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제주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위 당선인은
오늘 오후 남해어업관리단에서 황 장관을 만나
제주 신항을
국가관리항으로 전환해
해수부가 직접 예산을 투입해 개발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수산물 활어차 운송비 지원 등
지역 어민을 위한 지원 사업에도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여성가족부의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따른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와 여성폭력방지 우수지차체 선정, 지역성평등지수의 5년 연속 상위등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일주일간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연말까지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합니다.
제주의 경우 동문재래시장과 동문수산시장이 해당되고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구매한 금액의 30%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다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해수부는 다음 주 중 예비비가 확정되면 오는 11일부터는 할인율을 4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제주도의 지방 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사회서비스원은 운영 2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게 생겼고 4.3 평화공원 활성화 사업이나 양문형 버스 도입 사업도 줄줄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돌봄 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전국에 설립된 사회서비스원.
제주에도 지난 2021년 12월부터 사회서비스원이 문을 열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로 민간사회복지사업을 컨설팅하거나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영 2년 만에 최대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정부가 그동안 지원하던 운영 예산을 전액 삭감했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제주 사회서비스원에 투입되는 운영비는 20억 원.
국비 10억원과 도비 10억원이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는데, 정부가 단 한푼도 반영하지 않은 것입니다.
긴축 재정 기조 속에 사회서비스원 뿐 아니라 다른 현안 사업도 걱정입니다.
내년 3월 착공을 앞둔 4.3 평화공원 활성화 사업은 요청 예산 100억 가운데 65억만 반영됐고
유해발굴사업과 4.3 전국민 알리기 사업도 줄줄이 삭감됐습니다.
오는 2025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 사업과 오영훈 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사업도 절반 이상 잘렸습니다.
이번에 제주도가 확보한 내년 국비는 1조 8천 580억원.
지난해보다 0.8% 올랐습니다.
정부 예산 증가율 2.8%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정부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추가예산 반영을 위한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양순철 / 제주특별자치도 예산담당관>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예산은 요구할 사업을 정리해서 기재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절충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그 어느때보다 열악한 재정속에 제주도의 대중앙절충능력이 또 한번 도마에 오르게 됐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직자 대상 직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환경과 의사소통, 조직.인력관리 등 9개 분야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만족도 점수는 보통인 65.3점으로 나왔습니다.
지난해 60.6점 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직급 기준으로 5급 이상, 근무지 기준으로 도와 행정시 본청, 직렬 기준으로 소방직이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반면 중간층인 30~40대 또는 재직기간 5년 이상 20년 미만에서의 만족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조직문화와 관련해 행사 동원과 과도한 의전, 회식문화 개선에 대한 혁신 필요성이 제기됐고 업무환경과 관련해 구내식당과 사무실 공간, 공용차량 확대를 꼽았습니다.
올해 버스 준공영제 운영비의 25%는 교통복지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 상반기 버스 준공영제 운영비를 분석한 결과 전체 738억원 가운데 25%인 188억원을 교통복지에 투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복지는 교통복지카드 무료 이용과 시내외버스 단일 요금, 환승 할인, 어린이·청소년 할인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복권기금으로 47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내년에는 500억원으로 확대해 교통약자 이동권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서귀포시가 도내 최초로 시범 운영한 노상 무인 주차시스템이 시행된지 4년여 만에 유야무야 끝났습니다.
코로나 등으로 주차비 징수가 유예됐고 잦은 고장과 각종 민원이 자주 발생하며 제대로 활용해보지도 못하고 미관만 해치는 골칫덩어리로 전락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천지동에 위치한 노상 무인 공영주차장입니다.
지난 2019년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노상 공영주차장에 무인 결제 시스템이 도입된 지역입니다.
해당 구역에 주차를 하면 바닥에서 제어장치가 올라오게 되고 주변에 위치한 요금 정산기에서 결제를 마쳐야 차량이 빠져나갈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무인 정산시스템이 잘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정산기는 녹이 슬고 부서져 방치된지 오래된 모습입니다.
바닥제어 장치는 제거되고 이미 메꿔졌습니다.
서귀포시가 약 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3개 지역에 설치한 38면의 주차 구역과 무인 정산기 23대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인근 상인>
"요금제로 운영하다가 기계가 자꾸 고장 나고 해서 지금은 그냥 무료로 하고 있어요. 아깝죠. 저희가 다 세금 내서 하는 건데 아깝긴 하죠."
코로나로 요금 부과를 유예하고 지난해 정상 운영을 예고하기도 했지만 잦은 고장 등으로 수리를 반복하며 사실상 제대로 사용된 적은 없는 겁니다.
오히려 흉물처럼 방치되며 미관만 해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근 주민>
"처음부터 이거 안 되더라고요. 몇 번 뜯었다 고쳤다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교통이 불편한 거 아닙니까? 보행하는데."
서귀포시는 해당 무인 주차 시스템과 관련해 잦은 고장과 각종 민원 등으로 무료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결정했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내년에 나머지 정산기를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제주특별자치도가
향토음식 명인과 장인, 전수자 그리고, 향토음식점을 모집합니다.
접수는
다음달(9월) 20일까지이며
전문가 심의와 현장 실사를 거쳐
제주향토음식육성위원회의 최종 심의로 결정됩니다.
지정된 향토음식 명인 등에게는 지정패가 수여되며
향토음식 교육과 조리법 전수,
품평회 참가 등의 지원이 이뤄집니다.
서귀포시가
오늘(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의무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의무 교육대상은
올해 직불제 신청자 2만여 농가 가운데
아직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가입니다.
비대면 교육은 다음 달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며
70살 이상은 자동 전화교육도 가능합니다.
직불금 대상자는
매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일부가 감액됩니다.
농민수당 지급 대상이 확대되면서 올해 수혜대상이 4만 2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들어 지금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4만 1,855명에게 농민수당으로 40만원씩, 167억 4,2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이같은 지원대상이나 액수는 지난해에 비해 12% 늘어난 것입니다.
올해부터 체납한 지방세를 완납했거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농민수당 40만원은 탐나는전 카드 충전방식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한 만큼 기한 내 사용을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