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목)  |  최형석
민선 9기 주요 업무보고를 골자로 한 제45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오늘 개회돼 오는 16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열립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 대상에서 제주가 제외된 것과 관련해 초당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제주가 단단하게 결속할 때 정당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며 제주의 몫을 반드시 찾을 수 있도록 도민들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내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국별로 새 도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녹지병원 개설허가 취소 청문 비공개 진행
  • 녹지국제병원 허가 취소를 위한 청문이 오늘(26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청문은 청문주재관과 인허가 부처, 그리고 사업자인 녹지 측 법률 대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행정청은 녹지병원이 법에서 정한 기간 내에 병원을 개원하지 않았고 행정기관의 현장 점검도 불응한 것은 의료법 위반이라며 개설허가 취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반면 사업자측은 제주도와 JDC의 강요로 병원에 투자했고 지난 2017년부터 병원 개원 준비를 마쳤지만 1년 넘도록 제주도가 정당한 사유 없이 개원 허가를 미뤘다며 제주도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 2019.03.26(화)  |  김용원
  •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아동수당' 지원
  • 다음달부터 소득기준에 관계 없이 만 6살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이 지원됩니다. 제주시는 지난해까지 가구평균소득에 따라 지급하던 아동수당이 다음달부터 소득기준에 관계 없이 지급하도록 관련 법이 개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아동수당을 받지 못했던 아동도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월 10만 원씩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해외 체류기간이 90일 초과될 경우 국내에 입국한 다음달부터 지급되며 오는 9월부터 만 7살 미만 아동까지 지급 대상이 확대됩니다.
  • 2019.03.26(화)  |  조승원
  • 장기 방치된 '무연분묘' 일제 정비
  • 제주시가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10년 이상 장기 방치된 무연분묘를 일제 정비합니다. 이에따라 다음달부터 두달 동안 토지주가 해당 토지에 있는 무연분묘에 대해 읍면동주민센터로 개장허가를 신청하면 6월부터 현지 조사를 거쳐 최종 개장 대상을 결정하게 됩니다. 8월부터 3개월 동안 개장공고 기간에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개장할 수 있으며 해당 유골은 10년 동안 안치해야 합니다.
  • 2019.03.26(화)  |  조승원
  • 서귀포시, 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 지정
  • 서귀포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발생지역 4곳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신규 지정합니다. 지정 대상은 성읍에서 수산 구간 서성로와 남원리, 태흥리, 하례리로 폭우가 내릴 때 주변 주택이나 도로, 농경지에서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면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는 예방사업에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됩니다. 서귀포시에는 재해위험개선지구 41곳 가운데 28군데는 사업이 완료됐고 9곳에서는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19.03.26(화)  |  조승원
  • 서귀포시, 이동식 악취 포집장비 도입
  • 서귀포시가 이동식 양돈악취 포집장비를 도입해 오는 9월부터 운영합니다. 이 장비는 악취포집과 악취감지센서 등을 부착해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원격 운영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악취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에서 원격제어가 가능한 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악취방지법 개정에 따른 조치입니다. 서귀포시는 악취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에 이 장비를 배치해 주간과 야간, 휴일에도 악취 시료를 채취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 2019.03.26(화)  |  조승원
  • 벚꽃 만개 시기 맞춰 자전거 무상 임대
  •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자전거 무상 임대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내일(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자전거수리센터에서 시민들에게 재생자전거를 무상 임대합니다. 재생자전거는 방치된 자전거를 재활용한 것으로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시 자전거수리센터는 가정 등에 방치된 자전거를 기부받고 있으며 부품 교체 같은 수리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 2019.03.26(화)  |  조승원
  •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장 문관영 임명
  •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장에 문관영 전 제주이동통신 대표가 임명됐습니다. 문관영 원장은 제주이동통신 대표와 새누리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감사위원회 감사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문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 3년 입니다.
  • 2019.03.26(화)  |  김용원
KCTV News7
02:42
  • 보전지역 조례 후폭풍…의회 월권?
  • 관리보전지역에 공항 설치를 금지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에 대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산 지역주민들은 도의회가 뒤늦게 공항 건설에 딴지를 건다며 조례안 철회를 요구했고, 의회가 조례 제정 권한을 넘어섰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성산읍 제2공항 부지에는 지하수 관리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온평리와 난산리 지역에 인공 저류조와 소공원이 조성됐습니다. 전체 4만 여 제곱미터로 관리보전지역내 지하수자원보전지구 1등급으로 묶여 있습니다. 최근 의회에서 관리보전지역의 행위 규제를 강화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례 개정안에는 관리보전지역에 설치할 수 없는 공공시설로 공항과 항만이 포함됐습니다. 보전지역을 해제하려면 상위법인 제주특별법에 따라 도의회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 조례가 통과되면 제2공항 예정지 지하수보전지구에는 공항을 설치할 수 없게되고 공항을 설치하려면 도의회 동의를 받아 지구 지정 해제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인터뷰:홍명환/제주도의회 의원> 하지만, 해당 조례 개정안은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2공항에 찬성하는 성산 마을 주민과 단체들이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기본계획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뒤늦게 도의회가 제동을 걸고 있다며 조례 개정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씽크:강정민/성산읍 상가번영회장> "도의회는 제주 2공항 건설에 딴지를 거는 조례 개정안 입법에고를 즉각 철회하라." 지역 실정과 주민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은 의회의 일방적이고 과도한 규제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씽크:김길호/성산읍발전협의회장> 제주도의원 23명이 서명에 참여한 이번 조례안은 다음달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법률 자문 결과 이번 개정안이 의회 조례 제정권한을 넘어섰다고 판단하고 있어 심사 과정에서 논쟁이 예상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3.25(월)  |  김용원
KCTV News7
01:56
  • [스크린월] 4·3 전국화 '시들'
  • 지난해 4.3 70주년은 제주4.3의 전국화, 세계화의 가능성을 본 한해였습니다.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70주년의 메시지가 전국민에게 전달된 가슴벅찬 한해였습니다. 동백꽃 배지가 전국민의 가슴에 달렸고, 전국적에서 행해진 추모행사에 많은 국민이 동참했습니다. 전국 150여개 학교와 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화인권교육도 4.3의 진상을 널리 알렸습니다. 하지만 올해 4.3알리기 사업은 찬물을 끼얹은듯 시들합니다. 전국화.세계화 사업은 지난해 120억원에서 올해는 13억원에 불과합니다. 정부지원 예산은 일몰제 사업으로 작년 한해 반짝 지원으로 끝나버렸습니다. 제주도는 정부를 설득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4월 3일 열리기로 결정되기까지 제주도는 그 흔한 공문한장 발송하지 않았습니다. 도정이 이러니 민간의 참여도 시들합니다. 지난해는 제주 삼다수와 제주소주 등이 상표에 4.3 70주년을 알렸고, 일부 항공사는 기내방송으로 4.3을 안내했지만 올해는 참여하는 기업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도외기자 팸투어와 동백꽃 배지달기 등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 4.3은 10년에 한번씩만 조명 받는 사업이 아닙니다. 제주4.3이 대한민국의 역사로 자리잡으려면 전국화 세계화 사업의 불씨는 올해도 꺼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전국민 4명중 3명이 4.3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최근 설문조사 결과는 이런 역사적 과제를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습니다.
  • 2019.03.25(월)  |  오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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