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6
  • 제주 장마 6월 26일 종료…"역대 두 번째 짧아"
  • 올 여름 장마가 역대 두 번째 짧은 기간을 기록하며 종료됐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에 자리잡으면서 정체전선은 북서쪽으로 밀려났고 이로 인해 제주는 지난 달 26일자로 영향권에서 벗어나 장마가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장마기간은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15일로 이는 지난 1973년 7일 이후 역대 두번재로 짧은 기록입니다. 장마 기간 실제 비가 내린 날은 8.5일이었고 관측 지점 네 곳의 평균 강우량은 117.8mm로 평년보다 30mm 이상 적게 내렸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69.6mm 서귀포시는 159.8mm로 지형적 요인이 더해져 강수량에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장마 이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이지만 다음 주부턴 집중호우나 태풍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5.07.03(목)  |  김용원
KCTV News7
00:37
  • 도교육청, 계속되는 폭염에 학교 야외활동 자제 당부
  • 계속되는 폭염 속에 제주교육당국도 일선학교에 이에 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어제(2일)부터 폭염 재난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도내 전체 학교와 교육기관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체육활동이나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교실 냉방 유지 등 폭염에 대비해 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자 발생에 따른 응급 대처요령 교육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 2025.07.03(목)  |  이정훈
  • 차량 훔쳐 달아난 10대 2명 긴급체포…경찰과 추격전
  • 제주서부경찰서는 차량을 훔쳐 달아난 10대 2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어제(2) 새벽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주차장에서 SUV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일 아침 피해자가 신고하면서 경찰이 차량을 수배하고 제주시에서 피해 차량을 발견해 긴급체포됐습니다. 추격 과정에서 피의자들은 경찰관을 다치게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7.03(목)  |  김경임
KCTV News7
00:48
  • 환경순환센터 쓰레기 처리 차질…분리수거 전수 조사
  • 제주시 동복리 마을 주민들이 이틀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쓰레기 반입 전 분리수거 여부를 전수 조사하면서 처리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 감시단은 현재 센터 소각장에서 수거 차량이 싣고 온 쓰레기를 모두 해체하고 음식물 쓰레기나 유리 등이 섞이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차량 한 대당 검사 시간이 최소 30분 이상 걸리고 있어 쓰레기 반입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주민 감시단은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은 차량은 회차를 요구하고 센터 측은 이를 거부하며 일부 대치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반입 쓰레기는 당일 처리가 원칙이라며 마을과 조사 방법에 대해 대화를 통해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5.07.03(목)  |  문수희
KCTV News7
00:41
  • 맑고 찜통더위 기승, 낮 최고 32도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낮시간대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뜨겁고 습한 남풍이 유입되고 햇빛에 의해 기온이 오르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7.03(목)  |  김경임
KCTV News7
00:31
  • 제주 북부·남부 해안 열대야 사흘째 이어져
  • 밤낮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밤사이 일부 해안지역에서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일 최저기온이 제주시 25.8도, 서귀포 26도로 고온다습한 남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하면서 사흘째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5.07.03(목)  |  김경임
KCTV News7
00:23
  • 중문동 호텔 기계실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새벽 5시 50분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호텔 기계실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투숙객 등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보일러실 10제곱미터 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7.03(목)  |  김경임
KCTV News7
03:37
  • 촌각을 다투는 순간…우선신호 시스템 '효과'
