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공보 내용 가운데
재산과 관련한 일부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모든 투표소에
고 후보가
재산을 잘못 적었다는 사실이 적힌 공고문을 일제히 부착할 계획입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686억원을 투입해
의귀 1지구와 사장밭지구, 세화·대흘2지구 등 4개 지구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장밭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붕괴 위험을 해소하고
관광명소로 개발할 예정이며,
의귀1지구는 상습 침수 피해를 줄이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가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곳 가운데 2곳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전문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검사는 최근 5년간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해 특정금융정보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의무 이행 여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대상 업체는 매출 규모와 입장객 수, 영업환경 등을 종합 고려하고 금융정보분석원의 위험평가 결과와 검사 이력까지 반영해 선정했습니다.
특히 단순 법규 위반 여부 확인을 넘어 시스템의 실효성과 적정성을 점검해 카지노 산업의 투명성과 국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가
12.3 비상 계엄 당시
지자체 가담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합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내란특검대응특위의
자체 감찰단 구성 요청에 따라
진상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계엄 당시 청사 폐쇄 조치 논란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내년 출범이 무산되면서
도입 시기가 새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2027년이나 2028년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도의회는
의원 정수 문제를 들어
정치적 혼란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 출범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구역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입 시기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앞서 오영훈 지사는
내년, 민선 9기 출범에 맞춘 기초단체 설치가 어렵다고 보고
2027년 7월 또는
2028년 7월 도입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도입 시점 제시에 대해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의원 정수’를 문제로 삼았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도의원이 선출된 뒤
불과 1~2년 후에
기초단체 출범에 따라
다시 시의원을 뽑게 되면
도민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겁니다.
<싱크 : 이남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27, 28년도 더 험난한 과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의원 40명 뽑아놓고 그때 가서 기초의원 40명을 더 뽑는다고 하면 어느 도민들이 인정하겠습니까?"
현재 불거진 구역 논란을 우선 해소하고
장기 과제로 가야 한다는 의견에 제주도는 난색을 표했습니다.
<싱크 :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옛날 속담에도 있듯이 엎어진 김에 쉬어가라. 행정이 해야할 역할을 다시 한번 고민하고 찾아야 할 시점이라고 보여집니다."
<싱크 : 강민철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장>
“지금와서 중장기 과제로 넘기면 정부가 그러면 "너희가 의지가 있어?" 이렇게 반문이 들어오면 어떻게 합니까. 정부도 "좋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지역 주도로 해보자"라고
한 상황이면 이 시기가 아주 적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초도입 시기 이외에도
오늘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는
앞으로 구역 논란을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지만
제주도는
아직 고민 중이라며
뚜렷한 해법은 내놓지 못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박병준)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 증산건이
도의회 상임위 논의 단계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 임시회 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한국공항의 먹는샘물 지하수 개발 이용 변경 허가 동의안을 심사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심사 보류했습니다.
의회는
증간 허가 권한에 대한
제주특별법 법령 해석이 각각 다른만큼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심사 보류 결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산 신청안에는
계열사 확대에 따른
기내용 먹는샘물 생산을 위해
하루 100톤의 지하수 취수량을
150톤으로 늘려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내년 선거에서 새롭게 구성될 제13대 제주도의회 적정 의원정수와
상임위원회 조직설계안 구성을 위한
중간 용역보고회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의회의 의뢰를 받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이 자리에서
현재 헌법재판소의 일률적인 인구 편차 방식은
도농복합 지역인 제주에서
농어촌 지역의 선거구 통폐합 위험을 초래하는데다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상황에서
의원 1인당 인구수가 전국 평균보다 높아
도민의 민의가 왜곡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3가지의 시나리오를 통해
적정 의원수를 42명과 45명, 48명을 제안했습니다.
또 상임위원회 재편과 관련해
교육위원회를 유지하되
제주도 본청의 복지부서 또는
교육부서를 관할하도록 하는 방안,
그리고 농수축경제위원회의 분리 방안 등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가
도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로 선정하는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540건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사업의 예산규모는 315억 원입니다.
앞서 공모를 통해 1천 190건이 접수됐으며
관련 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도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정해졌습니다.
특히 이번 온라인 투표에서는
애월읍의 문화활력 증진사업과
서홍동의 야외 공연무대 설치,
행정시의
야간빗길운전 차선 정비사업이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선정된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사업 선정에 참여한 도민 의견서는
11월 중 도의회에 제출되며
예산안은 12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좌는 다음달 24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제주 원도심에 위치한 고씨주택에서
행복한 도시의 맛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날인 오늘은
제주언론학회 김형훈 회장이
그림책에 담긴 도시와 사람들의 삶이란 주제로
그림이 전하는 감성과 메시지를 통해
도시의 다양한 모습과 삶의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강좌는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주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늘(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
축산물 위생 유통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소,
축산물 판매 운반업체 등입니다.
합동점검반은
축산물 취급 거래내역 기록 관리,
원산지와 이력번호 표시,
위생취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