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구좌 32.2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30.2도, 제주는 29.7도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4에서 25도, 낮 기온은 27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 늦은 밤사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서귀포는 주의, 성산 경고, 고산은 위험 수준으로 나타나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을 입는 등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2
  • 제주 가족 돌봄 아동, 최대 470명…전국 두 번째 비율
  • 제주에 성인을 대신해 아픈 가족을 돌보고 가사까지 맡는 13살 미만의 가족 돌봄 아동이 최대 47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이 공개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가족 돌봄 아동은 최소 255명에서 최대 476명으로 추산됐습니다. 특히 노인 맞춤 돌봄을 받는 가구 비율은 전국 두 번째로 높았고, 이들 가구의 소득은 평균 2천218만 원으로 전체 아동가구 평균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진은 이들이 간병뿐 아니라 청소와 동생 돌봄, 농사일까지 떠안으며 정서적,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2025.09.18(목)  |  이정훈
KCTV News7
02:08
  • "유입에서 유출로"…제주·수도권 인구이동 변화
  • 제주는 그동안 수도권 인구를 흡수하며 이주 열풍의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 흐름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이 가속화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제주는 수도권 인구를 흡수해왔습니다. 수도권으로 인구 유출이 지속됐지만 수도권에서 제주로 유입되는 인구가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구이동 지형이 뒤집혔습니다. 제주와 수도권 간 순이동 추이를 살펴보면 2010년 670명을 시작으로 제주살이 열풍에 2015년과 2016년에는 9천명을 넘어서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다 2023년에는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천600명이 넘는 인구가 수도권으로 순유출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수도권으로 도내 청년층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17년 만에 청년층 순유출 규모가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인구 유입 흐름을 지탱하던 중장년층은 지난해 순유입 규모가 400명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전국 최고 수준의 주택가격, 높은 생활물가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권오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지자체 별로 인구 유입 정책이 많이 펼쳐지면서 제주도를 대체할 만한 지역들이 많아진 거죠. 결과적으로 이동하는 인구들이 제주도 대신 선택할 수 있는지 곳들이 많아지면서 제주도로 유입하는 인구가 감소됐다고 진단할 수 있고요. 청년 인구 감소는 사실상 일자리와 교육의 문제로 귀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경제활동 참가율과 소비성향이 높은 청년인구의 유출은 노동시장을 위축시키고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장기적으로는 출산율 저하와 지역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 2025.09.18(목)  |  김지우
KCTV News7
02:43
  • '집 안에서 가운까지 입고'…무면허 치료 중국인 검거
  • 제주에서 중국인들을 상대로 면허없이 불법 치과 치료를 해온 중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치료해주겠다고 광고했는데, 대부분 신분 특성상 병원을 찾기 어려운 불법체류자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다세대 주택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집 안에서는 흰 가운을 입은 여성이 기계를 이용해 라미네이트 치과 시술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이 여성, 의료 면허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싱크 : 경찰> "당신이 지금 여기서 치과 진료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 안내(체포영장)에 따라서 당신을 데려가려고 합니다." 중국인들을 상대로 면허 없이 불법 치과 치료를 해온 중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치과 치료를 해 주겠다고 광고해 사람들을 끌어모았는데,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주거지 2곳에서 장소를 옮겨 다니며 라미네이트와 스케일링 등 불법 의료 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동형 치과 기계와 치아 성형 틀, 진료기록지 등 400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현장에서 압수한 물품들입니다. 피의자들은 중국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서 기계와 물품 등을 구입한 뒤 불법 치료를 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의자들은 적게는 180만 원에서 많게는 5백만 원을 받고 치료를 해줬는데, 현재까지 파악된 불법 수익은 940여만 원에 이릅니다. 검거 당시 현장에는 불법 시술을 받던 중국인 3명이 있었는데, 이 가운데 2명은 불법 체류 상태였습니다. 진료 대기 중이던 1명도 불법 체류자로 확인돼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됐습니다. <인터뷰 : 고정철 / 제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장> "(피해자들은) 중국에서 와서 체류 기간이 초과해서 불법 체류자 신분이기 때문에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고 언어 소통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에 (어려움이) 있어서 광고를 보고 (찾아왔습니다.)" 경찰은 불법 의료 행위를 한 30대 여성 등 중국인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특히 피의자들이 여러 차례 무사증으로 입도하거나 영주권을 갖고 있는 만큼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진료 기록지와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등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
