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4천 3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처음으로 4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는 3천 858명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6만 2천 23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34명을 포함해 3만 9천 858명입니다.
격리환자는 2만 2천 131명입니다.
2차 접종 579,809명 인구 대비 86.2% 18세 이상 97.5%
3차 접종 410,715명 인구 대비 61.0%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2차까지 접종 인원은 57만 9천 809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6.2%,
3차 접종 인원은 41만 715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61%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 3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는 아직 확산세가 정점에 이르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하루 확진자가 4천명 대까지 증가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령 확진자들의 사망 소식도 잇따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에서 엿새 연속으로 3천명 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일 역대 처음 3천 명을 돌파한 이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폭발적인 확산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월별 확진자 수를 보더라도 이달에만 벌써 2만 2천여 명이 확진됐는데 이 속도대로라면 머지않아 지난 달 전체 확진자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아직 확산세가 정점에 이르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하루 확진자가 4천명 대까지 증가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김태철 / 제주도 역학조사관>
"3월 들어 학교가 개학을 했고 학생들 중심으로 확진자는 조금 더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다 보면 제주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을 수도 있고 그때가 정점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일상 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PCR 검사 수요도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PCR 검사 건수는 모두 6천 건을 넘어섰고, 52%의 확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PCR 검사 역량이 마비되면서 정부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 처방을 받도록 개편하는 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적으로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확진자들의 사망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평소 기저질환을 앓던 80대 확진자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도중 잇따라 숨졌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제주에서 코로나 확진자 사망 사례는 모두 31명으로 늘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2천 76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같은 시간대 역대 최다 인원입니다.
어제는 3천 5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만 6천 763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31명을 포함해 3만 6천 238명입니다.
격리환자는 2만 627명입니다.
2차 접종 579,677명 인구 대비 86.2% 18세 이상 97.5%
3차 접종 409,674명 인구 대비 60.9%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2차까지 접종 인원은 57만 9천 67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6.2%,
3차 접종 인원은 40만 9천 67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60.9%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도내 투표소와 개표소 설치 작업이 마무리됐는데요.
투표 당일인 내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되며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대상자 역시 투표가 가능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연동 제1투표소인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입니다.
투표 사무원들이 기표소를 설치하고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선 준비에 한창입니다.
방역 요원들은 투표소 곳곳을 소독합니다.
<문수희 기자>
"제 20대 대선을 하루 앞두고 제주지역 투표소와 개표소 설치 작업이 일제히 진행됐습니다."
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반 까지 도내 230곳의 투표소에서 이뤄집니다.
자신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입장해야 합니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각 가정으로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선관위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 대상자는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가 끝난 오후 6시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오후 5시 50분부터 투표를 목적으로 외출이 허용되며 만일 오후 6시까지 일반유권자들의 투표가 종료되지 않으면 모두 퇴장할 때 까지 별도의 장소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지난 사전투표 과정에서 확진자 투표에 대한 혼선이 잇따랐던 만큼 선거관리위원회는 기표자 본인이 직접 투표함에 투표지를 투입하는 등 문제점을 차단하고 나섰습니다.
<문경환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과정에 선거인들이 자신의 투표지가 투표함에 정확히 들어가는 지 이런 부분에 대한 오해도 있었고 그런 문제 때문에 일반 유권자들이 모두 선거가 끝난 이후에 투표소에 직접 들어가서 자신이 직접 기표하고 투표함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확진자 투표까지 마무리되면 투표함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 개표소로 옮겨져 곧바로 개표 작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는 개표시간이 전체적으로 늦어지며 선거 다음날인 모레 새벽 3,4시 쯤 후보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제주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 11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현수막이나 벽보를 훼손한 사건으로 10건이 발생했고 이와 관련해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6명 가운데 2명은 미성년자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1건은 지난 3일 제주시내 거리에서 사전투표가 조작됐다는 내용의 전단지를 뿌려 선거자유방해 혐의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시내 음식점에서 외상으로 음식을 배달 시킨 뒤 잠적하는 이른바 '상습 배달 먹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 음식점은 20곳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기 혐의로 20대 남성 피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족발집을 운영하는 최영진 씨는 몇 달 전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자정쯤 가게로 걸려온 배달 전화 한 통.
한 남성이 4만 원이 넘는 음식을 주문하더니 다음날 음식 값을 주겠다며 외상을 요구한 겁니다.
조금 꺼림직하긴 했지만 다음날 주겠다는 말에 음식을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약속한 날에도 돈은 입금되지 않았습니다.
이내 연락이 두절됐고 두 달이 넘도록 돈을 받지 못했습니다.
<최영진 / 사기 피해 족발집 사장>
"다른 외상으로 시키는 사람들 보면 좀 죄송한 마음을 갖고 시키거든요. (그런데)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그때는. 믿고 보내준 거죠. 믿고 보내준 건데 그렇게 먹튀할 줄은 생각도 못 했고."
취재결과 이런 방식으로 피해를 본 가게는 한 두 곳이 아니였습니다.
또 다른 음식점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음식을 배달시켜 먹은 뒤 잠적한 겁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자 SNS 등에는 이른바 '상습 배달 먹튀'라며 점주들 사이에서 주의하라는 글이 게시되기도 했습니다.
<사기 피해 가게 사장>
"제가 그 번호를 (배달 먹튀 검색) 사이트에 쳐 봤어요. 상습범인가 싶어가지고 처음부터 줄 생각이 없던 사람인 것 같아서 검색해 봤는데 저 말고도 피해 사례가 올라와 있더라고요. 적은 금액이어서 신고를 할까 말까 했었는데 너무 괘씸하고."
경찰은 수사 끝에 27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외상으로 음식을 배달시킨 뒤 돈을 주지 않은 음식점으로 확인된 곳만 18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돈이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경임 기자>
"경찰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제주영리병원 내국인 진료 제한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이 다음 달 판가름 납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가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조건 취소 청구 소송'에 대한 변론을 마치고 다음 달 5일 선고 공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업자 측은 내국인 진료 제한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고 제주도는 외국인을 위한 의료기관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8년 내국인 진료 제한을 조건으로 병원 개설을 허가했지만 사업자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