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5
  • 생후 3개월 아이 살해·유기…친모 구속
  • 전국에서 이른바 출생 미신고 자녀들이 부모에 의해 살해된 사건들이 나오며 공분이 커지고 있는데요. 제주에서, 생후 3개월된 자녀를 살해한 뒤 유기한 친모가 범행 약 3년만에 검거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이달 초 제주경찰청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신생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20년 9월 태어난 아이가 2년이 넘도록 필수 검진이나 접종 기록이 없어 행정시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단순 행방 불명이 아닌 강력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고 지난 주, 친모인 26살 A 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검거된 A 씨는 최초에 다른 지역에 있는 친부와 아이가 함께 있다며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공항만 입출입 기록을 분석한 경찰은 아이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사실이 없는 것을 확인했고 이후 A 씨는 경제적 어려움과 고된 육아에 힘들어 아이를 살해했다며 범행 일체를 자백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12월 23일 자정쯤 고의로 생후 3개월 된 아이 얼굴에 이불을 덮어 외출했고 7시간 정도 지나 아이가 숨진 사실을 확인한 뒤 집에서 2.5km 정도 떨어진 포구 테트라포드에 유기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A 씨를 살해 와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고 친부로 알려진 남성도 아이 아빠가 아니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단독 범행에 무게를 둔 가운데 주변인을 상대로 공모 여부를 파악하고 특히 유기할 때 사용했던 쇼핑백 등 증거 수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공범과 증거 확보를 위한 추가 수사를 벌인 뒤 다음 주 쯤 사건을 송치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박시연)
  • 2023.08.16(수)  |  김용원
KCTV News7
02:45
  • 제주공항 지하차도 개통 첫날…운전자 '혼선'
  • 제주공항 지하차도가 오늘부터(16일) 임시 개통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개통 첫날 크게 바뀐 도로 진입로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운전자들이 온종일 큰 혼란을 겪으며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공항과 용문로 구간 도로 위로 차량들이 길게 꼬리를 물고 늘어섰습니다. 자치 경찰들이 차량 사이를 바쁘게 오가며 교통 정리로 분주합니다. 사업비 285억원이 투입된 제주공항 지하차도가 4년 만에 개통했습니다. <이정훈 기자> "제주공항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제주 최초의 지하차도가 임시 개통에 들어간 가운데 개통 첫날 운전자들은 큰 혼란을 겪어야했습니다. " 공항 주변 도로 이용 방식이 종전과 크게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우선 화물청사에서 제주공항 방면에 있는 도로는 종전 양방향에서 '일방통행'으로 전환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태동산에서 제주공항으로 진입해 용담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은 종전처럼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오일장 방면 공항서로에서 제주공항으로 들어가려는 좌회전도 불가능합니다. 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하차도를 타고 용문교차로까지 가서 일방통행로로 되돌아와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이 같이 바뀐 내용을 모르고 기존 도로를 이용하려다 보니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김원종 / 택시 기사> "직진금지라고 표시는 돼 있지만 미비해요. 저도 용담 쪽으로 가는데 우회전해서 좌회전하는데 신호 체계가 좌회전 표시 나오고 직진 2차로에서 좌회전 직진 나오고 하니까 헷갈렸어요." 실제로 도로 차선 도색이 잘 안보이거나 진입 금지를 알리는 안내판이 뒤늦게서야 설치되는 등 임시 개통을 위한 준비 부실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윤한종 / 택시 기사> "많이 밀리는 것 같아요. (원인은 뭐 때문에) 원인은 뭐 어쨌든 차선 변경이 그 전과는 좀 다르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과 제주시는 당분간 이 일대 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자치경찰 현장 배치와 지하차도 이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크게 바뀐 제주공항 진출입로에 운전자들의 불편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8.16(수)  |  이정훈
KCTV News7
00:53
  • 4·3 역사 왜곡 대응 토론회 열려
  • 제주 4.3 희생자유족회를 비롯해 4.3 단체 주최의 4.3 역사 왜곡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오늘 오후 4.3 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행옥 광주민주화운동 법률지원위원장은 5.18 왜곡 시도에 대해 광주지방변호사회와 민변 광주.전남지부를 통한 형사고소 등 법률 지원과 함께 2015년부터 형사고소팀과 가처분팀, 손해배상팀 등 분야별로 전문팀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공유했습니다. 또 이규배 전 제주 4.3연구소 이사장은 5.18기념재단의 경험과 성취를 발전적으로 계승할 필요가 있다며 4.3역사 왜곡에 대해서는 연구교육과 법률, 사이버, 제도화 부분으로 나눠 대응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 2023.08.16(수)  |  양상현
KCTV News7
02:55
  • "싼 가격에 고쳐요"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소 적발
