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구좌 32.2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30.2도, 제주는 29.7도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4에서 25도, 낮 기온은 27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 늦은 밤사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서귀포는 주의, 성산 경고, 고산은 위험 수준으로 나타나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을 입는 등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를 떠난다"…인구 순유출 또 최대(3일용)
  • 해마다 제주를 빠져나가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올들어 8월까지 인구 순유출 규모는 이미 지난 한해 수치를 넘어서며 3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청년층 이탈이 가속화되며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가을 학기를 맞은 대학교에서 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캠퍼스 곳곳엔 활기가 넘치지만 정작 이곳을 채우는 학생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인터뷰 : 강승운 / 대학생> "선배님들 보면 취업 걱정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취업을 하게 되면 서울, 수도권 쪽으로 밀집되니깐 나도 이제 서울로 가야 되나 그런 걱정이 많이 (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제주지역 인구 순유출 규모는 3천530여명입니다. 불과 8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순유출 규모인 3천36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1986년 이후 39년 만에 가장 큰 수치입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특히 올해 제주를 빠져나간 인구의 절반이 20대일 정도로 청년층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청년 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는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 인프라 부족, 전국 최고 수준의 주택가격 등이 꼽힙니다. 문제는 미래세대인 청년층의 이탈은 노동시장을 위축시키고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출산율 저하로도 이어져 도내 세수 기반을 약화시키고 성장잠재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인터뷰 : 강권오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아무래도 제주도 같은 경우는 산업구조가 서비스업 위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고소득, 전문직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인데요. 그러다 보니깐 상대적으로 이런 일자리들이 많은 수도권 위주로 청년들이 이동하면서 제주도를 비롯한 지방 도시들이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심하게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함께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사회적 요인에 따른 인구 유출과 자연감소가 겹치며 인구 절벽이 가속화되는 만큼 과감한 대응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 2025.09.30(화)  |  김지우
KCTV News7
02:54
  • 행정 서비스 '마비'…추석 앞두고 민원 '불편'
  •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산 시스템 장애가 생기면서 관련 행정 서비스도 먹통이 됐습니다. 간단한 민원 업무도 할 수 없고 소포 배송에도 시간이 걸리는 등 직접적인 피해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정부에 조속한 시스템 복구를 요청했지만 당분간 불편이 예상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주민센터 입구에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국정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산 장애가 생기면서 일부 주민등록 민원 업무가 불가능 하다는 내용입니다. 실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원 확인이나 발급 절차 등에서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주말 동안 마비됐던 정부 24가 월요일 업무 직전 복구됐고 직원들도 업무 시작 2시간 전부터 사태에 대응한 덕분에 큰 혼란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윤영화 노형동주민센터 민원팀장> "저희 민원 업무는 대부분 정상 복구돼서 처리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IC 칩 주민등록증 관련 업무만 복구가 미비한 상황이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민원인들에게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우체국 업무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우정사업본부 우편 금융 서비스 장애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우체국 안내 인력> "사람 많이 돌아갔죠. 안돼가지고 여기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사람들은 다 돌아갔죠. 네 늦어지니까" 시스템 대부분이 복구되긴 했지만 착불 소포 배송과 신선 식품 접수 등이 중지됐고 이로 인해 다른 물류 작업도 배송 지연 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우체국 이용객> "등기 부치려고 했는데 화재 때문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단말기 없이 해야 한다고 해서 늦어질 수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 이 밖에 국민신문고나 119 관련 신고 시스템 접속이 제한됐고 특히 제주 소방 정보시스템의 약 60%가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교통 범칙금 부과를 위한 면허 조회나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차량 즉시 할인 적용 시스템 같은 교통 민원 업무도 마비됐습니다. 이번 집중호우 농가 피해 현황을 시스템에 입력하지 못하거나 양지공원 화장 예약도 불가능해 지면서 민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부처 20여 곳에서 100건이 넘는 업무 시스템이 기능 장애 또는 이용 불가 상태라며 중앙부처에 빠른 시스템 복구를 요청했습니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 빠른 속도로 시스템이 상당 부분 복구되고 있지만 여전히 도민들께서는 일부 불편과 불안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지금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행정의 신뢰를 좌우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리겠습니다. " 행정 민원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초유의 전산 장애 사태까지 생기면서 당분간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화면제공 시청자)
