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6시 38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앞차를 추돌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운전 중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올해 첫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확진된 환자는 2명으로 풀베기 작업 등 야외활동 이력이 있는 60대 남성과 특별한 활동이력은 없지만 집 앞 마당에 잔디가 깔려 있다고 진술한 60대 여성입니다.
이들은 발열과 몸살,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지난해만 하더라도 8명이 발생해 2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SFTS에 대한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야외활동에 나설 경우 긴 소매나 긴 바지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2에서 24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겠고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키우던 강아지를 산 채로 땅에 묻은 혐의로
견주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9일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 공터에서
키우던 푸들을 산 채로
땅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반려견을 잃어버렸다고 진술했지만
이후 죽은 줄 알고 묻었다고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11일) 오전 11시 쯤 제주시 연동 한 호텔 정화조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살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화조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가연성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조천읍 중학생 살인사건에 대한 피고인의 항소가 기각됐습니다.
징역 30년과 27년을 선고한 원심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1심에서 무죄판결이 나온 장기미제사건인 변호사 살인사건과 음주 오픈카 사망사고에 대한 항소심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오늘 주요 재판 내용을 김경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조천읍에서 발생한 중학생 살인 사건에 대한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 모두를 기각했습니다.
피고인 2명은 각각 징역 30년과 27년형이 무겁다며, 검찰은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며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양쪽의 의견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백광석은 징역 30년, 김시남은 징역 27년의 형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1심에서 무죄판결이 나온 지난 1999년 삼도동 변호사 살해사건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사전에 피해자를 미행하고 범행 장소 등을 계획하는 등 깊이 관여됐다며 살인혐의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살인 혐의에 대해 합리적 의심이 없을 정도로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는 1심 판결을 뒤집을 만한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가운데 검찰은 당시 부검의와 혈흔 분석 전문가를 추가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법원은 다음 달 15일 추가 증인들에 대한 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9년, 제주시 한림읍에서 발생한 음주 오픈카 사망사고에 대한 항소심도 본격화됐습니다.
그동안 살인혐의만을 고집했던 검찰은 결국 경찰이 애당초 적용했던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공소장을 변경 신청했습니다.
당시 만취 상태로 제대로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주의의무를 소홀히 하면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피해자를 숨지게 했다며 변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살인 혐의가 입증되지 않으면 위험운전치사혐의라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2심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놓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10일) 오후 6시 35분쯤 조업 금지 구역인 한림읍 비양도 서쪽 7천 2백 미터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29톤급 여수 선적 등 3척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불법 포획한 전갱이 등 7톤 가량을 현장에서 압수해 경매 처분 조치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41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710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2만 8천 633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70명을 포함해 22만 5천 444명.
격리 환자는 3천 19명 입니다.
2차 접종 582,782명 인구 대비 86.6% 18세 이상 98.0%
3차 접종 432,266명 인구 대비 64.2%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2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86.6%,
3차 접종 인원 비율은 64.2%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흐린 비날씨가 계속되겠고 토요일부터 맑은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7에서 18도, 낮기온은 22에서 23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해상에 모레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관광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해외어학연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파란사다리는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싱가포르 MDIS 대학에
10명의 학생을 파견하게 됩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한달 동안 싱가포르에서
어학연수와 현지 기업탐방에 참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