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목)  |  최형석
민선 9기 주요 업무보고를 골자로 한 제45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오늘 개회돼 오는 16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열립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 대상에서 제주가 제외된 것과 관련해 초당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제주가 단단하게 결속할 때 정당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며 제주의 몫을 반드시 찾을 수 있도록 도민들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내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국별로 새 도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집중진단1] 2공항 기본계획 '윤곽'
  • 이번에 공개된 국토교통부의 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시설 규모입니다. 성산읍 일대 760만 제곱미터 부지를 매입해 3.2 km 길이 활주로와 항공기 65대가 들어가는 계류장 16만 2천 제곱미터 규모의 여객터미널, 그리고 3천 5백대를 한 번에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이는 연간 이용객을 2천 5백만 명으로 가정한 시설 계획으로 용역진은 추가 수요 조사를 시설 규모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2공항이 생기면 현 제주공항 이용객의 절반을 분담하고 여기에 국제선 노선 전체를 맡는 거점 공항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됐던 동부지역에 2공항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주변 지역 개발계획도 포함될 전망입니다. <씽크:정기면/포스코 그룹장(지난 14일)> "체계적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지원대책도 강구하겠습니다." 입지 타당성 조사에서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사안도 기본계획에서 다시 다뤄질 전망입니다. 대수산봉을 포함한 공항 활주로 주변 오름 10개가 훼손되지 않도록 활주로 배치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문헌자료에 의존했던 동굴 존재 여부는 시굴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입니다. 만약 동굴이 발견된다면 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주종완/국토교통부 신공항기획과장(지난 14일)> "동굴은 발견되고 있지 않다, 가지굴도 예정지 내로 들어가 있지 않다 말씀드리고, 행여 만약 많은 문헌에서도 발견하지 못했던 동굴이 나왔다. 그럴 경우에는 동굴 보호대책을 만들어야 합니다. 관련 법에 규정돼 있는 대로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본계획은 자문회의와 중간보고 등을 거쳐 6월 말 초안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주민들을 기본계획 자문단에 참여시키고 수시로 지역 설명회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설명회에서도 봤듯이 주민과의 소통은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오히려 갈등은 더 확산하고 있습니다. 해법은 없는지 이어서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9.02.15(금)  |  김용원
  • 민주당 제주, "원 지사 대도민 사과하라"
  • 원희룡 지사가 선거법위반 죄로 1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즉시 논평을 내고 원 지사의 대도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원 지사가 벌금 80만 원으로 지사직을 간신히 유지할 수 있게 됐지만 이 결과 역시 유죄라며 책임을 통감하고 도민에게 어떠한 책임을 질 것인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9.02.14(목)  |  나종훈
KCTV News7
03:02
  • "입지선정 문제 없어…제2공항 정상 추진"
  •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시작된 가운데 국토부가 제주를 찾아 사업이 정상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히 앞선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조승원 기자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이틀 간의 제2공항 도민설명회 가운데 첫 번째 일정으로 제주도청을 찾았습니다. 국토부 직원과 타당성 재조사 연구진, 기본계획 수립 용역진 등은 원희룡 지사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제2공항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 토론회나 설명회를 자주 개최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비판하고 지적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말끔하게 해소돼야 하지 않겠냐,도민 소통, 도민들에 대한 정보 전달과 공유가 결과적으로 부족하지 않나... 국토부는 이어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결과와 기본계획 수립용역 방향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먼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에서 다룬 주요 쟁점은 크게 3가지. 대정읍 신도리가 후보지에서 고의적으로 제외됐다는 의혹과 성산 후보지 안개일수 산정 오류, 성산 후보지가 군 공역과 중첩됐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재조사 연구진은 활주로 방향과 위치를 조정하는 최적화 과정에서 신도리가 후보지에서 제외된 것이며 성산 기상대 안개일수에 대한 오류를 정정하더라도 성산과 신도리 후보지 간 점수 변화가 없고, 군 공역과 중첩되는 문제는 향후 협의나 조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오세창 / 아주대 교수(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연구진) > 근거자료 검토결과 및 국내.외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사전타당성 용역을 원점 재검토해야 하는 근거와 필요성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기본계획 용역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기존 공항과 제2공항 복수체제로 운영되는 방안과 공항시설 배치, 도로 계획 등을 수립하게 됩니다. < 정기명 / 포스코건설 그룹장(기본계획 수립용역진) > 기존 제주공항은 국내선 50%, 신공항은 국내선 50%와 국제선 전체를 분담하는 것으로 시나리오는 돼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국토부는 입지선정 과정에 문제가 없음이 확인된 만큼 제2공항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권용복 /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 항공 안전 문제 차원에서 제2공항은 당초 계획대로 중단 없이 잘 추진돼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한편 국토부는 일각에서 요구하고 있는 제2공항 공론조사나 주민투표는 수용할 의사가 없으며 제주공항 수요가 대폭 감소할 가능성이 적은 만큼 공항 수요 감소로 인한 제2공항 재검토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2.14(목)  |  조승원
KCTV News7
02:07
  • 제2공항 도민설명회 '무산'
