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외도가 23.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2.4도, 서귀포 22.9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에서 16도, 낮 기온은 17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는 다시 비가 시작돼 모레 오전까지 곳에 따라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후부터 모레 사이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4
  • 제주 50번 코로나 확진자 발생…게스트하우스 접촉
  • 서귀포시 남원읍 게스트하우스와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인 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하던 A씨가 어제(10)밤 도내 50번째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자가격리 첫째날 진행했던 검사에서 응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조치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자가격리를 유지했던 만큼 접촉자나 동선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도내.외에서 12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20.09.10(목)  |  조승원
KCTV News7
01:28
  •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내일 최대 20mm 비 (9시)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6에서 27도를 보이겠고 자외선지수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오후부터 산지와 북,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9.10(목)  |  김경임
KCTV News7
00:23
  • 도두동 수산물 냉동창고에 불, 다친 사람 없어
  • 어제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도두일동 한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냉동 창고와 안에 있던 수산물 4.8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9.10(목)  |  김경임
KCTV News7
02:25
  • 태풍 피해 복구 작업 '본격'…도움의 손길 이어져
  • 연이은 태풍 피해에 따른 복구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군 부대는 물론 마을 주민들이 힘을 보태며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감귤 비닐하우스입니다. 태풍이 연이어 이 일대를 휩쓸고 가면서 쑥대밭이 돼 버렸습니다. 기둥이 바람에 뽑히면서 비닐하우스는 한 쪽으로 주저앉아버렸습니다. 내년 농사를 위해 키우던 감귤 묘목들은 비바람에 부러져버렸습니다. 찢기듯 부러진 가지들은 아무렇게나 나뒹굽니다. 태풍으로 비닐하우스 4동이 무너지면서 1천 3백여 제곱미터가 넘게 피해를 입었습니다. 시름에 잠긴 농가를 돕기 위해 해병대 장병들이 투입됐습니다. 감귤 묘목 위를 뒤덮은 비닐과 시설물들을 걷어내고, 힘을 모아 잘라낸 철재 시설물을 한 쪽으로 옮깁니다. 묵묵히 복구 작업을 이어가는 병사들의 얼굴에는 어느새 구슬땀이 맺힙니다. <박경두 / 해병대 제9여단 일병> "연이은 태풍 피해로 인한 제주 도민들의 피해(복구)를 도와드리고자 해병대 9여단 장병들이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던 농가는 도움의 손길에 그나마 위안을 얻습니다. <김석범 / 감귤 농가> "태풍 피해가 큰 지역이다 보니까 그러려니 하고 다시 이겨내야죠. 할 일도 많고 철거하는 데에는 일손이 많이 드는데. 장병들이 도와줘서 그나마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경로당에서도 피해 복구 작업이 이뤄집니다. 태풍이 몰고 온 비바람이 들이치면서 바닥에는 물이 흥건합니다. 코로나로 폐쇄돼 한동안 경로당을 찾지 않던 마을 주민들도 오늘만큼은 경로당을 찾았습니다. 바닥에 있는 물을 양동이에 담아 부지런히 퍼나릅니다. <홍성후 / 무릉1리 노인회장> "(창틀이) 전부 물이 샐 정도로 돼 있어요. 그래서 창고에도 물이 차 가지고 어젠가 (주민들이) 와서 다 물을 펐거든요. 쌀도 거기 있는데 다 먹지 못하고 버렸어요." 복구작업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일손까지 더해지면서 피해현장은 조금씩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9.09(수)  |  김경임
KCTV News7
00:39
  • 제주 49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미국서 입국
  • 제주지역 4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8) 미국에서 입국한 뒤 제주에 들어와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한 A씨가 오늘(9)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검체를 채취한 뒤 방역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해 자가 격리한 만큼 도내에서 별도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A씨가 제주에 올 때 이용한 항공기 내 접촉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2020.09.09(수)  |  조승원
KCTV News7
02:30
  • 마을 우체국 사라지나?…지역 주민 발발
