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제주도의회 송영훈 의장이
첫 현장 행보로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찾아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산업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어업인들은
고유가에 따른 유류비 부담과 인력난, 어획량 감소,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지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송 의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몰제를 앞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매입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들어 지금까지
사업비 712억원을 투입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7곳에 대한 매입을 마무리했습니다.
예산집행률로 보면 92% 이며,
올 연말까지 두 곳을 더 매입할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까지 사업비 5천 700억원을 들여
장기미집행 공원 39곳의 부지를
순차적으로 매입할 계획입니다.
관광객 증가와 함께 쓰레기 발생량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처리비용의 일정부분을
원인자에게 부담을 주자는 원칙에 따라 도입하려던
환경보전기여금 제도가
무작정 표류하고 있습니다.
원희룡도지사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이대로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낳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7월 환경보전기여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논의가 시작된 2013년 이후 5년만입니다.
숙박료에 1인당 1박 1천500원,
렌터카 하루 5천원, 전세버스 이용요금의 5%.
그래서 관광객 1인당 8천 170원,
연간 1천 900만명이 찾았을 때
1천 500억원의 기여금 징수라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관련 절차는 여기까지입니다.
관련 TF팀은 지난해 10월 이후 논의가 중단됐고
도민 설명회 역시
지난해 12월 개최하려다 연기된 후
여태껏 아무런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상현 기자>
올 상반기에는 환경보전기여금 도입과 관련해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던 겁니다.
이에 따라 당초 내년 상반기부터 도입하려던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제주도는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을 두고
찬반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현재 논의를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빠르면 하반기부터
이해 관계자와의 의견수렴을 통해
공감대 확산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애당초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 대한 추가 부담과
지역 형평성 문제,
새로운 조세 부과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지만
그동안 논리 개발이나
설득작업에 한계를 보인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원철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아니면 말고식, 뜬구름 잡기식 정책의 대표적인 예가 아닌가 보아지죠...
여기에 진한 아쉬움이 있고 7단계 제도개선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사실 포기해 버린 거죠"
도입 시기는 둘째치고
원희룡 지사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에 대한 의지는 있기는 한지 의문입니다.
자칫 흐지부지 사라지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오늘 무첫 더우셨죠
장마가 사실상 끝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관광지와 여행업계도 몰려드는 관광객들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얼음을 테마로 한 관광지입니다.
영하 17도의 추위 속에 튜브를 타고 썰매장을 신나게 내려옵니다 .
짧은 시간이지만 찜통 더위를 잊기에 충분합니다.
<이흔욱 / 관광객>
"밖은 더운데 여기는 되게 시원해요."
태풍 다나스가 지나고 다시 찜통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제주시 건입동 낮 최고기온이 32.7도를 기록하는 등 한 여름 더위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 때문에 절물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에는 더위를 피해 휴식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온종일 붐볐습니다.
<박수진 / 관광객>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면서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오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호텔과 렌터카 등 여행업계는 그야말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또 장마에 이어 태풍까지 닥쳐 울상이던 해수욕장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김윤정 / 관광객>
"사실 어제까지 비가 와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날씨도 맑고 모래사장도
너무 예쁘고 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제주지방기상청은 다음달 중순까지 국지성 호우가 발생할 수 있지만
한여름 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찜통 더위 속에 휴가철이 절정에 이르는 다음달 중순까지
제주관광업계도 여름철 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4곳이
교통사고 다발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또는
사망사고 1건 이상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42곳을
교통사고 다발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이도2동 전원유치원과 한라초,
삼화초, 월랑초 등 4곳이 포함됐습니다.
행안부는
교육부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벌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제주시 화북동에 소규모 공공 택지가 조성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도시공원 일몰제 해소방안으로
제주시 화북동 동부공원 일대를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부공원 일대 32만 여 제곱미터 가운데
60%인 20만 제곱미터에
1천 7백 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이 지어지며
나머지 12만 여 제곱미터는 공원으로 조성됩니다.
사업시행자는 LH이며
2021년부터 토지 보상에 착수한 뒤
2026년 쯤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제주환상자전거길 이용 불편을 지적한 KCTV 보도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우선 다음달까지
시급한 지역에 대한 정비에 나서고
장기적으로 필요한 지역의 경우
연차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자전거길 안내선 표지 퇴색은 물론
안전시설 불량과 농작물 건조행위,
차도와 자전거도로의 겸용,
지역 실정에 맞지 않는 노선 지정을 정비하게 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신혼부부와 자녀출산가정에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원규모는
주택전세자금의 1.5% 범위 내에서 최대 80만원이며
다자녀나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경우 0.5%를 가산해 120만원까지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2년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지원금액을
최대 15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치도가 다음달부터
만 65살 이상 어르신 가운데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한차례에 한해
교통비 명목으로 10만원을 지급합니다.
운전면허증 반납은
경찰서 민원실이나 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며
경찰청으로부터
취소 결정통지서를 받은 후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현재 제주도내에서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지난 2014년 420건에서
지난해 53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어린이집에서
환경안전기준을 위반하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가 최근 5년간
환경안전검사를 받은 적이 없는 어린이집 70군데를 조사한 결과
26군데가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어린이집들은
대부분 보육실 마감재와 바닥재 등에서
허용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다량으로 발견됐습니다.
제주시는 이 어린이집들에 대해
개선 권고를 내리는 한편
안전검사를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