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8도까지 올라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6에서 18도로 어제보다 1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18도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신입생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학부모 상담을 운영합니다.
상담은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녀의 학교생활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됩니다.
학부모 상담은
오는 19일과 26일 토요일 10시부터
강좌당 학부모 20명씩 선정해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나 팩스로 가능합니다.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았습니다.
무엇보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칠대로 지친 일상생활에 대한 탈출에서부터 경제활성화, 일자리, 부동산 정책 등 새로운 대통령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입니다.
김경임 기자가 새 대통령에게 거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도민들.
무엇보다 투명하고 정직한 대통령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김인 / 제주시 연동>
"국민들을 화합하게 하고 모든 사람들이 잘 살게 만드는 게 최고이고 우리가 세금 낸 걸 속이지 말고 먹지 말아야 돼. 첫째로 그것이 바라는 점이야."
<설정현 / 제주시 연동>
"(지금까지는) 부패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전혀 변하지 않는 모습에 많이 실망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정권만큼은 좀 투명하고 정직한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와 줬으면 좋겠고. 좀 부족해도 좋으니까."
코로나의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가 되살아나고 하루 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도 한결같습니다.
<김종운 / 제주시 연동>
"우선 바라는 거는 부자보다도 서민들이 잘 사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황다슬 / 학부모>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고 마음 편히 뛰어놀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코로나가 끝나고 얼른 일상을 누리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어요."
청년들은 일자리와 다양한 지원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김민구 / 20대 유권자>
"공약 같은 거나 말했던 거를 다 솔직하게 지켜줬으면 좋겠고 청년들을 위해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주거나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나현 / 20대 유권자>
"청년들을 위해서 정책이나 복지. 이번에 청년희망적금처럼 청년층들을 위한 많은 혜택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부동산 등 경제나 환경 정책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김현숙 / 제주시 연동>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라든가 사람들이 상당히 침체됐잖아요. 그래서 이런 것도 벗어나야 되겠고 일단 경제 분야가 상당히 우려되고요 제주 같은 경우는 환경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합니다)."
<강성혁, 강지은 / 제주시 연동>
"부동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세금을 너무 많이 떼어가고 없는 사람들은 살기가 어려운 현실이라 그런 걸 좀 해결해 줄 수 있는…."
코로나 속에서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만큼 도민들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믿음직한 대통령이 되길 한 마음으로 바랐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1일 4천명을 넘어
최악의 상황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까지 신규 확진자는
4천 32명으로
처음으로 4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 하루 확진자 3천 858명으로 최다 인원을 기록했는데
하룻만에
이같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오늘 확진된 인원 가운데
20대에서 50대까지 1천 919명으로 가장 많고
10대 이하 1천 535명,
60대 이상 578명을 보였습니다.
한편 어제 PCR 유전자 증폭검사 확진비율은 49.99%를 보여
2명 중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6개 보건소의 신속항원검사 양성비율은 17.82%로 나타났습니다.
새학기 등교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확진자 3명 가운데 한명 정도는 학생이나 유아층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40대와 10대가 각각 16.7%로 가장 높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다음이 9살 이하로 15.3%에 이르러 10대 이하의 학생이나 유아층이 전체 확진자의 31%에 달하고 있습니다.
신학기 개학 후 활동량이 많은 학생들간 접촉이 많아지고 있고 백신 접종률도 높지 않아 이같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명을 넘을 정도로 심각한 가운데 사망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8일) 하루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잇따라 사망했습니다.
90살과 91살, 100살의 고령층으로 2명은 사망 후 확진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코로나로 입원 치료 중 숨졌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3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어젯밤 11시 10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6부두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36살 남성 A씨 등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재판부가
이달 말부터 처음으로 재심 재판을 실시합니다.
4.3 재심 전담 재판부인 형사 4부는
오는 22일 오전
고태명 어르신 등 33명이 청구한 재심 재판을 진행합니다.
4.3 전담 재판부 신설 이후
정식 재판이 이뤄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4.3 사건 직권재심권고 합동수행단은
내일(10) 군사재판 수형인 20명에 대한
세번째 직권 재심을 제주지방법원에 청구할 예정입니다.
제주은행은 도내 최초로 헌혈 7백회 이상 참여한 진성협씨를 올해 '희망영웅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진성협씨는 고등학생이던 지난 1981년 악성빈혈을 앓는 친구를 위해 처음 헌혈을 한 후 지금까지 40년 동안 헌혈에 참여해 제주에서 첫 번째이자 전국에서 5번째로 700회 헌혈자가 됐습니다.
제주은행은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도민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