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목)  |  김지우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08.5mm를 비롯해 색달 133mm, 서귀포 69mm, 제주시 31.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하게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대 이태균씨, 한국지식재산 미래인재상 수상
  • 제주대학교 바이오소재전공 졸업생인 이태균 씨가 한국지식재산 미래인재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지식재산 미래인재상은 매년 대학 졸업예정자 가운데 지식재산 관련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이태균 씨는 지식재산 관련 특강과 세미나, 지식재산권 대회에 다수 참여했고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지식재산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습니다.
  • 2020.04.03(금)  |  이정훈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가운데 건조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6.3도, 서귀포시 17도, 성산 18.6도, 고산 13.6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7에서 10도로 시작해 한 낮에는 15에서 19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제주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날씨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져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물결이 높게 일면서 내일 밤에는 제주 남쪽 먼바다와 서부 앞바다에 풍랑 특보가 내리질 가능성이 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 2020.04.03(금)  |  김경임
  • 제주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오늘 퇴원
  • 제주지역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퇴원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5일 유럽에서 유학 중 귀국해 제주로 들어온 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던 20대 여성에 대해 24시간 간격으로 2차례 연속 음성이 나와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했다며 오늘(3일) 오후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일주일 이상 능동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7번 확진자의 퇴원으로 현재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5명으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 2020.04.03(금)  |  양상현
  • 제72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봉행…문재인 대통령 참석
  • 제72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오늘 오전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 4.3 평화공원 추념광장에서 봉행됐습니다. 2년만에 추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추모사를 통해 4.3 특별법 개정에 대한 국회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면서 정부 역시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4.3 희생자에 대한 추가 신고와 함께 유해발굴, 유전자 감식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4.3 트라우마센터를 국립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추념식은 경찰 의장대가 최초로 참석해 헌화와 분향 행사를 지원했고 또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4.3 유족과 관련단체 대표 등 역대 최소 규모인 150여명만이 참석해 봉행됐습니다.
  • 2020.04.03(금)  |  양상현
  • 대체로 맑고 포근…산지에 '건조주의보' (13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에서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맑은 가운데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20.04.03(금)  |  김경임
  • 오후부터 맑고 포근…낮 최고 17도 (9시)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에서 17도로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4.03(금)  |  김경임
  • 표선면 다세대 주택서 불, 2명 사상 (수정)
  •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2층짜리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나 건물 안에 있던 50살 남성 곽 모씨가 숨지고 42살 여성 김 모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화재 당시 해당 건물 2층에는 관광객 4명이 묵고 있었지만 민박으로 신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0.04.03(금)  |  김경임
KCTV News7
02:40
  • "평생의 족쇄 풀고싶어"…3차 재심 청구
