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제주도의회 송영훈 의장이
첫 현장 행보로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찾아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산업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어업인들은
고유가에 따른 유류비 부담과 인력난, 어획량 감소,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지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송 의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가
국토교통부의 올해 교통문화지수 우수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시는
버스승차대 에어커튼 설치와 승차대 조명, 발열벤치 설치,
장수의자 설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구 30만 이상 시 가운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받은 상금 20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서귀포시가 내일(19일)부터 26일까지
가족 안전체험캠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안전생활습관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지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과 물놀이 안전교육, 물놀이 체험으로
참가비는 없습니다.
올해 가족 안전체험캠프는
다음달 10일 서귀포시청과 동홍동산지물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근 유엔에서 제주 4.3 인권포럼이 개최된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현지에서 미군정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자료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2001년 첫 조사 이후 18년 만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해방 44일 뒤인 1945년 9월 28일,
제주에서 열렸던 항복 조인식 영상입니다.
미군이 제주에 주둔했던 일본군으로부터 항복 문서를 받아냈습니다.
해방군으로 여겨졌지만, 이후 미군정은 제주 4.3에 깊숙히 관여했습니다.
군경의 4.3 진압작전을 지시하고 묵인한 배후세력이었습니다.
지난 달 열린 유엔 인권포럼도 미군정 역할과 책임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학 교수(유엔 인권포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제주 4·3이 미군정 당시 발생했을 뿐 아니라
미군정에게도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4.3 유엔 인권포럼에 이어 4.3 진실 찾기를 위한 노력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제주 4.3평화재단이
미국 현지조사단을 꾸려 미 국립문서기록관리청 등에서 이달부터 자료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1년 첫 조사에서는
주한미군과 주한미군청 자료 수집에 비중을 뒀지만, 이번에는 미국무부 등 결정권을 쥐고 있는
상급 기관까지 조사범위를 넓혔습니다.
<양정심 / 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장>
"좀 더 상위단위로 가서 어떻게 결정되고 극동군사령부나
국무부 이쪽 자료는 사실 많이 확보하지 못했어요. 미국 본토로 갈수록
상급단위 자료는 적을 수 있지만 4·3의 전모나 명령체계를 알기 위해서는
본토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001년 당시와 비교해 미군자료 소장 체계가 달라지면서
자료 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때문에 4.3 평화재단은 앞으로 국비를 확보해 매년 미국 현지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미국 문서 자료집를 발간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작업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용원 기자>
"18년 만에 재개되는 미국 현지 조사를 통해 제주 4.3에 대한 미군정 책임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 자료들이 확보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2년 가까이 계류중인 4.3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토론회가
오는 24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제주도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오영훈 국회의원과 송승문 제주 4.3희생자유족회장,
수형인 재판 법률 대리인이었던 임재성 변호사가 참석합니다.
'대한민국과 4.3'을 주제로
4.3 특별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과 필요성,
그리고 개정안의 국회 통과 조건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올 장마의 마지막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토요일 오전까지 내릴 전망인데요.
특히 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중인데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주춤했던 장맛비가 산간을 중심으로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일본 남해까지 물러갔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주말 오전까지 제법 많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지역은 내일까지 많은 곳은 최대 80mm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북상중인 태풍도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80㎞ 해상에서 북북동쪽으로 시속 15㎞로 이동 중입니다.
또렷한 눈을 갖춘 강력한 태풍들과 달리 아직 구름대가 조직화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그런데도 중심 부근에서는 초속 18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소형 태풍입니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다나스는 대만을 거쳐 금요일쯤 한반도에 접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지만 정확한 이동 경로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욱이 다나스에 의해 유입되는 열대 수증기로 강수량은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
"지금 현재까지 20일 오전 토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태풍 다나스의 이동 경로는 유동적입니다.
하지만 태풍이 끌어 올리는 열기가 장마전선에 영향을 주면서
제주에 내리는 강수량과 폭염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지역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여학생과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근무했던
기간제 교사 A씨가
여학생들과 술자리를 함께 했다는 사실이
학교측에 적발돼
최근 사직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고등학교에서도
한 기간제 교사가
여학생과 사적인 만남을 가진데 이어
시험지를 사전 유출했다는 루머가 확산돼
도교육청이 진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청년정책심의위원으로 위촉해 논란이 된
선거사범 이 모씨를 해촉할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이 씨에게 자진사퇴를 요구했고
오후 늦게 사퇴하겠다는 의견을 알려와
해촉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과정에 기자회견을 열어
모 후보를 지지하는 가짜 명단을 공개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고 윤춘광 의원의 영결식이
오늘(17일) 오전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엄수됐습니다.
제주도의회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김태석 도의회 의장과 동료 의원,
원희룡 지사와
유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명복을 빌었습니다.
장의위원장인 김태석 의장은 조사에서
40년 민주화 운동의 외길을 걸어오고
약자를 위해 헌신한 정치인이었다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도 추도사를 통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앞장섰고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한 고인을 기리며,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일선 읍면동 행정기구 명칭이
사무소와 주민센터로 조정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행정기구 명칭을
사무소와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로 혼용하면서
혼란이 컸다는 지적에 따라
앞으로 읍.면은 사무소로,
동은 주민센터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행정복지센터 명칭을 사용하는
한림과 구좌, 안덕, 이도2동 등 8곳은
내년 상반기에 명칭을 변경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