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목)  |  최형석
민선 9기 주요 업무보고를 골자로 한 제45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오늘 개회돼 오는 16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열립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 대상에서 제주가 제외된 것과 관련해 초당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제주가 단단하게 결속할 때 정당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며 제주의 몫을 반드시 찾을 수 있도록 도민들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내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국별로 새 도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환경가치 훼손 안돼…난개발 지양"
  •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은 오늘(22일) 제370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폐회사에서 제주의 환경가치를 훼손하는 일이 일어나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쓰레기 반출에 대한 책임을 당시 담당 공무원에게만 묻는 것은 올바른 해법이 아니라며 원희룡 지사가 1차적 책임을 지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는 청정환경이 자산이며 최대의 가치라며 이를 위협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은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혔습니다.
  • 2019.03.22(금)  |  김용원
  • 도의회, 제주대 약학대학 신설 촉구 결의안 채택
  • 제주도의회가 교육부에 내년 신설되는 약학대학을 제주대학교로 선정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22일) 제3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문경운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신설대학 선정 촉구 결의안을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특히 제주대에 약학대학이 신설되면 교육기자재와 연구비 등을 지원하는데 도의회가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습니다. 약학대학 유치에는 현재 제주대를 포함해 전북대와 한림대 등 3개 대학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 2019.03.22(금)  |  최형석
KCTV News7
05:37
  • [포커스 수첩] 인조 잔디 '애물 단지'
  • 포커스수첩 타이틀 VCR 인조잔디가 깔린 학교 운동장입니다. 사시사철 푸르러야 할 잔디 구장이 군데 군데가 누렇게 변했습니다. 잔디가 마모되면서 충전재인 규사와 고무분말이 밖으로 드러난 겁니다. 완충재 부족으로 운동장이 딱딱해져 학생들은 부상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훼손이 심각하지만 학교측은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아 교체를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인터뷰 강순구 / 한림공고 교장] "우리 교육청의 지침이 인조잔디의 (내구연한이) 7년이기 때문에 빨리 훼손된 부분에 대해서는 (교체를) 건의해 본 적이 없고..." 제주도교육청은 운동장이 조성된 지 8년이 지나서야 교체를 검토합니다. 하지만 예산이 부족해 교체 기준에 해당하는 14군데 학교 중 실제 교체가 예정된 곳은 4군데 불과합니다. 제때 교체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학생들의 부상 위험도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관리에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잔디 관리를 통해 운동장의 수명을 늘리도록 의무화하고 있지만 교육현장에선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조잔디 관리 요령을 담은 매뉴얼이 있지만 실제 계약과정에 이 내용을 명시하는 경우는 듭니다. [전화인터뷰 인조잔디 업체 관계자] "입찰할 때 유지 관리부분까지 받고 싶으면 입찰 공고문 상에 기재가 돼야하죠. 운좋게 낙찰받은 업체는 세세한 계약조건이 명시돼 있지 않죠." 이처럼 대다수 학교가 사실상 인조잔디 관리에 손을 놓으면서 최소한의 내구연한도 채우지 못하고 철거되는 운동장도 있습니다. 결국 부실한 잔디 관리로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3.22(금)  |  이정훈
KCTV News7
02:01
  • [플라스틱 기획 31] 해저에도 플라스틱 가득
  • 플라스틱 쓰레기는 바다 위를 떠다닐 뿐 아니라 바다 속 깊은 곳까지 쌓여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해저에 가라앉은 쓰레기를 수거해봤더니 어망이나 낚싯줄 같은 폐어구가 줄줄이 나왔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크레인으로 바다 밑에서 쓰레기를 끌어 올립니다. 시커먼 진흙에 뒤덮인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입니다. 가느다란 어업용 낚싯줄이 여기저기 뒤엉켜 있고, 페트병과 일회용 컵도 눈에 띕니다. <스탠딩 : 변미루> “바다 밑에서 끌어올린 쓰레기를 확인해보니 이렇게 폐어구나 낚싯줄 같은 플라스틱이 대부분입니다.” 해양환경공단이 지난 12일부터 성산포항 주변 해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일대 8.6ha 해저에 대한 수중탐사 결과 바닥에 가라앉은 침적쓰레기는 170톤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어업 과정에서 버리거나 유실된 폐어구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장기간 방치된 침적쓰레기는 갯벌에 쌓여 퇴적물을 오염시키고, 산소공급을 차단해 어류의 서식지까지 파괴하게 됩니다. 하지만 해저에 쌓여있는 탓에 처리 비용이 비싸 수거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제주도 해양수산과> “ ” 지난해 제주 해상에서 수거된 침적쓰레기는 모두 1천500톤.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어부들이 순간의 편의와 재정 부담을 이유로 어구를 바다에 버림으로서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망가트리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3.22(금)  |  변미루
  • LPG 사용시설 상설점검반 운영 추진
  •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설점검반이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5월부터 LPG가스 사용시설 상설점검반을 가동해 비검사대상 LPG가스시설과 도서지역 1천60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특히 점검반에는 미취업 청년들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오는 2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점검반 인력 양성과 운영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2019.03.22(금)  |  최형석
