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0(목)  |  양상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정청래 전 당대표도 제주를 찾아 지역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오후 제주시 노형동의 한 카페에서 당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은 물론 민선 9기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AI와 에너지 정책, 데이터센터 유치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2030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출생률 제고와 양육·보육 부담을 줄이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대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읍면지역 하수도 규제…의견수렴 언제?
  • 제주도가 읍면지역에도 공공하수관 연결을 의무화해 건축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추진 중입니다. 난개발 방지와 재산권 침해라는 가치가 상존하는 민감한 사안인데, 해당 지역에서는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실했다며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중산간과 읍면지역에 우후죽순 들어선 건축물. 경관 훼손과 난개발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하수도 연결 의무지역을 기존 동에서 읍면까지 확대해 건축 규제를 강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난개발 방지라는 측면과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라는 상충된 가치가 충돌하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씽크:주민> "아니 그것이 맞아요. 원칙이에요. 그런데 그런 말 못 들어왔어요. ." <씽크:주민> "(그런 내용 들어보셨어요?) 전혀요 처음이에요. 처음 들어봐요.." <브릿지:김용원기자> "관련 조례 개정안은 건축행위시 하수도 연결을 의무화하도록 돼 있는데 해당 읍면지역 주민들의 체감도는 낮습니다." 조례개정안은 지난달 입법예고됐습니다. 찬반 의견을 포함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전자공청회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고 농번기철인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사실상 의미 없는 공청회였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인터뷰:양유필/한림읍 동명리장> "우리도 몰랐지. 도지사 방문했을때 알았지. 전혀 입법예고나 주민들에게 공청회한다고 얘기 안하고 한거죠." <인터뷰:강창훈/애월읍 고성2리장> "실은 이게 전자공청회여서 전자 공시를 했기 때문에 시골 주민들이 알 길이 없는 거죠." 제주도는 지난달 도시계획 조례개정안에 대한 전자 공청회를 실시했지만, 접수된 의견은 80여 건에 불과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소통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제주도가 뒤늦게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현장 공청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주민들을 얼마나 이해시키고 지역반발을 누그러뜨릴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6.06.13(월)  |  김용원
  • 탐라대 부지 매각…활용 방안은?
  • 제주국제대학교로 통합되면서 5년 넘게 방치됐던 옛 탐라대학교 부지와 건물이 제주도에 매각됐습니다. 앞으로 옛 탐라대 부지가 어떤 용도로 활용될지, 국제대는 부실대학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 2011년, 교육부의 부실대학 구조조정 차원에서 옛 제주산업정보대학과 통폐합된 옛 탐라대학교. 교육부는 당시 통폐합을 승인하면서 옛 탐라대학교 부지 매각 대금을 국제대학교 교비로 전입하라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이에따라 학교 운영법인인 동원학원 측은 옛 탐라대 매각을 추진했지만 마땅한 매수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제주도에 매입을 요청했고, 제주도가 매입 의사를 밝힌 지 1년여 만에 매매계약이 성사됐습니다. 매입 대상은 부지 31만 2천여 제곱미터와 건물 11개동, 3만여 제곱미터에 금액은 415억 9천 500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제주도는 계약 체결과 동시에 선금으로 350억 원을 지급하고 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가져왔습니다. < 정태성 / 제주도 세정담당관 > 국제대 정상화, 산남북 균형발전 도모, 제주미래 자산 확보를 위해 옛 탐라대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잔금은 현재 사권 설정이 /// 돼 있는데 사권 설정이 해소되는 즉시 지급하고자 합니다. 제주도는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국제대는 옛 탐라대 부지를 매각하면서 교육부가 통폐합 당시 조건으로 내걸었던 과제를 모두 이행하게 됐습니다. 매각 대금은 대학 시설 환경개선 사업과 임금 지급 등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고충석 / 제주국제대학교 총장 > 교육환경 개선 등 시설에 많이 투자하고 임금도 해결될겁니다. 그래서 국제대는 품격있는 대학으로 만들어가는 첫 단추를 꿰기 시작했다. 옛 탐라대 부지가 용도 없이 방치된 지 5년 만에 체결된 매매계약. 앞으로 제주도가 어떤 활용 방안을 내놓을지, 국제대는 부실대학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6.13(월)  |  조승원
  • 미숙 감귤 유통…부작용 속출 '우려'
  • 제주도는 덜익은 감귤을 합법적으로 유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청귤 유통으로 기능성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건데요.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제주도의회에서도 감귤 생산량 증가 등 유통 허용에 따른 부작용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그동안 미숙과로 분류돼 유통이 금지됐던 덜익은 감귤. 제주도는 미숙감귤을 청귤이란 이름으로 합법 유통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소비자의 기호가 바뀜에 따라 이제는 덜익은 감귤도 상품에 포함시키겠다는 겁니다. 개정 조례안에는 기능성 성분을 이용할 목적으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여 8월 말까지 출하되는 노지감귤을 청귤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의회는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미숙과도 합법적으로 팔 수 있다고 하는데 어느 농가가 적극적으로 간벌 작업을 추진하겠냐는 겁니다. 오히려 과잉생산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윤춘광/ 제주도의회 의원> "도민들이 500원이든 1천 원이든 돈이 되는 익지도 않은 귤을 팔 수가 있다는데 전정하겠느냐고요. 거기에 대한 걱정을 하세요? 안하세요?" 명칭에 대한 문제도 집중 추궁했습니다. 제주에는 이미 재래품종인 청귤이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인터뷰: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원> "청귤이라고 해서 시중에 나가면 재래종 감귤이라고 느낄 거 아니냐고요. 실질적으로 청귤도 아닌데 청귤이라고 판매하면 그게 사기가 아니고 뭡니까."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의회는 감귤생산유통에 대한 조례개정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청귤이라는 이름은 풋귤로 바꾸고 하루 택배가능 물량도 300kg까지 늘렸습니다. 하지만 감귤 생산량 증가 우려에 대한 보완책은 여전히 미비해 당분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6.06.13(월)  |  김기영