  • 72주년 4.3 추념식을 하루 앞두고 4.3 당시 형무소로 끌려가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두 명의 생존 수형인이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4.3 수형인 재심 청구는 이번이 세 번째 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4.3 당시 영문도 모른채 인천 형무소로 끌려가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고태삼, 이재훈 할아버지. 당시 16살, 18살 나이의 어린 두 청년은 72년의 세월이 지나 백발의 노인이 되어 법원에서 만났습니다. 평생을 전과자라는 낙인이 찍힌 채 살아온 두 할아버지는이제라도 억울함을 씻어 내고 싶습니다. <이재훈 / 제주 4.3 생존 수형인> "나의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차별하게 끌고가서 고문하고 이후에는 말 못할 고생까지 했습니다. 이런 억울함을 하소연 할 곳도 없어 오늘날까지 참고 있었습니다." 올해로 72주년을 맞는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을 하루 앞두고 세번 째 생존 수형인의 재심 청구가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1월, 4.3 생존 수형인 18명이 불법 군사재판 재심을 통해 공소기각 판결을 받으며 4.3 생존 수형인들과 행불인들의 재심 청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재심을 청구한 고태삼, 이재훈 할아버지는 군사재판이 아닌 일반 재판에 연루돼 복역했던 수형인 입니다. <고창훈 / 제주 4.3 도민연대 자문위원> "이 분들은 구순 나이가 되어서야 평생의 한을 풀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법부는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명예롭게 정리할 수 있도록 조속히 진실을 규명해줘야 합니다." 고태삼, 이재훈 할아버지는 지난 1947년, 내란죄와 폭행 혐의 등으로 각각 징역 1년과 1년 6개월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두 할아버지의 재심 개시를 위해서는 불법 구금 사실과 당시 고문 사실 증명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당시 영장 발부와 재판 절차가 적법했는지 여부와 생존자들의 증언이 중요합니다. <이재성 / 변호사> "유죄 확정 판결이 있다는 점에서 재심 요건이 하나 있지만 정말 중요한 건 판결문 기재 내용보다는 당시 불법적인 수사가 있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4.3 당시 영문도 모른채 전국 곳곳 형무소에 수감된 제주도민은 2천 5백 여 명. 지난해 10월 청구된 2차 생존수형인 재심은 아직 개시도 되지 않은 가운데, 잇따르는 4.3 수형인 관련 소송 과정에 주목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4.02(목)  |  문수희
KCTV News7
03:19
  • 4·3트라우마 치유…'화해·상생 첫 걸음'
  • 4.3 트라우마는 개인의 아픔인 동시에 역사적 사건의 증언이기도 합니다. 이념 대립을 넘어 4.3 비극에서 살아남은 1세대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하고 치유하는 노력이 화해와 상생을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올해 98살의 전송득 할아버지는 4.3 당시 이북 출신 경찰이었습니다. 1949년 1월부터 화북지서에서 근무하면서 마을 치안 업무를 맡았습니다. 군경 토벌대의 강경 진압으로 무장대 세력이 와해될 무렵인 1949년 6월. 할아버지는 무장대 총책인 이덕구 사살작전에 참여했습니다. <전송득 / 4.3 당시 경찰(1945년 화북지서 근무)> "그 사람 우리가 몰래 잡은 겁니다. 경찰 쪽 정보원을 앞장 세워가지고. 그때 5명이 가고 내가 5번 째로 따라가고 가시덤불 헤쳐서 올라가서 한 10미터 그 사이에 나타나니까 총질 서로 주고받고 결국 보니까 그 사람이 잡아보니까 이덕구란 말이야." 이덕구 사살과 관련해 작전에 직접 참여했던 경찰이 증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4.3 군 계엄령 시대 함구하라는 지시에 이덕구의 사살은 군의 성과로 기록됐고, 할아버지는 70년 세월 입을 닫아야 했습니다. 이후 가정을 꾸려 제주에 남아 4.3때 무너저버린 마을 재건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4.3 가해자라는 트라우마 속에 할아버지는 4.3을 더욱 회피하고 역사의 진실에 침묵했는지도 모릅니다. <전송득 / 4.3 당시 경찰(1945년 화북지서 근무)> "풀어가야지. 그렇다고 해서 과거 잘못한 거를 꼭 나쁘다고 지적만 하지 말고 서로 말을 부드럽게 해서 이해해서 풀고 나가는 게 4·3해결이지. 그거 못하면 이렇게 나오면 대화가 돼요? 할 수가 있나? 없지." 전문가들은 이들에 대한 관심과 트라우마 치유는 4.3의 진실에 다가가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합니다. <유철인 / 제주대 교수> "가해자 색출이라는 용어보다는 트라우마에 초점을 맞추되 지금까지는 주로 진상조사보고서도 그렇고 방송도 피해자의 유족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그 분들의 이야기는 결국 자기가 처한 상황에 대한 울분이고, 증언이기 때문에 또 다른 쪽에서는 그 상황을 당시에 어떻게 받아들였고 그것이 50년, 60년 지난 이후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듣는 것이 결국 4.3 의 진실을 찾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기다리고 있을지 모를 4.3 1세대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노력이 4.3의 화해와 상생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4.02(목)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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