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1
  • 태풍 '힌남노' 영향권…자정 최대고비
  • 강한 세력을 유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는 이미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자정을 전후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그럼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허은진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네 저는 지금 서귀포항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서귀포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고 빗방울도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태풍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이곳 서귀포항 내항에는 수백척의 어선들이 피항해 있는데요. 어민들은 배를 정비하고 한 자리에 모여 뉴스를 지켜보며 노심초사 긴장하고 있습니다. 만조 시간까지 다가오면서 집채만한 파도가 인근 새섬을 넘어 내항으로 넘치는 아찔한 상황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현재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채 서귀포시 남남서쪽 170km 해상까지 접근했습니다. 현재 시속 28킬로미터로 오늘 자정쯤 서귀포 남동쪽 약 30km까지 이동하며 제주와 가장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2시쯤에는 제주를 빠져 나가기 시작하겠고 오전 6시에는 부산쪽으로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태풍의 위력은 세지는데요. 현재 태풍 힌남노의 중심기압은 935hPa를 나타내고 있고 제주 최근접 시점에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역대 1, 2위 태풍인 사라와 매미보다도 강해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까지 산간에는 6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그밖의 지역에는 100에서 40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또 사람이 날아갈 정도의 초속 60m의 매우 강한 바람도 예보돼 있어 외출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바다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최고 12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 해수면이 상승하는 기상조 현상에 만조까지 겹치면서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폭풍해일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태풍 힌남노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 피해나 각종 안전사고 입지 않도록 각별의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귀포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좌상은)
  • 2022.09.05(월)  |  허은진
KCTV News7
02:28
  • 잠기고 강풍에 넘어지고…피해 잇따라
  • 태풍 힌남노가 강한 세력을 지닌 채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 전역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면서 제주 섬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빗물에 잠긴 도로 한 쪽에 검은색 SUV가 멈춰 서 있습니다. 차량에 소방호수를 연결하고 소방대원이 차량을 밀어 조금씩 물 밖으로 꺼냅니다. 오늘 오후 3시 45분쯤 제주시 아라동에서 차량이 빗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빗물에 잠긴 도로를 지나려다가 차량 시동이 꺼진 겁니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견인 작업을 벌였으며 운전자는 스스로 탈출했습니다. 오늘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의 한 주택에서는 마당 안 야자수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지붕으로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홍순열 /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9시쯤인가 한 거 같아요. 제가 전화를 받는데 무슨 소리가 쿵쿵하고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천둥소린가 보다 했는데 나중에 나와 보니까 이게(야자수) 쓰러진 거예요."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긴급 안전조치가 이뤄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김경임 기자> "초속 16m가 넘는 강풍에 2m가 넘는 야자수가 지붕을 덮치면서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였습니다." 세차게 쏟아지는 폭우에 밭도 모두 물에 잠기면서 호수를 방불케합니다. 제주 시내 곳곳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풍에 신호등 일부가 떨어지는가 하면, 연삼로와 애조로 제주시내 도로 일부가 물에 잠겨 자치경찰이 교통정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해안가에는 집채 만한 파도가 쉴새 없이 몰아 칩니다. 포구에는 태풍 소식에 일찌감치 피항한 배들로 가득합니다. 거센 파도에 행여나 줄이 끊어지진 않을까 어민들은 다시 한 번 점검에 나섭니다. <현봉행 / 어선 선장> "남동풍이 불면 괜찮은데 여기는 밤 1시에 남서풍이 (초속) 50m가 분다고 해서. 남서풍이 불면 여기가 최고 자리가 나쁜 자리라서 배 이거 단도리하러 나왔죠."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벌써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면서 제주섬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박주혁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자치경찰단
  • 2022.09.05(월)  |  김경임
KCTV News7
02:23
  • 역대급 태풍에 항공·여객 '통제'…제주섬 '고립'
  • 태풍 힌남노가 역대급의 세력으로 북상하면서 제주섬도 고립되고 있습니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심야 버스 운행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공항 3층 출발장입니다. 운항 스케줄 알려주는 모니터에는 노선 마다 줄줄이 결항 메시지가 떠 있습니다. 공항공사가 기상 악화로 오후 2시 이후 항공기 운항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예약과 발권 창구는 텅 비었습니다. 일부 관광객들은 급하게 일정을 조정해 2시가 되기 전 운항 가능한 사실상 막 비행기표를 겨우 구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관광객> "원래는 밤 9시에 가려고 했었죠. (그런데 마침 비행기가 있어서?) 네 그렇죠. 딱 하나 있어서 (오늘 못 가면 어떤 상황이셨어요?) 안되죠. 다음 날 일 가야 하니까 오늘까지 휴가니까 얼른 들어가야죠." 윈드시어와 태풍 경보가 발효되면서 공항 활주로 시야는 제대로 확보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오늘 운항 예정인 제주기점 항공편 142편 가운데 11편은 지연, 36편은 결항됐습니다. 또 320편은 사전에 비운항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김용원 기자>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항공편이 지연 결항되면서 공항 출발 대합실은 평소와 달리 한산한 모습입니다." 예년과 같은 수속 대란은 없었지만 갑작스런 운항 취소에 공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관광객> "네. 태풍 때문에 오늘은 못 가고 다음 날 가려고. 결항 돼서 렌터카 보고 숙소 다시 잡고 있어요." 뱃길도 모든 노선이 끊겼습니다. 태풍으로 10미터가 넘는 파도와 해일 피해가 우려되면서 추자도를 비롯해 목포와 여수 등 11개 노선 여객선 운항이 전면 취소됐습니다. 이 밖에 제주항과 서귀포항에도 어선 2천여 척이 피항 중입니다. 육상 대중 교통 운항도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태풍 힌남노가 가장 근접하는 밤 10시부터 새벽 사이, 제주시와 서귀포시 14개 노선을 운행하는 심야 버스 19대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역대급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하늘길과 바닷길, 육상 교통편까지 발이 묶이면서 제주 섬이 고립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2.09.05(월)  |  김용원
