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제일중학교 방송통신중학교가 신입생과 편입생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로 성인반과 청소년반 신입생 뿐만 아니라 편입생까지 모집합니다.
성인반은 만 19살 이상, 청소년반은 만 15살 이상 18살 이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3년간 방송통신중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식 중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다소 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도로는 결빙된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밤부터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했습니다.
아울러 다자녀 가정에 제공하는 혜택도 확대했습니다.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지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고등학생 한명이 지원받는 교육비 항목입니다.
무상교육과 무상급식 실시로 120만원 상당의 수업료와 54만원 상당의 급식비, 교과서 구입비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다자녀 가정 학생들은 60만원 상당의 방과후 수강료나 저녁 급식비도 면제받아 일반 학생들보다 연간 백만원 이상 더 혜택을 받습니다.
이처럼 교육복지 혜택이 큰 다자녀 가정 선정 기준이 올해부터 크게 완화됐습니다.
지난해까지 세 자녀 가정에 지원하던 것을 두 자녀로 확대했습니다.
<김희선 / 제주도교육청 학생복지담당>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이 두 자녀까지 확대되면서 방과후 자유수강권과 고교 저녁 급식비를 두 자녀 가정까지 확대 지원하게 됩니다."
다자녀 기준 완화로 지원을 받는 학생은 전체 학생의 29%에서 55%로 늘어나게 됩니다.
일반 학생들이 받는 지원 항목도 늘어납니다.
지난해까지 다자녀 가정에만 지원되는 졸업앨범비와 수련활동비가 올해부터 초,중,고 모든 학생들에게 확대됩니다.
또 특성화고등학교와 비평준화 일반고 학생에게만 지원되던 수학여행비도 모든 학생들이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만 3살부터 5살까지 아동에게 지원되는 누리과정비와 유치원에 지원되는 보육료도 각각 2만원이 인상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국내에서 우세종으로 자리잡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제주에서도 이달 말쯤이면 빠르게 전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설 연휴와 시기적으로 겹친다는 점인데요,
이에따라 제주도가 설 연휴 기간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입도객에 대한 발열감시와 진단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50여 명.
일주일 전 25명에서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처럼 제주에서도 오미크론 확산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오미크론 확진자의 감염경로나 접촉자가 모두 파악돼 역학조사 통제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 감기처럼 증상이 비교적 가볍고 무증상 환자 비율도 적지 않습니다.
진단검사를 받지 않는다면 확진 사실을 모르고 지나치거나 의도치 않게 숨은 전파자가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이 같은 이유에서 방역당국은 이달 말을 오미크론 확산의 고비로 지목했습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잠복기라든지 전파 가능 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1~2주 정도 뒤인 이달 말경에 지역사회 전파가 좀 더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미크론 확산과 설 연휴 기간이 시기적으로 겹친다는 점입니다.
연휴 기간 공·항만에서 이동량이 늘게 되면 오미크론 유입과 전파도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가 설 연휴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고향 방문이나 여행은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공.항만에서 발열감시 체계도 강화합니다.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존의 발열감시 카메라에 더해 스스로 발열 여부를 측정하는 기기를 배치해 감시 수단을 늘렸습니다.
공항 워크스루에서 진단검사를 지원하는 대상도 확대했습니다.
<이중환 / 제주도 도민안전실장>
"해외 입국자나 입도객 중 희망자가 받을 수 있었는데 재외도민까지 확대해서 진단검사를 워크스루를 통해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의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코로나 사태 이후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설 연휴가 확산 여부에 있어 중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1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7명은 다른 지역 관련, 3명은 해외 입국,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어제는 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천 935명입니다.
집단감염 사례는 없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6명이 나왔습니다.
해외 관련 5명과 국내 1명으로 현재 제주지역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3명과 이관 44명을 포함해 4천 846명입니다.
격리환자는 87명입니다.
2차 접종 568,416명 인구 대비 84.5% 18세 이상 96.3%
3차 접종 302,495명 인구 대비 45.0%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2차까지 접종 인원은 56만 8천 41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4.5%, 3차 접종 인원은 30만 2천 495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45%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명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는 제도가
300세대 이상 아파트에서
단독주택과 빌라,
다세대 주택 등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행 초기여서 그런지,
참여율은 물론
준비도 미흡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 입니다.
지난달 부터 단독주택과 빌라, 다세대 주택 등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
현장에선 잘 지켜지고 있는지
직접 주택가 곳곳의 클린하우스를 둘러봤습니다.
투명 페트병을 일반 재활용 수거함에 던져 넣는가 하면
라벨 제거 등
배출 의무사항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주민들은 이같은 사실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싱크 : >
"(혹시 투명 페트병은 따로 버려야 하는 거 알고 계세요?) 투명? 그것도 따로 버려요? (아직 잘 모르시는구나...) 잘 모르는데"
알고 있지만 귀찮아서 그냥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싱크 : >
"(페트병을 여기 버리시던데 투명 페트병을 따로 버려야 하는 거 알고 계세요?) 아 네. 하나하나씩 분리하는 게 불편하죠."
일부 읍면동 클린하우스에는 수거함 조차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싱크 : 시민>
"여기는 그런 것 처럼 (수거함 배치가) 안 돼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제주시처럼... 다 작업을 따로 하시는 것 같아요."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종량제봉투 교환 캠페인은
시행 석달만에
예산 부족을 이유로 대폭 축소됐습니다.
<싱크 : 재활용센터>
"작년까지는 1인당 1kg까지는 (10장) 됐었는데. 이제는 봉투가 너무 많이 나가고 하니까 정책이 바뀐거 같아요. (예산이 소진돼 가지고...)"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제도의 안착을 위한
꼼꼼한 준비와
방안 모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7년동안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5천 6백여 명을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사기 일당에게 중형이 선고 됐습니다.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아내를 상습 성폭행한 남편에게도 엄벌이 내려졌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물건 판매 게시글을 올리고 돈을 받으면 잠적하는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여온 범죄 총책 등 3명이 지난해 인터폴 수배 끝에 붙잡혔습니다.
위조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이용해 명품시계나 상품권, 유모차 까지 온갖 물건들을 판다고 속여 2014년 부터 7년 동안 56억 원을 챙겼습니다.
피해자만 무려 5천 6백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져 전국적으로 공분을 샀습니다.
검거된지 반년 만에 이들에 대해 엄벌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전체적으로 범행을 기획한 주범 두 명에게 각각 징역 15년과 14년을 선고하고 11억 원을 추징했습니다.
범행을 지시한 조직원 에게도 징역 6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기 사건으로 피해자들이 상당한 심적.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고 중고 거래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용자들의 심리까지 악용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피해자 수천 명의 원망소리가 안들리냐며 피고들은 실형 선고에 억울할게 하나도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헤어지자는 연인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도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부인을 수차례 성폭행한 남편과 범행에 가담한 남편의 고등학교 동창 등 두 명에 대해 각각 징역 7년과 5년을 내렸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44살 A씨는 그제(18일) 오전 11시 쯤 만취 상태로 흉기를 들고 제주시청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는가 하면 탐라문화광장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방해와 특수협박, 폭행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제주소방당국이 도내 신축공사장에 대한 긴급 안전검점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25일까지 연면적 3천제곱미터 이상인 공사장 7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관리, 위험물 사용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됩니다.
이와함께 도내 물류창고 공사장 33개소에 대해 긴급화재안전 점검과 소방안전컨설팅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