  • 제주도내 읍면지역 일부 우체국들이 폐국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우편 물량이 크게 줄면서 적자폭이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협재 우체국 입니다. 협재 뿐 아니라 인근에 있는 월령, 금능, 옹포 주민 등 5천여 명의 마을 주민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두 달 뒤면 협재 우체국은 문을 닫게 됩니다. 제주지방우정청이 우편수지 적자 문제 등을 이유로 폐국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폐국 이후에는 한림 우체국으로 통폐합 되는데, 무엇보다 마을 어르신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김경순/ 협재리> "세금 내려면 여기 걸어오고 조금이라도 용돈 생기면 여기와서 용돈 찾아서 쓰고 그러는데 없애버리면 어떻게 할거야 여기오는 할머니들은... " <고옥자 / 협재 주민> "돈 찾을 때, 물건 부칠 때 제일 필요한 건 우체국이야. 한림으로 가려면 버스 타고, 엄청 멀어. 할머니들 누가 가냐고...절대 (우체국) 폐국하면 안돼요." <고옥자 / 협재 주민> "(한림) 우체국으로 가려면 얼마나 멀어... 버스 그 앞까지 안가지..(우체국) 폐국하면 협재 할머니들 죽으라는 거지." <문수희 기자> "우정청이 협재우체국 폐국을 결정하면서 마을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 우정청은 전국적인 방침에 따라 오는 2023년 까지 제주지역 전체 37곳의 우체국 가운데 10여 곳에 대한 구조조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적자 누적에 따른 경영난이 주된 이유인데 올해 제주지역에서만 3천억원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우선적으로 우편 물량이 전국 10% 수준에 머무르는 협재와 서귀포 예래 우체국을 각각 한림과 중문 우체국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결정한 겁니다. <이동명/ 제주지방우정청장> "시대가 많이 바뀌었죠. 시대라는 게 50년대 하고 지금하고 같이 할수 있습니까... 제주도도 많이 바뀌었잖아요. 자원이나 이런 것들이 더 이상 (마을 우체국을) 유지할 수 없는 것에 저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편시장 축소로 앞으로 몇년 안에 읍면지역 우체국 절반 이상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면서 마을 주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9.09(수)  |  문수희
KCTV News7
02:40
  • 코로나에 달라지는 벌초 문화
  • 매년 이맘쯤이면 제주에서는 문중 친족들이 한데 모여 조상의 묘를 돌보는 모둠벌초 문화가 있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친족들이 제주를 찾는 만큼 1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벌초 문화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수도권과 제주지역 간 왕래를 최대한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강조되면서 벌초 대행업체 예약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1년 동안 무성하게 자란 풀을 예초기로 다듬습니다. 산담의 잡초도 베어내고 묘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에 나선 이들은 다름 아닌 벌초 대행업체 직원들. 벌초에 어려움이 있는 가족을 대신해 산소 관리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예약 문의가 크게 늘면서 쉴 틈이 없을 만큼 바쁩니다. 제주도에서 다른 지역 거주 도민들의 왕래 자제를 권고한데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벌초 대행 예약이 끊이지 않는 겁니다. <김용철 / 벌초 대행업체 직원> "타지역에서 제주도에서 살다가 육지로 이사 간 분들이 대부분 예약 문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500건 정도면 올해는 1천 건 이상 예약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농협의 벌초 대행서비스 예약도 벌써 400건을 훌쩍 넘어섰고 효돈과 중문 등 일부 농협에서는 예약이 이미 마감된 곳도 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추석 전까지 벌초 행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협 벌초대행 서비스 예약 건수는 지난해 1천 500건을 훨씬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가 제주의 벌초 문화마저 바꿔놓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9.09(수)  |  김수연
  • 성산읍 주택 창고서 6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 어제(8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60대 남녀가 나란히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몸 곳곳에 상처를 입은 채 창고 바닥에서 발견됐으며 남성은 목을 매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평소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다투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9.09(수)  |  김경임
  • 색달 음식물처리시설 사업자 선정 중지 가처분 '기각'
  • 색달동 광역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불거진 탈락 업체와 제주도와의 법적 분쟁에서 법원이 제주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는 모 탈락 업체가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색달동 광역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낙찰자 선정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제주도가 진행한 평가 방법이나 위원회 구성 방법 등에서 현저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업체와의 분쟁이 일단락되면서 지난 5월 이후 중단 됐던 실시 설계 사업도 조만간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2020.09.09(수)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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