를 얻으면서 전체적으로 고른 지지를 보였습니다. 특히, 위 후보가 3선 도의원을 지냈던 동홍동에서 2배에 가까운 표를 얻으며 강경필 후보를 앞섰고 서홍동과 대륜동, 남원읍 등에서도 압도적인 표차이로 지지를 얻었습니다. 강경필 후보의 고향인 중문동에서도 위성곤 후보가 더 많은 득표를 하면서 낙승으로 끝났습니다. 반면,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한 표심은 양측이 팽팽했습니다. 그동안의 총선에서 보수세가 강했던 성산읍은 3천230표 대 3천701표로 제2공항 조기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강경필 후보가 더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표선면은 2천954대 2천955로 딱 한 표 차이가 났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위성곤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에 감사함을 전하며 그간의 공약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당선인> "여러분께서 이렇게 압도적으로 지지를 해주셔서 다시 일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오직 시민만을 보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시민들을 위해서 뛰겠습니다. 더 큰 서귀포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특히, 주요 공약이었던 제주약학대학 유치와 4.3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당선인> "제주의 이익을 최대한 관철시켜나가겠습니다. 첫 공약인 제주대학교 약학대학을 헬스케어타운에 유치해서 제주를 제약과 바이오의 메카로 키워가는 역할을 해나가겠고 또한 4·3 특별법을 반드시 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당선으로 서귀포시 선거구는 6번 연속 민주당의 승리로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4.16(목)  |  김수연
  • 총선·재보선 당선 후보, 당선증 교부
  • 4.15 총선과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당선된 후보들이 당선증을 교부받았습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당선증 교부식을 열고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 의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습니다. 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당선된 김대진, 임정은, 양병우 후보에게도 당선증을 교부했습니다. 한편 국회의원 3명은 다음달 30일부터 4년 동안, 도의원 3명은 오늘(16일)부터 2022년 6월까지 잔여 임기를 수행하게 됩니다.
  • 2020.04.16(목)  |  조승원
KCTV News7
02:56
  • "무거운 책임감 …도민 기대 보답할 것"
  • 앞서 보도해 드렸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압승하며 제주는 17대 이후 5차례 연속, 3석 모두를 가져가는 진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이제는 여당 텃밭으로 굳혀지는 분위기입니다. 이번에도 제주민심은 전국의 바로미터 역할을 독톡히 했다는 평가입니다. KCTV를 비롯한 언론4사의 특별한 만남에 출연한 당선인들은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많은 의미를 부였습니다.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KCTV를 비롯한 언론4사의 특별한 만남에 출연한 당선인들은 이번 선거결과에 많은 의미를 부였습니다. 특히 동물국회, 식물국회라고 표현할 정도로 막말정치, 대안 없는 반대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개혁의 과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성곤 / 서귀포시 선거구 당선인> "자유한국당, 보수세력들의 반성이 없었고 여전히 막말과 대안 없는 반대로 정국을 운영해 왔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준엄한 평가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선인들은 무엇보다 더불어민주당의 과반수 이상 당선으로 제주의 각종 현안 해결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4.3 특별법의 경우 이번 선거과정에서 최대 쟁점이 됐고 미래통합당 역시 같은 의견을 보인 만큼 현재 20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시 을 선거구 당선인> "이제는 (4·3특별법에 대해) 미래통합당이 응답해야 할 때라고 보여지고 지금 20대 국회서 이 문제를 털고 나가야 제주도가 미래로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선거과정에서의 어려웠던 점도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송재호 / 제주시 갑 선거구 당선인> "위트를 붙여서 하다보니 사실이 허위가 되는 것처럼 비쳐져서 공격 받고 일일이 변명한다는게 그렇잖아요... 있는 사실인데... 캠프에서 말 조심하고 말 안 했으면 좋겠다. 정치라는게 말인데, 말을 아예 안 할거면 선거를 나가지 말아야지 하는 혼자 속앓이를 하는 거죠." 21대 국회에서 입성하면 첫 성과물로 송재호 당선인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모델을 넣은 분권국가로의 개헌을, 오영훈 당선인은 출신학교 차별금지법을, 위성곤 당선인은 헬스케어타운 내 약학대학 유치로 지역사회 기여를 꼽았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486 정치세대인 오영훈.위성곤 의원과 강창일 의원의 바통을 이어받은 초선이지만 이미 국정운영에 상당부분 관여했던 송재호 당선인에게 주어진 새로운 4년이 제주발전에 큰 역할로 작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0.04.16(목)  |  양상현
KCTV News7
02:57
  • 제주도의원 재보선 …김대진 - 임정은 - 양병우 당선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주도의회 재보궐선거 당선인도 살펴보겠습니다.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했고 대정읍 선거구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며 검표까지 진행된 끝에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주도의회 재보궐선거. 동홍동은 제8대 의회부터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이어지고 있는 전통적인 여당 강세 지역입니다. 이번 재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당선인이 56.76%를 득표했고 뒤이어 미래통합당 오현승 후보 24.92%, 무소속 김대연 후보 18.31% 순이었습니다. 김대진 당선인은 주차문제 해결과 문화체육복합센터 조기 완공, 주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약자의 복지향상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김대진 / 더불어민주당 동홍동 당선인>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신 동홍 주민들의 선택에 어긋나지 않는 당당한 동홍동의 일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대천·중문·예래동은 강정마을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등 제주의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지역입니다. 정치 신예들의 맞대결이 펼쳐진 이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당선인이 51.47%, 무소속 고대지 후보는 46.76%를 득표했습니다. 