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7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9도, 서귀포 27.3도로 더운 날씨를 보였고, 고산은 24.9도, 성산은 26.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관광객과 도민들은 해안가와 올레길, 공원 등지로 나와 초여름 제주 풍광을 즐겼습니다. 흐린 하늘 아래에도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휴일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안가에는 30~100㎜, 산지에는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귀농 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실태조사
  • 제주시가 오는 12월까지 귀농 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조사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받은 대상자 가운데 융자상환이 진행중인 160여 건입니다. 조사 결과 지원금을 주택신축 등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부동산을 매도 한 경우 대출금을 회수하고 사업 지원을 제한합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적발된 부당사용자 3명에 대해 융자금 6억8천500만원을 전액 회수했습니다.
  • 2019.10.23(수)  |  최형석
  • 차량 구조변경 취득세 미납자 '상당'
  • 차량 구조나 승차정원을 변경하고도 취득세를 신고 납부하는 경우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구조나 승차정원 등을 변경한 차량을 전수조사하고 1천160여 건에 대해 지난 8월 취득세 과세를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납부 대상자 가운데 30%인 340여 건만 납부됐습니다. 제주시는 미납자 가운데 420여 건에 대해 1차로 부과 고지서를 발송하고 나머지에 380여 건에 대해서는 2차 수시 부과할 예정입니다.
  • 2019.10.23(수)  |  최형석
  • 서귀포시, 신규마을기업 접수
  • 서귀포시가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동체 이익을 실현할 신규마을기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지역주민 5명 이상이 출자한 법인이면서 출자자와 고용인력의 70% 이상이 지역주민이여야 합니다. 신청한 기업은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 2019.10.23(수)  |  최형석
KCTV News7
03:43
  • 평화대공원 조성 난항…"도정은 뭐하나"
  • 제주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하면서 시작된 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이 10년 넘게 지지부진합니다. 사업 부지인 알뜨르 비행장을 제주도에 무상 양여하는 방안에 대해 법적 근거까지 마련돼 있지만 국방부가 이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제주도의 소극적인 대응도 한 요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일제 강점기와 제주 4.3, 한국전쟁의 역사가 공존하고 있는 대정읍 알뜨르 비행장. 2005년, 세계평화의 섬 지정에 따라 전적지를 관광자원화하는 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민군복합항 건설에 따른 지역발전 계획과 함께 대통령 공약에도 포함돼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전체 부지의 90%를 소유하고 있는 국방부가 사업 추진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알뜨르 비행장을 사업 부지로 무상 양여하는 데 대해 국방부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행장 부지 사용에 대한 법적 근거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도정의 태도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경용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서귀포시 관할구역의 국유재산 일부를 제주도와 협의해서 제주도에 양여할 수 있다고 돼 있거든요. 그런데 최근 국방부가 못 주겠다고 했어요. 대체 부지를 내놓으라고. 법적 근거와 협약에도 불구하고 국방부가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것입니까?" 특히 2009년 체결한 국방부와 국토부, 제주도 간 협약에 제주도가 비행장 부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명시돼 있지만 정작 도정은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문종태 / 제주도의회 의원> "국방부 소관 알뜨르 비행장 부지를 법적 절차에 따라 협의를 거쳐 제주도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명시돼 있어요. 대통령 공약사항을 일개 장관이 무시할 수 있습니까? 지자체가 설득 논리를 잘 만들어서 대응해야 하는 거예요." 국방부가 무상 양여에 대한 대체 부지로 제2공항 내 부지를 요구한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 제주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전성태 / 제주도 행정부지사> "제2공항하고는 관계 없지만 그와는 별도로 적극적으로 다시 한 번 강정마을회와 힘을 합쳐서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와 국방부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대통령 공약이 무색하게도 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가능성은 점점 옅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10.22(화)  |  조승원
  • [스크린월] 중국 인센티브 관광 회복세
  •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이 다시 제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2016년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306만 명입니다. 그러다 사드 문제가 불거진 2017년 74만명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66만명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8월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만 벌써 67만명을 넘어선 건데요. 이런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인센티브 관광입니다. 중국 인센티브 관광단은 2016년 한해 20개 팀이 제주를 찾았으나 사드 사태 이후 2017년 2개 팀, 2018년 5개 팀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올해 12개팀이 제주를 방문하는 등 중국의 대형 인센티브 단체들이 다시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6년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306만 명입니다. 그러다 사드 문제가 불거진 2017년 74만명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66만명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8월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만 벌써 67만명을 넘어선 건데요. 이런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인센티브 관광입니다. 중국 인센티브 관광단은 2016년 한해 20개 팀이 제주를 찾았으나 사드 사태 이후 2017년 2개 팀, 2018년 5개 팀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올해 12개 팀이 제주를 방문하는 등 중국의 대형 인센티브 단체들이 다시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9.10.22(화)  |  김다현