  • 2025.09.29(월)  |  김용원
KCTV News7
00:54
  • "바이오중유 배출 오염물질, 석탄보다 많아"
  • 친환경으로 불리는 제주 소재 바이오증유 발전소가 실제로는 기존 석탄 발전소보다 더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한규 국회의원과 기후해양정책연구소 코리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호흡기와 심혈관계 질환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유해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석탄화력발전소보다 바이오중유발전소에서 최대 20배 높았습니다. 또 발전소에 투입되는 바이오중유 원료 성분과 혼합 내역 등이 기업 비밀로 지정돼 공개되지 않아 운영 실태와 주민 건강 영향 검증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바이오연료는 주로 수송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제주에서만 남부발전과 중부발전이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2025.09.29(월)  |  허은진
KCTV News7
00:21
  • 아부오름 인근서 시내버스 - 승합차 충돌, 5명 경상
  • 오늘(29) 오후 5시 35분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아부오름 인근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30여 명 가운데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9.29(월)  |  김경임
KCTV News7
00:35
  • 피싱 조직 자금 세탁 연루 11명 입건
  • 서귀포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자금 세탁에 연루된 제주 지역 청년 1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초 중국에서 본인 명의의 가상화폐 거래소 계정과 계좌로 받은 뒤 다시 조직에게 보내는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 수억 원 가량을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가법상 사기와 범죄수익 은닉 등의 혐의로 20대 A씨 등 11명을 입건했으며, 피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9.29(월)  |  김경임
KCTV News7
00:42
  • 올해 산악 안전사고 평년 대비 40% 증가
  • 올들어 제주 지역 산악 안전사고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산악 안전사고는 413건으로 5년 평균 보다 40% 늘었습니다. 원인별로는 조난이 64.4%로 가장 많았고 실족과 추락, 개인질환, 탈진 탈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을철 오름 등의 탐방객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도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소방은 사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안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 2025.09.29(월)  |  김경임
KCTV News7
02:41
  • "잘피 이식, 하루 만에"…생태계 복원 '신기술'
  • 잘피는 바다 생물들의 보금자리이자 탄소를 흡수하는 '해양의 숲'으로 불릴 만큼 생태계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곳곳에서 잘피를 인공적으로 조성하려는 복원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기후 온난화로 인한 소멸 속도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잘피 이식 속도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기술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푸른 바닷속, 햇살이 스며든 얕은 수심 아래 잘피 군락이 부드럽게 흔들립니다. 해양 생물들이 이곳을 쉼터 삼아 머물고 어린 물고기들은 이 사이를 누비며 자라납니다. 잘피는 단순한 해초가 아닌 바다 생태계의 기반이자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난 바다의 숲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기후 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과 해양 오염으로 잘피 군락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를 되살리기 위한 인공 이식 사업이 제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 방식은 한계가 뚜렷했습니다. 잘피 이식은 수온이 5도 안팎일 때 가장 효과적인데 이 때문에 추운 계절에 작업이 집중됩니다. 다이버들이 직접 바다에 들어가 씨앗을 심는 방식은 저체온 위험과 체력적 부담이 커 하루 작업량에 제한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3명의 다이버가 1헥타르를 이식하는 데 한 달 가까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스타트업이 수중드론과 저온발아 캡슐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이식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드론을 통해 씨앗을 빠르게 이식하면서 계절적 제약을 극복했고 발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기로 인해 낮았던 발아 성공률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인터뷰: 김대범 / 00스타트업 대표 ] "잘피를 심을 수 있는 시간은 수온 때문에 한정이 돼 있어요. 저희가 생각하는 이 시스템은 2초에 1미터씩 전진을 하게 됩니다. 약 18시간이면 1헥타를를 만들 수 있는 그 정도 속도가 되죠. " 새로운 기술을 앞세운 잘피 파종을 통한 수중 생태계 복원 작업은 제주시 한림과 오조리 해상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기술의 진보가 바다를 되살리는 속도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잘피 군락이 다시 바다를 채우고 해양 생물들이 더 빨리 돌아올 수 있을지 실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9.29(월)  |  이정훈
KCTV News7
01:04
  • 오늘의 날씨 (9월 29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29.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7.6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고 중산간 이상 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7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9.29(월)  |  김경임
  •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주학생 8명 입상
  • 최근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은 8명의 학생이 7개의 메달을 땄습니다.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은메달, 통신망 분배와 사이버보안 직종에서 각각 동메달과 장려상·우수상을 수상했고 특히 피부미용 직종에서 첫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함께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할 자격도 주어집니다.
  • 2025.09.29(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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