KCTV News7
00:47
  • 소방본부·자치경찰, 인력·장비 확대 배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자치경찰단이 태풍에 대비한 인력과 장비를 확대해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역대 가장 많은 719명의 인원을 태풍 비상상황근무에 투입한데 이어 긴급구조통제단 지휘버스와 소방교육대 예비차량을 제주소방서에 전진 배치했습니다. 또 의용소방대 250명과 합동으로 재난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119 신고 폭주에 대비해 한개팀에 10명의 인원을 추가했습니다. 자치경찰단도 전체 인원의 절반인 77명을 상습 도로침수와 하천범람 우려 지역에 투입하고 24시간 자체 재난상황실과 교통신호기 응급복구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 2022.09.05(월)  |  양상현
KCTV News7
00:33
  • 확진자 현황 (9월 5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390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496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32만 5천 369명입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병원 치료중이던 70대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210명으로 늘었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210명을 포함한 32만 517명. 격리 환자는 4천 642명입니다.
  • 2022.09.05(월)  |  양상현
KCTV News7
01:05
  • 태풍 '힌남노' 북상…오늘 자정 전후 최대고비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자정을 전후해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를 맞을 전망입니다. 태풍 힌남노는 현재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9m인 매우 강한 태풍으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270km 인근 해상에서 시속 33km 속도로 북북동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태풍 힌남노는 오늘 밤 9시 쯤 서귀포 남쪽 약 90km 인근 해상까지 근접하겠습니다. 태풍이 제주를 최근접해 지나는 오늘 자정부터 내일 새벽까지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이후 내일 새벽 3시쯤 제주를 빠져 나가기 시작하겠고 오전 7시쯤 부산쪽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제주를 근접할 당시에도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22.09.05(월)  |  양상현
KCTV News7
00:48
  • 시간당 20mm 폭우…내일까지 산지 600mm 비
  • 현재 제주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곳에따라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윗세오름과 삼각봉에는 5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고 서귀포와 제주시, 안덕화순, 가시리, 송당, 대흘 등에도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태풍이 근접하면서 비는 더욱 강하게 내리겠고 내일까지 100에서 250mm, 많은 곳에는 400mm 이상, 산지에는 60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바람 역시 오늘 오후를 기준으로 삼각봉에 초속 34.5m의 강풍이 기록되는 등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 2022.09.05(월)  |  문수희
KCTV News7
00:35
  • 태풍 힌남노 북상…항공·여객선 '전면 통제'
  • 제주가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하늘길과 바닷길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현재 공항에는 윈드시어와 태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2시 이후 예정됐던 항공기 3백 여편의 운항 스케줄이 전면 취소됐습니다. 태풍 경보가 발효된 제주 해상에도 10미터 넘는 파도와 해일 피해가 우려되면서 제주를 오가는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모두 통제됐습니다.
  • 2022.09.05(월)  |  김용원
KCTV News7
02:56
  • 태풍 '힌남노' 북상…오늘 자정 최대고비 (오전 11시)
  • 태풍 힌남노가 아주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로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제주도 전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점차 빗줄기도 강해지고 있는데요. 제주는 오늘 자정 쯤 태풍의 최대 고비를 맞을 전망입니다. 현장에 있는 기자 연결해 태풍 상황 살펴 보겠습니다. 허은진 기자, 현재 기상 상황 알려주시죠. 네, 저는 지금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인근 해안도로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모든 지역에 태풍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이곳 해안도로에도 빗방울이 점차 굵어지고 있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지금 제 뒤로 보이는 해안가에도 높은 파도가 계속 밀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4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제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이 930헥토파스칼,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50m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시속 24km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밤 9시에는 남남서쪽 100km 해상까지 올라와 자정쯤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채 제주에 최근접하겠고 내일 새벽 6시쯤 부산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태풍의 위력은 세지는데요. 힌남노의 현재 중심기압은 930hPa으로 역대 1, 2위 태풍인 사라와 매미보다 낮아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하루 제주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1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에서 300mm, 많은 곳은 400mm, 산간에는 600mm 이상입니다. 또 사람이 날아가거나 크레인이 쓰러지고 콘크리트 건물이 무너질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인 초속 40에서 6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각종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해수면이 상승하는 기상조 현상까지 더해지며 물결이 최고 12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태풍이 제주를 지날 때 만조 시간까지 겹쳐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은 전면 통제됐고 제주공항엔 강풍으로 인해 오후 2시부터 항공편이 전면 결항 결정됐습니다. 제주는 태풍이 근접하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 피해나 각종 안전사고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귀포 대정읍 해안도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2022.09.05(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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