  • '제주향교 대성전' 7번째 보물 탄생
  • 대표 유교 건축물인 '제주향교 대성전'이 국가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제주에서 국가 보물이 탄생하기는 이번이 7번째로 목조 건물로는 관덕정이 지정된 후 53년 만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공자 등 성현의 위패를 모신 제주향교 대성전입니다. 조선 건국 초기에 맞춰 창건된 후 4~5차례 옮기면서 지난 1827년 현재 위치에 지어졌습니다. 규모가 크고 모시는 위패가 많아 전국 230여개 향교 중 제주향교는 전주향교 등과 함께 5대 향교로 손꼽힙니다. 팔작지붕 건물로 네모난 돌기단 위로 목재 기둥을 받쳤는데 태풍이 잦고 비가 많은 제주 특유의 건축 요소들을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봉오 / 제주향교 전교] "189년 정도 됐는데 원래 보존 상태 그대로 보전이 돼서 오늘의 이르게 됐는데 타 건축물보다는 특징적인 것이 제주의 기후 등 여러 가지 조건에 순응하도록 (지어졌습니다.) " 그동안 제주도 유형문화재로 관리받아온 '제주향교 대성전이'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제주향교 대성전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902호로 지정했습니다. 관덕정과 불탑사 오층석탑, 탐라순력와 김정희 종가 유물 등에 이어 도내에서는 7번째로 목조건물로는 관덕정이 지정된 후 53년 만입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국가 보물로 지정되면서 제주향교의 대한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 방안도 가능해졌습니다." 제주향교 대성전은 현재의 위치로 옮겨진 후 거의 2백 년동안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대성전을 둘러싼 돌담은 여전히 시멘트 등이 섞여있고 2~3년 전부터 목조 건물에 치명적인 흰개미 출현도 큰 고민거립니다. [인터뷰 김석범 / 제주시 문화재관리담당] " 국비로 문화재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지방재정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되고 향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보전관리와 역사자원으로 활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주시는 제주향교 대성전의 보물 지정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19일 기념행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 2016.06.13(월)  |  이정훈
  • 제주도, 옛 탐라대 부지·건물 매입
  • 제주특별자치도가 옛 탐라대학교 부지와 건물을 매입합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측과 탐라대 부지 등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의 미래발전을 위한 공유자산 확보와 제주국제대학교의 정상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계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옛 탐라대 부지와 건물 등에 대한 감정가는 417억 원입니다.
  • 2016.06.13(월)  |  조승원
  • 세월호 피해자 지원 조례 소관 부서 논란
  •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소관 부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오늘(13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회의에서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 조례안의 경우 사고 피해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해양수산국이 아닌 보건복지여성국에서 맡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은희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중앙의 경우 국무조정실과 해양수산부가 총괄하고 있는 만큼 제주도 역시 해양수산국에서 맡는게 바람직하다며 의원들의 의견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 2016.06.13(월)  |  김기영
  • "산업단지 조성, 다른 부지에서 재추진"
  • 제주시 도남동에서 무산된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다른 부지에서 다시 추진될 전망입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차산업 비중이 취약한 제주에서 산업단지의 조성계획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도남동을 후보지로 정할때인 3년전에 비해 기반시설이나 발전계획이 달라진 만큼 새롭게 기업의 수요와 투자의향을 조사해 차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새로운 부지를 검토하면서 중산간 보존 방침을 깨서는 안 된다고 덧붙혔습니다.
  • 2016.06.13(월)  |  양상현
  • 제주 총선 선거비용 7억 5천만원 보전 지급
  •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후보자에게 총 7억 5천 6백만 원의 선거비용 보전액을 지급했습니다. 이번에 지급된 보전액은 후보 9명이 청구한 선거비용 가운데 83.5% 입니다. 제주시갑선거구 강창일 의원이 청구액 대비 93.2%인 1억 2천 8백여 만 원을, 제주시을 오영훈 의원은 9천 5백여 만 원, 서귀포시 위성곤 의원은 1억 1천 4백여 만 원을 보전받았습니다.
  • 2016.06.13(월)  |  김용원
  • 재해대비 해양수산시설 집중 점검
  • 제주시가 여름철 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양수산시설을 집중 점검합니다. 점검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까지 어선어업과 양식시설, 항만, 해수욕장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됩니다. 특히 양식장의 경우 갑작스런 정전에 대비한 비상발전기 정상 작동여부를 중점 확인합니다. 제주시는 이와함께 특보가 발령될 경우 어업인들에게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16.06.13(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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