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7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9도, 서귀포 27.3도로 더운 날씨를 보였고, 고산은 24.9도, 성산은 26.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관광객과 도민들은 해안가와 올레길, 공원 등지로 나와 초여름 제주 풍광을 즐겼습니다. 흐린 하늘 아래에도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휴일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안가에는 30~100㎜, 산지에는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모레, 공공기관 채용 통합필기시험…평균 10.3대 1
  •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에 따른 통합필기시험이 모레(26일) 한라중학교에서 치러집니다. 앞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50명 선발에 514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은 10.3 대 1을 보습니다. 특히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일반직 6급은 2명 선발에 98명이 몰려 4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합격자는 다음달 6일 발표되며 이후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 등이 진행됩니다.
  • 2019.10.24(목)  |  조승원
  • 제2공항 반대 단식농성 돌입…"도민 공론화 수용하라"
  •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제2공항 비상도민회의가 도민공론화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오늘(24일)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회는 제2공항 건설 갈등 해소를 위한 '도민공론화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결의안이 제주도 개발의 역사에서 도민들이 주체가 돼 사업의 수용여부를 결정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제377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도민 공론화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 2019.10.24(목)  |  문수희
  • 제주연구원, "탐라문화광장 운영 전담조직 필요"
  • 500억 원 넘는 예산을 들여 준공했지만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탐라문화광장에 대해 전담 조직을 운영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은 탐라문화광장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원도심 상가와 문화기획자 등 분야별 전문가를 면접조사한 결과, 광장과 공원의 기능이 부족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한 문제점이 도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용객 편익시설을 비롯해 볼거리, 즐길거리 등 콘텐츠가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연구원은 탐라문화광장을 전담할 중간지원조직을 운영해 총괄 기획자를 선정하고 시설과 운영관리를 맡겨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 2019.10.24(목)  |  조승원
KCTV News7
03:52
  • 해상풍력 기밀 유출 우려…"공감대도 부족"
  •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을 주도하던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돌연 퇴임하면서 사업기밀 유출 우려가 제기된데 이어 대정 해상풍력은 지역주민과 공감대 없이 사업이 강행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탄소없는 섬 제주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 사업. 바다 한가운데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제주에서는 한경면 두모리 해안에 민간사업자가 10기를 설치해 운전 중입니다. 현재 행정 절차를 밟고 있는 해상풍력발전 사업도 5군데에 120여 기. 해상풍력발전이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기대 만큼이나 우려도 집중적으로 제기됐습니다. 먼저 구좌읍 한동.평대 해상풍력에 대해서는 사업기밀 유출 우려가 나왔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 주도로 사업자 공모 절차를 앞두고 있는데 최근 퇴임한 공사 사장을 통해 입찰계획이 흘러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임상필 / 제주도의회 의원> "전 에너지공사 사장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입에서 나갈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규정상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노희섭 / 제주도 미래전략국장> "그런 위험성은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의원 지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가 계획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 규모는 약 1천 900메가와트. 대정읍 동일리 해역에 추진되는 100메가와트급 사업의 약 20배 규모입니다. 그런데 정작 제주도는 대정읍 1개 마을에서 불거진 어장 피해, 돌고래 서식지 파괴 등의 문제조차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 공감대 없이 사업을 확장하는 게 가능하겠냐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조훈배 / 제주도의회 의원> "첫 시작부터 도지사는 하고자 하는 의욕은 앞서 있고 실무 부서에서는 나 몰라라하고, 사업자한테만 맡겨놓은 상황이지 않습니까?" <문경삼 / 제주도 저탄소정책과장> "설명회도 필요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토론회라든지 여러가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서 해결해나갈 문제라고 인식하면서 추진할 것입니다." 이 밖에 풍력심의 위원들의 발언이 공정성에 어긋난다는 회의록이 공개되기도 하면서 풍력발전 사업을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10.23(수)  |  조승원
