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특성화고로 지정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 18명이 임기제부사관으로 해군에 입대했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서귀포산과고 통신전자과 군 특성화반 학생들로
지난 1년 동안
군사 관련 전공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이들은 군 복무 중 전문학위 또는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부사관이나
장교로 신분 전환이나 장기 복무할 수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가
해녀 조업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해녀 안전사고는 53건으로
심정지가 41.5%로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이 73.6%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해녀 안전사고의 60.3%가
상반기에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유관기관 공조체계와 출동태세 등 대응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의용소방대 전문강사와 협업해
찾아가는 응급처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군 615비행대대가
지난 1982년 제주에서 부대 창설 후
40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해군에 따르면
615비행대대는 무사고와 함께
지구 약 380바퀴에 해당하는
1천530만km의 초계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제주 항공기지에서 창설된 615대대는
현재 P-3 해상초계기를 운용하면서
제주도와 한반도 서남해역 해상 초계비행과 탐색,
해상교통로 보호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곳에 따라 눈이 내리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6도, 서귀포시 4.5도로 평년기온을 크게 밑돌며 추웠습니다.
산지에 발효됐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그동안 내려 쌓인 눈으로 중산간 이상 도로는 결빙될 수 있어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다시 흐려지겠고 낮부터 기온이 서서히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장기미제 사건인 이승용 변호사 살인사건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캄보디아에서 압송된 50대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오늘(17일) 살인과
협박 혐의로 재판에 념겨진
56살 김 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이 제시한 간접 증거만으로
피고인의 살인혐의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기에는 부족해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모 방송국 피디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협박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1심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항소심을 통해
범죄 사실을 충분히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산세가 심화되자 제주도가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에 외부인 출입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제주도는 요양병원 내 고령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외부인의 출입을 일체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설 유지 관리 등에 필요한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보호자 등도 출입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비접촉으로 가능했던 비대면 면회도 제한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82명이 추가돼
연일 수백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17) 0시 기준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는 882명으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는 1만 2천 552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7%는
도민으로 파악돼
지역 내 심각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달에만 7천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누적 환자의 56%가 이달 16일 동안 추가됐습니다.
한편 어제(16) 오후 확진자는 910명으로 발표됐지만
역학조사 시스템 입력 과정에서
일부 오차가 발생했다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제주시 서부중학교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 결정이 이뤄지면서 부지 매입이 진행됩니다.
제주시는
서부중학교 예정 부지인
제주시 외도동 일대 2만 5천여 제곱미터에 대해
학교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내리고
지형 도면을 고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예정 부지 토지 소유자들과
체결한 매도의향서를 근거로
토지 매입을 추진합니다.
교육청은 4백억 원 을 투입해
2024년 개교를 목표로
31개 학급, 학생수 840여 명 규모의
가칭 서부중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오후까지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54명이 추가돼 연일 1천명 가까운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까지 추가 집계된 확진자는 854명으로 전체 누적 환자는 1만 3천 406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된 확진자는 20에서 50대가 56%로 가장 많았고 20대 미만 35%, 나머지는 60대 이상이었습니다.
그제(15) 9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사흘 연속 800명 이상 추가되며 이달에만 7천 8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도민 인구 대비 백신 2차 접종 완료율은 85.9%, 3차 접종률은 56.2%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