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7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9도, 서귀포 27.3도로 더운 날씨를 보였고, 고산은 24.9도, 성산은 26.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관광객과 도민들은 해안가와 올레길, 공원 등지로 나와 초여름 제주 풍광을 즐겼습니다. 흐린 하늘 아래에도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휴일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안가에는 30~100㎜, 산지에는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태풍 피해 농가 '휴경 전제' 보상 검토
  • 태풍 피해 농가에 휴경을 조건으로 한 보상이 추진됩니다. 원희룡 지사는 태풍 피해농가가 대체 작물로 월동무를 심을 경우 과잉 생산으로 또 다른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휴경을 전제로 한 피해 보상이 가능한지 예산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대규모 영농법인이나 기업법인 보다 소규모 영세 고령농에 대한 지원을 더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9.09.10(화)  |  김용원
KCTV News7
02:10
  • 서부중 토입 매입 '난항'…개교 지연
  • 제주외도동에 들어설 예정인 가칭 서부중학교가 토지 매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토지주들과 가격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새로운 후보지를 찾거나 또는 원래 예정했던 토지까지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외도동에 설립 예정인 가칭 서부중학교가 토지 매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서부중학교 예정지인 제주시 외도 1동 일대 사유지 2만2천여 제곱미터를 매입하기 위해 그동안 토지주와 협상을 벌였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커 합의 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감정가와 너무 차이가 나서 (매각) 못하겠다고 해서.. 그래도 토지주들끼리 한번 더 논의를 하자고 해서 여기까지 논의됐습니다." 이처럼 학교 부지 매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오는 2천22년 3월 개교 목표도 상당 기간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와 함께 이석문 교육감은 원래 설립 예정지를 다시 검토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했습니다. 당초 교육당국이 고려했던 후보지는 정부가 주택지와 가까운 곳으로 위치를 변경하라는 조건 때문에 제외됐었습니다. 하지만 대체 후보지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토지 매입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원래 후보지로 정부를 설득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당초 후보지) 그 지역이 문화재 지정 구역이어서 상대적으로 매입이 수월할 것이다라는 기대가 있었죠. 일정 부분 소음지역에서 많이 벗어나 (장점도) 있고..." 토지매입이 지지부진하면서 서부중학교 설립은 당초보다 상당기간 늦춰질 것으로 보여 주민과 학생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9.10(화)  |  이정훈
  • 제주시, 18일까지 태풍 피해 농가 접수
  • 제주시가 오는 18일까지 태풍 링링에 따른 농가 피해를 접수합니다. 피해 신고는 농작물이나 농업시설, 농경지 피해를 대상으로 하며, 농지 소재지 읍면동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이와함께 시설하우스에 대해서는 피해복구 인력지원 수요조사를 통해 군 장병 등의 인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지난 1일 호우피해 신고를 한 농가에게는 현장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 2019.09.10(화)  |  최형석
  • 제주시, 초지무단경작 등 불법행위 추가 조사
  • 제주시가 월동작물 파종시기에 맞춰 초지 내 무단 농작물 재배 등 불법행위를 추가 조사합니다. 이번 특별조사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기존 초지관리실태조사 때 농작물 재배가 의심된 초지를 중점적으로 이뤄집니다. 조사 결과 무단 농작물 재배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7월 조지관리실태조사에서는 177필지 127ha가 적발됐습니다.
  • 2019.09.10(화)  |  최형석
  • 추석 당일 제외 쓰레기 정상 수거
  • 제주도가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추석 연휴기간 수거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에는 새벽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쓰레기를 정상 수거합니다. 다만, 추석 당일인 13일은 제주시 음식물처리시설과 봉개동과 색달동 재활용 선별장 등이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어서 주민 불편이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 쓰레기 수거에 차질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 2019.09.10(화)  |  김용원
  • 서귀포시,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8억 부과
  • 서귀포시가 경유자동차 2만 3천여 대에 대해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8억9천여 만원을 부과했습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별, 지역별로 차등 부과됐으며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됩니다. 한편 내년부터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납부시기가 3월에서 1월로 변경됩니다.
