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3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다만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흐리고 구름 낀 날씨로 인해 제주에서는 해돋이를 볼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하지만 제주 곳곳에서 구름 사이로 해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추운 날씨를 마다않고 손꼽아 기다렸던 도민과 관광객들은 환호와 함께 저마다의 소원을 빌며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특히 눈덮인 한라산 정상에서 보는 일출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짙게 깔린 어둠을 뚫고 붉은 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2024년 올해 첫 해돋이.
하얗게 눈이 내려앉은 설산이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면서 장관을 이룹니다.
눈 앞에 펼쳐진 황홀한 광경에 새벽 등반의 고단함과 추위는 어느새 사라집니다.
잊지 못할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보고,
힘차게 떠오른 해를 보며 올해 소망과 새로운 다짐들을 되새겨봅니다.
<인터뷰 : 강예림 / 경기도 의정부>
"청룡처럼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지인분들이 다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원 빌었습니다. 가장 보람차고 성취감이 큰 산행이었습니다."
<인터뷰 : 변희민 / 서울특별시>
"오늘 정말 기운 잘 받고 가는 것 같고요. 이 기운으로 힘차게 다시 일하면서 2024년 청룡의 해도 파이팅 넘치게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시 도두봉 정상에도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시민들은 추위도 잊은 채 한 마음으로 해가 뜨기만을 기다립니다.
구름이 낮게 끼면서 해돋이를 볼 수 없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발걸음을 돌리던 찰나.
뒤늦게 구름 사이로 해가 모습을 드러내고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한 일출.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빕니다.
<인터뷰 : 고다현 / 제주시 노형동 >
"저 내년에 고등학생 되는데요. 그래서 공부 잘하게 해 달라고 빌었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 건강하게 해 달라고 빌었어요."
<인터뷰 : 김아린 / 제주시 이도동>
"전년도에는 일이 잘 안 풀렸는데요. 올해는 하는 일마다 잘 풀렸으면 좋겠고 하는 일마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장엄한 해돋이와 함께 시작된 2024년 푸른 용띠의 해.
도민들은 곳곳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새해 첫 해를 맞이하며 희망찬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갑진년 새해 첫날 제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오늘 하루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오늘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은 물론 중국 시안의 수영동호회 회원 등 많은 외국인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참가객들은 차가운 겨울바다로 뛰어들며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수영대회 이외에도 이어달리기와 펭귄 닭싸움, 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기도 했습니다.
어제(31) 오후 4시 50분쯤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전기 자전거 매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송신탑 일부가 불에 탔고
주변에서 폭발 소리가 들렸다는 13건의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12.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1.3도, 서귀포가 12.3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 기온을 2도 정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6에서 7도, 낮 기온은 12에서 13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산간도로의 경우 눈이 얼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첫 해는 낮게 깔린 구름 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주시 도두봉을 비롯한 주요 해돋이 명소마다
뒤늦게 구름 위로 떠오른
새해 첫 해를 보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1에서 13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고
오후들어 곳에 따라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산간도로의 경우 내린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계묘년 한 해를 보내고
2024년 갑진년의 의미를 더하는
새해맞이 행사들이
도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청룡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새해를 맞는 설렘 가득했던 현장을
허은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5, 4, 3, 2, 1. 해피뉴이어!"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도내 대표 일출 명소인 성산일출봉에서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불씨가 활활 타오릅니다.
컴컴했던 새해 첫 밤하늘은
화려한 불꽃들로 환하게 밝아집니다.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이곳 성산일출봉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계묘년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은
저마다 품은 소원을 빌며
건강하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했습니다.
<이건우 박민경 / 대구 중구>
"뜻깊은 신혼여행 보내고 싶어서 성산일출축제에 오게 되었는데 갑진년 앞으로 값지게 보내고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시청에서는
갑진년 새해를 알리는
우렁찬 북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33명이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며 힘차게 북을 칩니다.
추운 날씨에도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 시민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고시완 고류하 고예서 / 제주시 아라동>
"시청에 북 치러 왔는데 가족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또 더 행복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네요."
<홍린 권정만 / 제주시 연동>
"내년에 가족들 건강하고 모두 복 많이 받으라는 의미에서 왔어요.
좋은 행운이 온 제주도민들하고 우리 가정에 같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함께 울고 웃었던 한 해를 뒤로한 채
밝아온 갑진년 새해.
시민들은
하늘을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모두 함께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2023년 마지막 날인 오늘은 흐리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0.7도, 서귀포시 11.3도를 기록했습니다.
(고산 11 , 성산 10.6)
갑진년 새해 첫 날인 내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며 새해 첫 해돋이 관측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에는 11도에서 12도를 보이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산지에는 1cm 내외 눈이 해안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제주도남부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물결이 최고 3.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해상활동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 날씹니다.
이번주는 흐린 날이 더 많겠습니다.
특별한 비 또는 눈 소식은 없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2023년 마지막 날인 오늘은 대체로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 안팎을 보였지만 강한 찬바람으로 체감 기온은 더 낮았습니다.
현재 제주도남부를 제외한 전역에 발효된 강풍특보는 오늘 늦은 밤중에 해제될 전망입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흐리겠고 곳에따라 약한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산지에는 1cm 내외 적설량이 예보돼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야간 산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5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3.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