KCTV News7
02:24
  • '유명세' 용눈이 오름 훼손 가속화
  • 용눈이 오름은 TV 프로그램과 각종 SNS 등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주의 대표적인 오름입니다. 탐방객들이 크게 몰리면서 중병을 앓기 시작했습니다. 탐방로 곳곳이 훼손됐으며 경사면들은 까여나갔고 정상부근은 훼손정도가 매우 심합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 용이 엎드려 있는 모양을 닮은데다 성산 일출봉과 우도까지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비경이 어우려지며 최근 TV 프로그램과 각종 SNS에 단골로 등장하는 제주의 대표 명소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유명세와 달리 용눈이 오름은 심한 중병을 앓고 있습니다. 탐방로 경사면의 흙더미가 쓸려나가 까만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훼손을 막기 위해 깔아놓은 매트는 닳아 없어지거나 탐방로 한편으로 밀려났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탐방로 곳곳에 안내판들은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경관 안내도는 맥없이 쓰러져 보기조차 힘들고 안내판 기둥은 의자로 활용되기까지 합니다. <허은진 기자> “화산송이는 곳곳에 나뒹굴고 탐방로 매트는 훼손돼 오름 바닥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정상부근에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오름 대부분은 화산 송이로 이루어졌는데 쉽게 부서지는 특성을 갖고 있어 다른 환경에 비해 훼손이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오름을 덮고 있어야 할 풀들은 찾아보기가 힘들고 화산 송이만 가득 드러났습니다. 화산 송이가 부서지고 쓸려나가 새로운 화산 송이가 드러나면 다시 부서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오름의 훼손이 가속화 되는 상황. <임이랑 / 서울 영등포구> “올라오는 곳이 아름다웠어요. 그런데 밑에 바닥이 패인 곳이 너무 많아서 올라올 때 넘어질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김은미 / 제주시 조천읍> “오랜만에 용눈이 오름에 올라왔는데요. 너무 파헤쳐져 있어서 진짜 마음이 아파요. 복원해서 좋은 환경 만들어서 여러 사람이 와서 보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더이상의 용눈이 오름 훼손을 막기 위해 무제한적인 탐방을 제한하고 탐방 예약제나 자연 휴식년제와 같은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0.22(화)  |  허은진
  • "문화재단 인사 허술…제주포럼 내실 없어"
  •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 밖에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허술한 인사 제도와 내실 없는 제주포럼도 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문화예술재단이 지난 7월 일반직 공채과정에서 응시자와 면접관이 사제지간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합격자가 번복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 문제로 현재 민사소송이 진행되고 있고 감사위원회까지 이첩됐다며 인사 시스템에 원칙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제주포럼에 대해서는 막대한 도민 혈세가 투입되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관심이 낮아졌고 세션 구성도 중복되거나 정체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 2019.10.22(화)  |  조승원
  • "알뜨르비행장 무상양여 거부…도정 소극적"
  •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제주 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이 국방부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지만 제주도는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오늘(22일) 제주도를 상대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와 국방부 간 기본협약에 따라 알뜨르 비행장 부지를 평화대공원 조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국방부가 최근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들은 특히 알뜨르 비행장 무상 양여에 대해 법적근거가 마련돼 있는데도 도정이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방부가 제주도를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도는 무상 양여 불가에 따른 대체 부지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2019.10.22(화)  |  조승원
  • "제2공항 주민투표, 제주도 결정에 따를 것"
  • 제2공항 건설 관련 주민투표 요구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제주도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어제(21일) 국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제2공항을 주민투표에 붙여야 한다는 정동영 의원의 주장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제2공항 사업을 해달라고 요청한 것은 제주도였던 만큼, 제주도가 어느 방식으로 할지 결정하면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2공항 주민투표를 하려면 국토부 장관이 제주도에 요구해야 한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 2019.10.22(화)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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