  • '재밋섬 논란' 무혐의…제주도, 후속방안 고심
  • 제주시 원도심에 있는 재밋섬 부동산 매입과 관련된 논란이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결론나면서 제주도가 후속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민구 의원은 오늘(2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밋섬 부동산 매입이나 소유권 이전 절차가 부적절하다고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는 검찰 판단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문제가 된 건물을 매입하지 않을 경우 제주도가 20억 원의 위약금을 내야 하는 만큼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가칭 타당성검토위원회를 구성한 뒤 전문가와 지역주민,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의회와도 협의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2019.10.23(수)  |  조승원
  • [스크린월] 제주공항 쓰레기장 전락
  • 사람 반, 쓰레기 반, 아니 어쩌면 쓰레기 더미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면세점 쇼핑 비닐백입니다. 시청자께서 제보해주신 오늘 제주공항 국제선 대합실의 모습인데요. 제주의 관문이자 얼굴인 공항이 이렇게 소핑백 천지가 된데는 관광객과 보따리상인들이 면세품 인도장에서 물건만 받고 쓰레기를 모두 공항에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발생한 쓰레기의 양만 하루 평균 5톤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 2019.10.23(수)  |  김다현
KCTV News7
02:17
  • 폐유 재활용 '정제유' 처리 막막
  • 카센터나 차량 공업사 등에서 차량 정비과정에서 폐유가 발생합니다. 이 폐유를 재활용해 발전연료 중 하나인 정제유로 만들 수 있는데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대부분의 업체들이 연료를 정제유에서 LPG로 전환하다보니 정제유를 소비할 곳이 없어 폐유를 재활용하지 못하고 쌓아둬야 하는 상황 입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 화북공업단지안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 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카센터나 차량 공업사 등에서 발생한 폐유를 수거해 공장 발전연료인 정제유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보관 탱크 대부분이 가득 찼습니다. <김택 / 폐유재활용업체 대표> “폐기물 보관 능력은 500톤 정도 됩니다. 근데 400톤 정도가 쌓여 있어서 금방 폐윤활유를 수거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것 같습니다.” 도내에서 발생하는 폐유의 90% 가량을 처리하는데 앞으로 수거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수거하는 폐유의 양은 연간 3천 톤에 달하고 재활용을 통해 매해 2천 5백 톤 가량의 정제유를 생산했습니다. 하지만 환경정책의 일환으로 도로포장 등에 쓰이는 아스콘을 생산하는 도내 회사들 대부분이 LPG로 연료를 전환하며 정제유 소비처가 사라진 상황. 다른 지역으로 보내려 해도 정제유를 사용하던 업체 대부분이 LPG로 전환하는 추세에다 폐유를 해상으로 운송한다는 위험 부담도 존재합니다. 당장 차량정비 관련업계에서는 폐유 처리 걱정이 앞섭니다. <염영식 / OO카센터 팀장> "폐유를 수거해가지 않으면 어디 버릴 곳도 없고 저희 입장에서는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행정 당국에서도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 "발전소에서도 시범적으로 연료를 사용하려고 해도 설비개선이라던가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자고 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니기 때문에..." 제주에서 발생하는 폐유는 연평균 약 3천 톤. 그동안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돼 왔다는 점에서 폐유 재활용이 발등에 불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0.23(수)  |  허은진
  • "내년 가용재원 감소, 재정운용 구조조정"
  •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가용재원이 감소했다며 비효율적 경비사용에 대한 구조조정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취득세의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와 차량 등록 감소로 올해분 5천 300억원대에서 내년 4천 200억원으로 1천 100억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반면 세출은 인건비와 조직운영경비, 법적의무경비 증가와 함께 국고보조금 확대에 따른 지방비 부담으로 전체적으로 2천 3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실링, 즉 자체사업 심사액을 올해보다 10% 줄이고 시찰이나 견학성, 행사성 경비에 대한 구조조정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오는 2024년까지 채무비율을 14% 이내로 관리한다는 계획입니다.
  • 2019.10.23(수)  |  양상현
  • "해상풍력 정보 유출 우려…도민공감대 부족"
  • 제주도의회가 제주도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23일)은 해상풍력 사업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제주도 미래전략국에 대한 감사에서 한동 평대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공모계획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를 주도했던 에너지공사 사장이 최근 사임함에 따라 정보 유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대정 해상풍력 사업의 경우 경관 훼손 문제를 비롯해 돌고래 서식지 파괴와 양식장 피해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주민 공감대를 넓히려는 행정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2019.10.23(수)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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