  •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골든타임을 확보입니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빠른 환자 이송과 출동을 위해 제주에도 지난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도입됐는데요. 실제 이송 시간이 단축되면서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12월, 다급한 목소리로 119 상황실에 걸려온 전화. 한림읍의 한 야구장에서 3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였습니다. <싱크 : 신고자> "야구 경기 중에 사람이 한 명이 갑자기 쓰러졌어요. (숨은 쉬어요? 숨 쉬어요?) 지금 엄청 어렵게 쉬고 있어요." 소방은 출동과 동시에 영상통화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심폐소생술을 지시했고, 심정지 상태인 30대 남성을 야구장에서 30km 가량 떨어져 있는 제주시내 병원까지 29분 만에 이송했습니다. 주위의 빠른 대처와 신속한 이송 덕분에 쓰러졌던 남성은 다시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 양유덕 / 심정지 소생 환자> "그냥 불편한 정도였는데 운동을 하면서 숨쉬기도 불편하고 세게 누가 누르는 느낌 이렇게만 생각을 했지 쓰러질 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 했는데.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서 쓰러지기 전과 심장 상태가 크게 차이가 없다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거든요." 일반적으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5분 내외. 그 안에 심폐소생술이 이뤄지고,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옮겨지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처럼 환자를 살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던 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덕분이였습니다. 지난해 4월, 제주에 도입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단말기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중앙제어시스템으로 교차로의 신호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환자 이송 속도를 높이고, 이송 과정에서 사고 위험은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 강필제 /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 "초록불로 바꿔주거나 초록불을 좀 더 길게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어쨌든 교차로 대기 시간이 줄어듦으로써 현장 도착 시간이라든지 병원 도착 시간이 줄어들어서 골든타임 확보에 유용하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지난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이용해 이송된 사례는 1천 2백여 건. 시스템 도입 이후 1km를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72.5초로, 이전보다 14.35초 줄었고, 긴급차량의 평균 속도 역시 시속 9km 가량 빨라졌습니다. <인터뷰 : 양준환 / 제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응급환자를 이송할 때는 1분 1초가 정말 한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위급한 상황에서 교차로에서 빨간 불로 멈춰있을 때 다가오는 불안감이 굉장히 큰데요. (우선) 신호 시스템이 확보되면서 그런 부담감이 없어서 1분 1초 빠르게 환자 이송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특히 중증환자의 경우 실시간 라디오 방송과 자치경찰 에스코트를 통해 긴급차량의 길목을 터주는데, 이처럼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선신호 시스템이 운영되는 건 제주가 전국에서 유일합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도입된 지 1년 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07.03(목)  |  김경임
KCTV News7
02:27
  • 후박나무 껍질 무더기 훼손 50대 검거…수사 확대
  • 얼마 전, KCTV는 서귀포시 성읍리의 한 임야에서 후박나무가 대규모로 껍질이 훼손된 채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자치경찰이 수사에 나선지 10일 만에 나무 껍질을 벗겨낸 5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은 다른 지역에서도 범행을 벌인 것으로 파악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임야. 누런 속살을 드러낸 나무 곳곳에 무언가로 깊게 판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후박나무 껍질이 대규모로 훼손된 현장입니다. 적게는 50년에서부터, 많게는 100년이 넘은 것도 있는데, 이 일대 나무 대부분이 껍질이 벗겨져 있습니다. 서귀포시와 자치경찰이 무단 훼손된 것으로 파악한 후박나무는 140여 그루. 이후 경찰이 주변 CCTV와 탐문수사 등을 통해 추적에 나섰고, 지난달 27일, 허가 없이 후박나무 껍질을 벗긴 50대 남성을 산림자원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수사에 나선 지 10일 만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초, 평소 나무에 대해 잘 아는 피의자가 후박나무 군락지를 미리 확인한 뒤, 트럭으로 현장에 접근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자신이 먹기 위해 나무껍질을 벗겼으며, 고용한 일용직 등 3명과 함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훼손 규모가 큰 만큼 경찰은 판매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지역 2곳에서도 후박나무 껍질을 추가로 훼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송기돈 / 제주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수사관> "서귀포시청 공원녹지과와 합동으로 자치경찰단에서는 현장을 확인하고 주변 탐문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게 됐습니다. 또한 향후 피의자 관련해서 여죄 수사를 진행하고 유통 경로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주자치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실제 유통 여부, 추가 가담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07.02(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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