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낮까지 약한 눈이 내린 가운데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해안지역에서 영하 4,5도 내외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도 제주 1.8, 고산 0에 머물러 추웠습니다.
제주에 내려졌던 대설, 한파, 풍랑특보는 오전 사이 모두 해제됐지만 어제까지 내린 폭설로 여전히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남아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흐리겠고 밤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고 산간에는 2에서 7cm,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0에서 3도, 낮기온은 9에서 10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방과후 초등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민간단체나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기간은 오늘(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비영리 기관 또는 단체입니다.
모집 대상은 모두 14개 기관 또는 단체로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 내용에 따라 최대 2천5백만원이 지원됩니다.
그제부터 이어졌던 눈이 대부분 그친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 낮 기온은
0에서 4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고 있습니다.
이틀 내내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보행자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9도 안팎으로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밤부터는
곳에 따라 다시 눈이 시작돼
모레까지 산지에는 최대 10cm 이상,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7cm 이상,
해안가에는
1cm 내외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한파와 함께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안전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제주시 건입동에서 건물 외벽에 얼어붙은 고드름 제거 작업이 이뤄졌고,
이보다 앞선 어제 오전 11시 10분쯤에는 제주시 노형동에서 주행하던 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신호등을 들이받으면서 승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외에도 눈보라에 차량이 고립되는 등 어제(24일)부터 이틀 동안 모두 45건의 신고가 소방으로 접수돼 인명 구조와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추운 날씨 속에 낮까지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 낮 기온은 0에서 4도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산지에는 1cm 내외의 눈이, 이 외 지역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보행자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9도 안팎으로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밤부터는 곳에 따라 다시 눈이 시작돼 모레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7cm 이상, 해안 지역에도 1cm 내외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강풍과 눈이 잦아들면서 제주공항이 전편 결항된 지 하루 만에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사 등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청주에서 출발한 항공편 도착을 시작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오늘 하루 출발 268편, 도착 257편 등 모두 536편이 운항될 예정입니다.
공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대기표를 구하려는 귀경객과 관광객들이 몰려 혼잡을 빚고 잇습니다.
제주지방공항청은 발이 묶인 승객들을 위해 항공편 25편을 임시로 투입하고 마지막 항공편 출발 시간을 밤 11시 25분까지 한 시간 연장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강풍과 폭설로 통제됐던 바닷길도 다시 열리면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8개 항로의 9척의 여객선이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오늘(25일) 새벽 3시쯤 서귀포시 남동쪽 약 150km 해상에서 홍콩 선적 화물선이 침몰했습니다.
침몰한 어선은 6천 500톤급 원목운반선으로 중국인 선원 14명과 미얀마 국적 선원 8명 등 2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새벽 1시 45분쯤 사고 해역에서 해경으로 조난 신호가 접수됐고 이후 1시간이 지난 2시 40분쯤 선박을 포기하고 탈출하겠다는 마지막 교신이 잡혔습니다.
해경은 새벽 3시 전후로 사고 어선이 완전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오전 11시까지 인근에 있던 주변 상선과 해경 경비정이 선원 14명을 구조했고 1명을 제외하곤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해역은 한국과 일본 사이 공해로 해경 함정 2 척과 화물선, 그리고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경비함정이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돌풍과 높은 파도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5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북쪽 약 2.2km 해상에서 항해하던 2천 8백톤 급 화물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물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8명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으며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암초에 박힌 배 밑바닥을 발견해 응급조치를 하고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후 기상상황이 좋아지면 현장에 예인선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어제 하루 제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263명이 나왔습니다.
제주도민이 253명, 나머지 10명은 도외 출신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37만 8천 35명입니다.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어제까지 나흘간의 확진자는 969명으로 하루 평균 242명을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80대 확진자가 병원 입원 치료중 숨져 관련 사망자는 26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1천 772명, 위중증 환자는 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