임정은 당선인은 복합형 문화복지센터 건립과 중문오일장 현대화사업,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해결 민관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임정은 / 대천·중문·예래동 당선인> "주민 여러분들의 어떤 준엄한 명령과 염원이 깃든 선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항상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정읍 선거구는 개표 막바지까지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개표결과 근소한 표차이로 재검표가 이뤄졌고 최종적으로 무소속 양병우 당선인이 5천592표,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가 5천553표를 득표하며 39표 차이로 양병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양병우 당선인은 마늘수매가 보장과 밭작물 직불제 확대, 영어교육도시 진입로 조기개설, 사회적 약자 지원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양병우 / 무소속 대정읍 당선인>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정읍민 여러분 이번에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많은 현안 (해결을 위해) 경륜과 경력을 겸비한 저를 선택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서 대정읍의 많은 발전 그리고 미래를 지향하는 일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들 의원이 도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27석에서 29석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4.16(목)  |  허은진
KCTV News7
02:06
  • 코로나 뚫고 투표율 62.9%…20년 만에 최고
  •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제주지역 최종 투표율이 62.9%를 기록했습니다. 무려 20년 만에 최고치인데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정치 참여의식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지역 총선 투표율이 62.9%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지난 2000년에 실시된 16대 총선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가 63.8%로 제주시 62.6%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겪어온 시민들의 정치 참여 의식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었고,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제가 정착한 것도 투표율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강길남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공보계장> "사전투표제도는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돼 있는 투표소에서 누구든지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성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최근 들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많은 발길이 이어진 것 같습니다." 다만 전국을 기준으로 봤을 때 평균 투표율인 66.2%보다 낮고 17개 시도 가운데 16번째에 머무르며 적지 않은 과제도 남겼습니다. 개표 현장의 모습도 예전과는 달랐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며 개표사무원과 참관인 모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개표가 순조롭게 이뤄지며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윤곽은 예상보다 1시간 정도 빨리 드러났습니다. 다만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는 당초 계획했던 개표 순서가 뒤엉키며 2시간 정도 결과가 늦게 나왔습니다. 특히 비례대표는 20년 만에 수개표로 진행되면서 이튿날 해가 뜰 때까지 밤샘 개표를 이어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4.16(목)  |  변미루
KCTV News7
02:32
  • "시작부터 끝까지", 믿고 보는 KCTV선거방송
  •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알리기 위한 각 방송사들간의 개표방송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AI까지 등장시키며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였는데요. KCTV제주방송이 초대형 월스크린을 이용해 읍,면,동까지 자세하게 전달한 개표방송은 이번 선거에서 제주 유권자들의 민심을 읽는 풍향계 역할을 했다는 평갑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투표가 마무리되고 각 후보 캠프의 시선은 일제히 출구조사 발표를 앞둔 방송 모니터를 향했습니다. 이 순간 초조하게 개표 방송을 기다리던 각 캠프 진영은 초대형 UHD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안방으로 전달됐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가장 먼저 현장 중계를 연결하며 개표방송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전국 253개 지역구는 물론 국내에서 유일하게 읍,면,동별 개표 상황을 나타내는 그래픽으로 실시간 판세를 한눈에 보여줬습니다. <송재근 / 서귀포시 표선면> "지역별로 구분해서 나오고 중앙방송은 선거구별로 나오는데 지역별로 나오니까 좋습니다." <김대원 / 제주시 일도 2동> "KBS나 MBC보다도 조금 더 도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것 같고 실정을 파고드는 방송도 상당히 좋습니다." 개표방송에 총출동한 KCTV 주요 앵커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판세를 읽어주고 각 선거구별 특징 등을 전달하며 맥을 짚었습니다. 또 예능과 애니메이션 콘셉트를 차용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개표방송에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21대 총선에 묻혀 관심을 받지 못한 제주도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당선자와는 현장 중계를 통해 내고장 지역 일꾼을 알리는데도 앞장섰습니다. <현경욱 / 서귀포시 표선면> "개표하는 것도 정확하게 잘 설명해 주잖아요. 나이드신 분들도 잘 이해가 되도록..." 가장 궁금한 당선자 예측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구축한 시스템으로 가장 먼저 전달하려 애썼습니다. 투표 결과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제주 유권자들의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려는 KCTV 개표방송 정신은 이번 선거에서도 지역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4.16(목)  |  이정훈
  • 제주 개표 마감…지역구·비례 '민주당' 석권
  • 4.15 총선에 따른 제주지역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투표에서 모두 민주당 계열이 석권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지역 국회의원 3개 선거구 개표 결과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48.7%, 을 선거구에서는 오영훈 후보 55.3%,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위성곤 후보가 55.5%로 당선됐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34개의 정당이 등록된 비례대표 투표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35.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미래한국당 28.2%, 정의당 12.9%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제주지역 유권자 55만 4천여 명 가운데 34만 9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62.9%를 기록했습니다.
  • 2020.04.16(목)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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