  • 정식 등록없이 불법으로 자동차 정비를 해온 업체들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도심과 가까운 공터 등에 가건물 창고를 설치해 작업을 해왔는데,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작업장 입구에 CCTV를 설치하고 제3의 장소에서 차량을 받는 등 점차 그 수법도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컨테이너 창고. 경찰이 창고 문을 열자 작업복 차림의 남성이 당황한 듯 서 있습니다. 그 뒤로는 도색 작업이 한창이던 하얀 승용차가 눈에 띕니다.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소 검거 현장입니다. 현장에서는 작업 중이던 차량 외에도 도장용 페인트, 열풍기 등 각종 장비들이 확인됩니다. <자치경찰> "자동차 수리 관련해서 신고는 하셨어요? 영업 신고? 영업신고도 안 하시고. 이거 언제부터 하셨어요? 이거 꽤 오래 저희가 인지하고 있었는데." 정식 등록없이 불법으로 자동차 정비를 해온 업체들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도심과 가까운 공터에 임시로 창고를 설치해 정비 작업을 해왔는데 적발된 A 업체의 경우 지난 2020년 8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시 소유의 공유지에 허가없이 창고를 설치해 불법 정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다른 B 업체는 제주공항 인근에서 무허가 창고를 빌린 뒤 렌터카 업체로부터 몰아주기식으로 일감을 받았는데, 차량 도색 등을 정상가의 절반 이상 싼 가격으로 작업을 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정상적인 정비업체들과 달리 대기 정화시설도 설치돼 있지 않아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환풍기를 통해 그대로 배출했습니다. 이들은 중고거래 앱 등 온라인 홍보나 지인을 통해 고객을 모집했습니다. 특히,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작업장 입구에 CCTV를 설치하거나 정확한 작업장 위치를 알려주지 않은 채 제3의 장소에서 차량을 주고 받는 등 수법도 점차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이창영 / 제주도자치경찰단 기획수사팀장> "영업장 주변에 CCTV, 감시용 CCTV를 설치한다든지 작업 의뢰자의 차량 인수인계 부분을 제3의 공간에서 한다든지 단속을 피하기 위한 여러가지 행태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60대 정비업자 등 3명을 자동차관리법과 대기환정보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일부 업체들에 폐쇄 하도록 했습니다. 또 불법 정비 기간과 이로 얻은 수익금 등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영상편집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도자치경찰단)
  • 2023.08.16(수)  |  김경임
KCTV News7
00:27
  • 수원포구서 충전하던 스쿠버 공기통 폭발, 60대 숨져
  • 어제 아침 8시 45분쯤 제주시 한림읍 수원포구 인근에 있는 스킨스쿠버 업체에서 충전하던 다이빙 공기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얼굴 등을 크게 다치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내일 국과수와 함께 정밀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3.08.16(수)  |  김경임
KCTV News7
00:39
  • 새끼 사체 업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발견
  • 새끼로 추정되는 돌고래 사체를 업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가 제주 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일) 낮 12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인근 해상에서 돌고래가 폐그물에 걸린채 이동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어미 고래가 길이 1미터의 돌고래 사체를 등과 앞 지느러미 사이에 얹고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고 고래연구팀은 새끼 돌고래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3월과 5월에도 돌고래 사체를 업고 다니던 돌고래가 발견됐습니다.
  • 2023.08.16(수)  |  김용원
KCTV News7
01:14
  • 오늘의날씨 (8월 16일)
  • 오늘도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웠습니다. 산지와 중산간을 제외한 제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애월이 33.3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2.9도, 성산에서도 31.2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무덥겠고, 오후에 곳곳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4에서 26도 낮기온은 30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동부앞바다를 중심으로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에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8.16(수)  |  김수연
  • 생후 3개월 자녀 살해·유기 친모 구속
  • 제주경찰청이 생후 3개월 정도 된 자녀를 살해한 26살 A 씨를 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0년 12월 말, 생후 3개월 된 자녀를 이불로 덮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인근 포구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자녀는 장기간 영유아 검진이나 예방접종 내역이 없어 서귀포시가 소재 파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 수사에서 A 씨는 다른 지역에 있는 친부에게 아이를 보냈다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아이의 공항 탑승 내역이 없는 것이 드러나자 가정 형편이 어려워 아이를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3.08.16(수)  |  김용원
KCTV News7
00:37
  • "시청에 폭탄 설치했다" 시청 수색…폭발물 없어
  • 전국 시청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메일이 전송돼 경찰이 제주시청과 서귀포 시청에 대해 수색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제주경찰청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정확한 지역을 특정하지 않은 채 오늘 오후 2시 7분에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메일이 전송되면서 오늘 오후 1시 5분쯤부터 경찰과 소방 등이 투입돼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 건물의 폭발물 수색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이로 인해 직원 등이 1시간 가량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다행히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2023.08.16(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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