  • 금융사기 피해예방 협력체계 구축
  • 제주도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오늘(22일) 금융감독원, 그리고 제주은행과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합니다. 특히 이들 3개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채널을 활용해 신종 사기수법 등을 도민에게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금융사기 의심거래에 대한 탐지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2019.03.22(금)  |  최형석
  • 도의회, 28일부터 이동상담소 운영
  • 제주도의회가 오는 28일부터 올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합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한림읍사무소에서 이동상담소를 열고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이나 궁금한 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이동상담소에는 도의회 민원담당과 행정시 관계자, 법률과 세무, 부동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매 분기마다 읍면을 돌며 운영됩니다. 도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지금까지 29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 2019.03.22(금)  |  최형석
KCTV News7
02:03
  • 늦장 접수에 농민들 '분통'
  • 최근 전정작업으로 한참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과수농가에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는 전동가위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구매하는데 보조금까지 지원되지만 정작 농민들은 쓸 수가 없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정시즌에 과수농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전동가위입니다. 베낭처럼 짊어져 작은 힘만으로도 작동이 쉬워 과수 전정을 하는 고령 농가들이 많이 찾습니다. [ / 전동가위 판매업체 ] " " 2백만원대의 높은 가격이 부담이지만 60%의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하지만 가장 필요한 시기에 농민들은 정작 구매할 수 없습니다. 제품 구매를 위한 보조금 신청 기간이 예년보다 많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지원 농가를 확대한다며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농협측의 예산 확보가 늦어지면서 보조금 접수도 두달 이상 늦쳐졌습니다. [전화인터뷰 제주도 관계자 ] " " 제주도는 서둘러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겠다고 밝혔지만 과수 전정 시기가 끝나서야 지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필요한 시기에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농민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인터뷰 이성찬 / 농가] "뭐하려고 해.. 4,5월 전정 다끝나서 전정가위를 주면 뭐해 한심한 것들" 제주도는 농민들이 신속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농업 보조사업 신청시기를 매년 1월에 추진한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없이 계획만 발표한 셈이어서 농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3.22(금)  |  이정훈
KCTV News7
02:32
  • [집중진단2] 4·3특별법 배보상 전망은?
  • 집중진단 1 이어서 정부는 지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4.3 배보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국회에서 특별법 개정으로 입법화되면 곧바로 배보상을 위한 후속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배보상 금액과 보상 방법. 지급 시기 등에 대해 정부 특히 행안부와 기재부도 어느정도 조율을 마친 만큼 후속절차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영훈/국회의원> <김부겸/행안부장관 다행히 제 71주년 4.3 추념식 전에 특별법 통과여부를 가늠할 국회 일정이 잡혔습니다. 4월 1일과 4일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 소위원회가 제주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포함한 4.3 법안 네개를 일괄 심사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법안심사 소위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과거사위원장이자 4.3 법안을 발의했던 제주 출신 강창일의원이 참여하게 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별법 개정안에 반대했던 야당인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증하기 어렵다며 배보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던 자유한국당 일부 위원들이 이번 법안소위에서 빠졌습니다. 특히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원지사와 4.3 유족회를 만나 특별법 개정에 긍정적인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법안 처리를 강조한 만큼 통과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지난 현장 최고위원회)> "" 이번 법안심사 소위와 행안위를 거치더라도 최종 국회 문턱을 넘기까지는 법제사법위원회 등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습니다. 자칫 이번 회의가 또 성과 없이 끝나면 향후 후속 논의는 기약없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에는 여야 합의를 이룰지 주목됩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배보상을 담은 특별법이 연내 처리되려면 다음 달 예정된 첫 관문부터 통과해야 합니다. 4.3 추념식 전에 제주에 좋은 소식이 들려올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3.22(금)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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