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대학교가
학위 수여식을 통해
1천 8백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이번 학위 수여식을 통해 배출된 인원은
학사 1천528명,
석사 245명, 박사 53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학위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졸업 기념사진을 원하는 졸업생을 위해
학위복을 대여하고
사진 촬영용 포토 존을 운영했습니다.
제주지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17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1천 114명으로 1일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에따라 누적 환자는 1만 3천 66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확진된 환자는 제주도민이 1천 27명으로 92%를 차지하고 있고 도외 출신은 87명으로 7.8%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에서 50대까지 625명으로 56%, 10대 이하가 388명으로 34%, 60대 이상이 101명으로 9%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달 들어서만 확진자는 8천 158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 1천이 넘어서는 가운데 유전자 증폭검사나 신속항원검사 양성률도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17일) 하루 PCR, 유전자 증폭검사 확진율은 31.14%로 검사를 받은 10명 중 3명 이상이 확진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또 6개 보건소의 신속항원검사 양성률도 어제의 경우 4.67%로 처음으로 4%대로 올라서 확산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10명 가운데 4명 정도는 영유아와 초중고등학생으로 나타나면서 신학기를 앞두고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영유아인 0살에서 9살까지 17.2%, 10살부터 19살까지의 10대는 19.9%를 보이고 있습니다.
10대 확진자 비율은 연령대 분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저연령층의 경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례가 많아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신학기를 앞두고 정상적인 학사일정 운영이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사적모임 인원을 현행 그대로 6명을 유지하되 영업 제한시간만 밤 10시로 한시간 늦추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거리두기 방침은 내일(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접촉자 추적 관리를 위한 QR코드나 안심콜, 수기 명부는 중단하고 접종 확인용 QR코드만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하려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4월 1일로 한달 늦추기로 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단독 류지원 판사는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 무등록 대부업을 운영하면서 피해자 50여 명으로부터 법정 이자율을 초과한 최대 338%의 고리를 적용해 1억 3천 4백만 원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32살 이 모 피고인과 46살 임 모 피고인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류 판사는 금융이용자에게 억대 피해를 입혀 사회적 폐해가 상당하지만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고 동종 전과가 없는 점을 종합했다며 양형이유를 밝혔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11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1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오후까지 산지에는 5에서 15cm의 눈이 해안 지역에는 최대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우회전 차량의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가 많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도지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우회전 교통사고로 인해 7명이 숨지고 23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승합차에 의한 사망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형차량의 경우 우측 사각지대 범위가 넓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사고의 상당부분은 운전자가 보행자 보호의무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고 있다며 교차로에서 일시 정지하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청은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오는 7월부터 횡단보도에서의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교통량이 많아 사고위험이 높은
한라대학교 입구 교차로에 대한 안전시설 개선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이 일대에
대각선 횡단보도와
차량 속도 저감을 위한 양방향 무인단속 장비를 설치합니다.
신호등 운영과 도로 폭으로 최소 6미터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로와 방범용 CCTV를 정비합니다.
한라대학교 인근은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이지만
지금까지 점멸신호 외에
이렇다할 안전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