  • 2019.09.10(화)  |  최형석
KCTV News7
02:36
  • 돼지에 치매유발 유전자 복제...세계최초
  • 박세필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치매 걸린 돼지 생산기술이 국내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획득했습니다. 이번 기술은 앞으로 치매 원인 규명과 신약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특히 연구과정에서 일반 미니돼지 대신 제주 토종 흑돼지를 이용해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태어난 지 14개월된 돼집니다. 목이 마르면 급수기에 입을 갖다 대는 다른 돼지와 달리 사람이 손수 물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움직임이 크게 줄어 벽만 쳐다보고 누워있거나 깨끗하게 관리하던 먹이통에 배변까지도 합니다. 전형적인 치매 증상으로 박세필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연구팀이 인간의 치매 유발 인자를 암돼지 수정란에 이식해 치매 걸린 돼지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과거 치매 유발 유전자 일부를 이식에 성공한 경우는 있었지만 치매유발 핵심 유전자 3개가 모두 나타나고 이식한 돼지들이 완전한 치매 증상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세필 /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 "행동학적으로도 이 돼지가 치매 증상을 보인다는 것을 우리가 학문적으로 증명했기 때문에..." 이같은 생산 기술은 지난 2017년 국내에 이어 최근 미국 특허까지 획득하며 원천 기술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특히 연구진은 지난 5년 여간의 연구과정에서 국제적으로 이용되는 실험용 미니돼지를 대신해 제주 토종 흑돼지를 사용했습니다.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한 마리당 2,3백만원을 호가하는 실험용 동물시장에 제주흑돼지 진출 가능성을 열기 위해섭니다. <박세필 /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 "제주 흑돼지는 이미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제주의 토종자원입니다. 아직 어느 곳에서도 특허가 출원되지 않은 아주 귀중한 토종자원입니다." 치매 돼지 생산 기술이 완성되는 오는 2024년이면 9년동안 시장 가치만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치매환자는 지난해 기준 약 5천만명에 이릅니다, 제주대 연구진에 의한 개발된 이번 기술은 치매 원인 규명과 신약 개발은 물론 제주 토종 흑돼지의 새로운 가치를 재고하는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9.09(월)  |  이정훈
KCTV News7
02:31
  • "4·3특별법안 조속히 통과시켜라!"
  • 제주도민의 숙원인 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2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번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도 통과되지 못하면 자동으로 폐기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제주를 비롯해 전국 113개 단체가 함께 연내 처리를 촉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과 불법 군사재판 무효화 등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안. 지난 2017년 12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국회로 넘어온 지 2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20대 국회 임기인 내년 5월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개정안은 자동 폐기됩니다. 특히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기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안이 제대로 논의될 지도 미지숩니다.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서 개정안의 연내 처리를 촉구하는 전국 113개 단체가 힘을 합쳤습니다. 4·3유족회와 도민연대, 그리고 시민사회와 종교계가 함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공동 대응하기로 한 겁니다. <김덕종 /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지난 2일 개회한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이제는 더 늦출 수 없다. 고령의 생존 희생자와 1세대 유족들의 연세를 고려할 때 하루라도 빨리 4·3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4·3희생자와 유족들의 한맺힌 억울함을 풀어주고." 이들은 해마다 4·3 추념식 등에서 특별법 개정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던 정치권에 큰 배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남은 정기국회에서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앞으로 4·3 추념식 참가를 저지하고 내년 총선에서 심판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송승문 /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제주 4·3) 72주년, 2020년도에 추념식 행사할 때는 정치인, 국회의원들을 저지하겠다." <양조훈 / 제주4ㆍ3평화재단 이사장> "이번에 정부와 국회가 시험대에 서 있습니다. 반드시 특별법 개정을 통해서 정의로운 나라, 정의로운 국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들은 다음 달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해 청와대에 전달하는 한편 국회와 각 정당을 방문해 입장 표명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9.09(월)  |  변미루
  • 제주 4·3특별법 개정 정당 특위 제안
  • 박주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는 4·3특별법 개정을 위해 '제주5대정당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지만 정부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하며 여야 4개 당에 이같은 내용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박 최고위원은 4·3특별법 개정을 관철하기 위해 4·3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연대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각 정당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9.09.09(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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