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외상으로 음식을 배달시켜 먹은 뒤 상습적으로 돈을 지불하지 않은 20대 남성을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인 27살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시내 음식점 18곳에서 음식을 배달 시켜 먹은 뒤 음식 값 70여 만원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단독 심병직 판사는 지난 2020년 공사 근로자 감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시공사 대표 54살 이모 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 회사에는 벌금 8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심 판사는 대표와 회사 측의 안전조치 미이행으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게 돼 죄질이 무겁지만 유족들과 합의한 점을 감안해 이같이 선고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낮기온이 22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에서 22.1도를 기록했고 성산 20.6도, 서귀포시도 18도까지 올라평년기온을 5도 이상 웃돌았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겠고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0에서 13도, 낮기온은 18에서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오전부터 천둥번개와 함께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대학교 약학대학의 김도희. 배지영. 한나영 교수가 정부가 젊은 학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연구과제 수행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고 있으며 박사 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젊은 학자와 연구원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들 교수들은 기후 변화에 대응할 국내 생산 생약재의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와 제주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알코올 중독 질환자의 간기능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물 플랫폼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법원의 일반 재판 수형인 재심 결정에 대해 제주지검이 항고 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3일 제주지법이 4.3 일반재판 수형인 14명에 대해 내린 재심 결정에 대해 이를 취소해달라며 어제(10일) 법원에 즉시 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재심 개시 절차에서 법리 오해가 있고 심리 기일이 지정되지 않아 사건 관계인 의견을 청취하지 않았다며 항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이 4.3 재심 결정에 대해 항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사건은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에 배당돼 다시 심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역에서 1일 확진자수가 연이틀 4천명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10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4천 28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그제에 이어 이틀 연속 4천명대입니다.
특히 누적환자는 6만 7천여명으로 제주 전체 인구의 10%에 이르러 도민 10명 가운데 1명은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 가운데 제주도민은 95%이고 도외 출신은 5.5%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에서 50대까지 2천 200여명으로 52%, 20세 미만은 1천 500여명으로 35%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어제 PCR 유전자 증폭검사 확진율은 55.4%를 보였습니다.
최근들어 코로나19 확진 사망사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숨진 코로나 확진자는 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71살과 82살, 86살, 91세로 입원치료 중 숨지거나 사망 후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확진자 사망자는 4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에 제주도가 병상 확보에 비상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수가 2만 6천여명에 이른 가운데 중증화율은 낮지만 기저질환과 연계된 입원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중증병상과 중등증 병상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전담 병상 지정을 요청해 놓고 있습니다.
또 전문가 회의를 통해 코로나 환자를 일반병상에서 치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첫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을 내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