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투숙객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7분쯤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38층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고가차량과 굴절차량 등 장비 14대를 긴급 투입해 25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 화재로 옥상에 있는 냉각탑 한개가 소실됐고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화재 당시 투숙객들이 놀라 긴급히 대피하는가 하면 검은 연기가 곳곳에서 목격되면서 119 상황실에 100건이 넘는 신고가 폭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각탑이 과열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90대 어르신 4명과 8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증상이 급격히 악화돼 숨졌습니다.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사망 사례는 51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5살 이상 11살 이하 소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이달 말부터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사전 예약 신청을 받은 뒤 31일부터 접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또 12살 이상 17살 이하 청소년에 대한 3차 접종도 오늘(14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가 권고한 목표율 54%보다 6.6%포인트 높은 것으로 3천 753억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습니다.
특히 소비·투자 부문은 4천 200억원대로 51%를 집행할 방침입니다.
도교육청은 또 각 부서장 평가 항목에 예산을 쓰지 못한 불용액 지표를 반영해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입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16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제주 전역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6도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단독 심병직 판사는 지난 2020년, 가상 투자 사이트를 개설해 피해자 5명으로부터 선급금이나 수수료 명목으로 2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보이스피싱 조직원 29살 김 씨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천 4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심 판사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계획적으로 이뤄지고 억대 편취 금액에 대한 피해 회복이 전혀 없었다며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포근한 날씨속에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아침에는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구간이 있어 차량운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16에서 2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호우 특보가 발효됐던 산간에는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풍과 함께 5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9.6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가 16.9도 등으로 평년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3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에서도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제주 지역 일일 확진자 수가 5천 명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사상 처음으로 6천 명을 돌파하며 또 다시 최다 인원을 경신했습니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망 환자도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에서 처음으로 생후 12개월된 영아 확진자도 숨졌습니다.
중증 환자도 늘면서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0시 기준 제주 지역 신규 확진자는 6천 2백여 명.
또 다시 일일 확진자 최다 인원을 경신했습니다.
어제(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5천 명을 넘어선 지 하루 만 입니다.
지난 9일 제주 지역 일일 확진자 수가 4천 명을 넘은 이후 이틀 만에 5천 명을 넘어서더니, 하루 만에 사상 처음으로 6천 명을 돌파하며 확산 속도가 폭발적으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어제(12일) 하루 PCR검사자의 확진 비율은 81.41%.
검사자 10명 가운데 8명이 확진되고 있습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도 60%를 넘으며 가용병상이 8개 밖에 남지 않았고, 준중증 환자 병상은 100% 차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망자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규 발생 사망자는 모두 4명.
대부분 기저질환을 앓던 고령층 확진자가 숨진 가운데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생후 12개월된 영아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숨진 사례로 방역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태철 / 제주도 역학조사관>
"(해당 영아 병원 이송되자마자) 바로 응급처치 들어갔고 일반 준중증 병상에서 치료하다가 어제 다시 상태가 나빠져서 위중증 병상으로 갔고 거기서 최종 사망한 케이스인데"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세 속에 제주에서도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고, 사망자까지 늘어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접종이 코로나 중증 위험을 예방하는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