  • 국토교통부가 오늘(14일) 성산읍에서 제2공항 도민설명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끝내 무산됐습니다. 반대 측은 도민 공론조사와 공개토론회를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성산읍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공항 도민설명회가 무산됐습니다.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반대 주민, 그리고 시민단체들이 설명회장 입구를 막아서며 국토부 관계자들의 출입을 저지했습니다. 반대 측은 이번 설명회가 사전 조율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됐다며 설명회 개최를 거부하고, 도민 공론조사와 공개 토론회를 요구했습니다. <싱크 : 강원보 /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 위원장> "국토부의 일방적인, 무계획적인, 대화 없는 도민설명회라는 점 때문에 저지하는 겁니다. 그냥 절차만 진행하겠다는 통과의례 (아닙니까?)" 반면 국토부는 도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싱크 : 권용복 /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타당성 재조사 결과 사실 관계를 찬성이든 반대든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마련되길 바랍니다." 당초 국토부는 도민 2백여 명을 대상으로 2공항 입지타당성 재조사 용역 결과와 기본계획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할 예정이었습니다. <스탠딩 : 변미루> “제2공항 반대 주민들이 건물 입구를 봉쇄하고 나서면서 국토부가 예정했던 도민 설명회는 결국 열리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큰 물리적 충돌은 없었지만, 국토부의 설명을 듣기 위해 참석했던 주민들이 반대 측의 저지로 설명회가 돌연 무산된 것에 항의했습니다. <싱크 : 도민설명회 참석자> "들어보고 찬성이든 반대든 입장을 정할 게 아닙니까. 그렇게 막무가내 식으로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만 합니까." 국토부는 내일(15일) 공항인프라 확충 범도민 추진위원회와 성산읍 이장단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하지만 반대 측이 이를 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원만히 진행될 지는 불투명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2.14(목)  |  변미루
  • "입지선정 재조사 문제 없어…정상 추진돼야"
  •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시작된 가운데 국토부와 용역진이 설명회를 위해 제주를 찾았습니다. 오전에 원희룡 지사와 면담을 가졌고 이어 도내 언론과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주요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문수희 기자 전해주시죠. 네. 국토교통부가 제2공항 도민설명회 첫 일정으로 제주도청을 찾았습니다. 권용복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과 타당성 재조사 연구진, 그리고 기본계획 수립 용역진 등 제2공항 관계자들은 오전 10시 40분부터 원희룡 지사와 약 20분 동안 비공개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제2공항과 관련된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개토론회를 조속히 개최해줄 것을 요구했고, 국토부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개토론회가 빨리 개최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오전 11시부터는 도내 언론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결과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제2공항은 도민 필요성과 항공 안전, 이용객 편의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앞으로 갈등이 해소돼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용역진은 성산읍 입지 평가 과정과 결과에 대한 의혹, 정석 비행장의 기상자료 사용 은폐 의혹, 군공역 중첩 의혹 등에 대해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기본계획 수립용역진은 오는 6월까지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복수공항에 따른 운영 방안과 공항시설 배치 계획 등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공론조사와 주민투표에 대해 국토부는 갈등 해결에는 다른 방법도 있다며 수용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앞으로 제주공항 수요가 대폭 감소할 가능성은 적다고 예측된다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공항 수요 감소로 인한 제2공항 재검토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국토부는 잠시 뒤 오후 2시 30분부터 성산일출봉 농협에서 제2공항 도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제2공항 반대 단체와 주민들이 오후 1시부터 설명회장 앞에서 설명회 개최를 저지하겠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2019.02.14(목)  |  조승원
  • 토론회서 원 지사 폭행 김경배 씨 집행유예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도지사후보 토론회에서 원희룡 당시 후보를 폭행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김경배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당시 피고인은 끌려가는 와중에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무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폭행치상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2019.02.14(목)  |  나종훈
  • 해양산업분야 정부 공모사업 추진
  • 제주도가 정부 공모를 통해 국비지원이 확정된 해양산업분야의 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우선 문섬과 서귀포항 일원을 해중경관지구로 조성하는 '해중경관 지구 조성' 사업에 올해부터 2021년까지 400억원을 투입합니다. 이와함께 함덕항과 비양도항, 하예항에는 내년까지 270억원을 들여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어촌뉴딜 300' 사업이 추진됩니다. 또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20억을 투입해 연료운반선 건조 사업이 추진됩니다.
  • 2019.02.14(목)  |  최형석
  •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28일부터 활동
  • 전국 최초로 기간제 근로자로 해양쓰레기 수거를 전담하는 청정제주 바다지킴이가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52명 모집에 299명이 지원해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7일 발표되며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는 개별 책임구간에 배치돼 해양쓰레기 수거와 분리, 선별활동을 하게되며 월 200만원선의 임금을 받게 됩니다.
  • 2019.02.14(목)  |  최형석
  • 오늘(15일)부터 동복 환경자원순환센터 가동
  • 동복 환경자원순환센터 매립장을 통한 쓰레기 반입이 이뤄집니다. 동복리마을회는 어제(14일) 저녁 마을총회를 열고 환경자원순환센터 쓰레기 반입 안건을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오늘부터 일단 소각재부터 동복 환경자원순환센터로 보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매립쓰레기들은 동복 매립장 준공에 맞춰 반입하는 쪽으로 조정했습니다. 봉개 매립장이 만적된 상황에서 쓰레기 대란이 현실화될 우려가 컸었지만 다행히 동복 환경자원순환센터를 통한 처리가 가능해지면서 한시름 놓게 됐습니다.
  • 2019.02.14(목)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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