  • 2025.09.18(목)  |  김경임
KCTV News7
01:58
  • 호텔 '강도 살인' 중국인 '무기 징역'…"계획 범행"
  • 중국인 동포 환전상을 호텔 객실로 유인해 살해하고 현금 등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이 엄벌에 처해졌습니다.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1심 재판부는 채무를 갚기 위해 사전에 준비한 계획 범행으로 판단하고 기소된 내용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여성 한 명이 파출소로 들어옵니다. 손에는 흉기가 담긴 종이 가방이 들려 있습니다. 호텔에서 중국인을 살해한 다음 날 경찰에 자수한 30대 중국인 A 씨입니다. A 씨는 지난 2월 말, 동포인 30대를 제주시내 호텔 객실로 유인해 흉기로 살해하고 현금 등 1억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일반 살인죄보다 가중 처벌되는 강도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는 말다툼 과정에서 벌어진 우발적 범행이라며 혐의를 줄곧 부인해 왔습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피고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강도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A 피고인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카지노 도박과 가족 채무를 포함해 6억 원 상당의 빚이 있었고 변제 독촉에 시달린 점 등으로 볼때 피해자 돈을 강취할 충분한 동기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범행 방법과 증거 등을 토대로 봤을 때 피고인은 피해자를 살해한 후 돈을 빼돌리기로 마음 먹고 흉기 등을 사전에 준비하는 등 범행을 계획했다며 강도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강도 살인은 어떤 방법으로도 회복 불가능한 반인륜적 범죄이고 피해자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만큼 사회로부터 영구적으로 격리하는게 합당한 형별이라고 판시했습니다. 한편 피고인 지시로 범죄 수익금 1억 원을 빼돌리고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다른 중국인 2명에게는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그래픽 박시연)
  • 2025.09.18(목)  |  김용원
KCTV News7
00:27
  • 아르바이트 빌미 초등학생 유괴 시도 30대 구속송치
  • 서귀포경찰서는 아르바이트를 빌미로 초등학생을 유괴하려한 30대 남성을 검찰에 구속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9일, 서귀포시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아르바이트를 빌미로 초등학생을 차량에 태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처벌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25.09.18(목)  |  김경임
KCTV News7
00:37
  • 신학기 학교급식소 조리기구·식품 검사 '적합'
  •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신학기를 맞아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칼이나 도마, 식판, 행주 등 조리기구를 중심으로 검사한 결과 대장균과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가 모두 불검출됐으며, 조리식품 역시 식중독 원인균 검사에서 적합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급식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중입니다.
  • 2025.09.18(목)  |  양상현
KCTV News7
01:10
  • 오늘의 날씨 (9월 18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1.1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8.8도, 서귀포 30.6도 등으로 늦더위가 다소 누그러들었습니다. 밤부터는 다시 비가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3에서 24도, 낮 기온은 29에서 3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풍이 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새벽부터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09.18(목)  |  김경임
KCTV News7
00:23
  • 도내 3개 특수학교, 내년 전공과 신입생 48명 모집
  •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내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전공과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2년 과정으로 제주영지학교와 서귀포온성학교, 제주영송학교 등 도내 3개 특수학교에서 모두 48명을 선발합니다. 학교별 모집 인원은 제주영지학교 20명, 서귀포온성학교 10명, 제주영송학교는 18명입니다.
  • 2025.09.18(목)  |  이정훈
  • 호텔 객실 환전상 '강도 살해' 중국인 '무기징역'
  • 중국인 동포 환전상을 호텔 객실로 유인해 살해하고 현금 등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에게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2부는 강도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중국인 A 피고인에 대해 무기 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지난 2월, 중국인 피해자를 호텔 객실에서 흉기로 살해하고 현금과 카지노 칩 등을 훔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에게 6억 원 상당의 채무로 돈을 강취할 만한 충분한 동기가 있었고 범행을 미리 준비한 사정도 확인됐다며 피고인을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시켜 잘못을 참회하는 게 합당한 형벌이라 판단해 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5.09.18(목)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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