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9
  • 단속 강화해도…음주운전 사고 매일 발생 '어쩌나'
  • 최근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매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중앙선 침범이나 해안가 추락,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1톤 전기 탑차가 주행 방향 반대 차선 가로수를 덮쳤습니다. 사고 충격에 차량 앞 유리창이 깨지고 운전석 차체도 찌그러졌습니다. 현장에는 차량 범퍼와 파편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인근 공사장 작업자> "직진하다가 갑자기 확 꺾었다고. 저는 나중에 왔는데 점심 먹고 와서 보니까 이렇게 사고가 났어요"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다리 끼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스탠딩 김용원 기자> "사고 차량은 내리막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를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편도 1차선 도로 한쪽 방향이 막히면서 교통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술을 마시고 도남에서 월정사 인근까지 수km를 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목격자> "의식은 있었고 119 부르려고 하니까 일단 부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운전자분이요?) 네. 조금 뭐가 이상하긴 했어요. (약간 횡설수설) 네 그랬어요." 전날 밤에도 조천읍 해안도로에서 차량 추락 사고가 발생했는데 운전자는 만취 수준의 음주 상태였습니다. 해안도로 커브길에서 연석을 넘어 1미터 아래 갯바위로 떨어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입건하고 차량 동승자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30일에는 제주시 연동 일주도로에서 차량 6대가 추돌해 5명이 다쳤는데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60대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부주의 등의 원인으로 중앙선 침범과 해안가 추락, 연쇄 추돌 사고가 하루에 한 번꼴로 발생한 겁니다. 최근 5년 간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1천 6백여 건으로 휴가철인 7월에 가장 많았고 2023년 기준 음주운전 사고 비율은 7.7% 로 전국에서 세번 째로 높았습니다. 경찰은 해수욕장과 관광객 밀집 지역 그리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주야간 음주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07.02(수)  |  김용원
KCTV News7
00:40
  • 채팅 앱으로 만난 여성 감금·강제추행 30대 항소 기각
  •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12월, 채팅 앱을 통해 처음 만난 여성을 자신에 집에 감금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30대 A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피고인 측은 성적 의도가 없었고 추행 당시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다며 특수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흉기를 직접 들고 있지 않더라도 피해자를 협박하고 감금한 사정을 비춰 볼때 특수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 2025.07.02(수)  |  김경임
KCTV News7
02:41
  • 함께 울던 교원단체, 진상조사 방식 두고 '균열' 조짐
  • 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중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조사 방식을 두고 교원단체 간 이견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함께 애도하던 단체들 사이에 균열이 생긴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지역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교육당국의 진상조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유족 측과 교사단체, 관련 부서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사건 초기부터 함께 애도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던 교원단체들은 현재 조사 방식에 대해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독립적인 조사기구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원이 교육청에 접수된 이후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까지 교육당국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도 조사의 대상이라는 입장입니다. 이 때문에 교육감의 지휘 감독을 받는 진상조사단보다는 권한을 위임받은 독립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관계자 > " 학교의 과실이나 이런 거는 약간 적나라하게 드러나겠지만, 교육청의 과실, 교육감의 과실, 교육부의 과실, 이를테면 시스템의 문제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드러내는 데 한계가 있다라는 게 저희의 판단이고... " 반면, 교사노조 측은 유족이 원하는 순직 처리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의 교육청 직속 진상조사단 체제가 가장 현실적이라는 입장입니다. 특히 다른 시도에서 독립 조사위가 구성될 경우, 조사 과정과 처리 결과가 상당 기간 지연됐던 전례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주교사노조 관계자 ] "교육청 주도로 신속하게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되 그 과정을 유족들이 옆에서 지켜보시면서 너무 지체되지는 않는지 혹은 뭐가 좀 빠지거나 불공정하지는 않는지를 유족 단독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유족이 선임하신 노무사가 계세요. "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교권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정책 시행을 예고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사의 권익과 안전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진상조사의 향방이 향후 제주 교육 현장의 신뢰 회복과 교사 보호 대책 수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7.02(수)  |  이정훈
KCTV News7
01:11
  • 오늘의 날씨 (7월 2일)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3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1.1도, 서귀포 32.1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4에서 25도, 낮 기온은 29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이며 당분간 무덥겠습니다. 습도가 높고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어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07.02(수)  |  김경임
KCTV News7
00:40
  • "폭염 기승…제주 온열질환자 전년 보다 급증"
  • 최근 제주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온열질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 낮 1시쯤 애월읍 상가리에서 밭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어제(1)까지 온열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명보다 세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연령대는 50대 이상 고령층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에서도 환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장소별로는 실외 작업장과 밭에서 5건, 해수욕장 등에서도 4건이 발생했습니다.
  • 2025.07.02(수)  |  김용원
  • 전기탑차 중앙선 넘어 가로수 충돌…"음주 여부 확인"
  • 오늘(2) 낮 12시 10분쯤 제주시 오라동 월정사 인근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연동 방면으로 내려오던 1톤 냉동 전기탑차가 반대 차선 가로수를 들이박았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가 다리 끼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변 도로는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7.02(수)  |  김용원
KCTV News7
00:46
  • 산지 제외 제주 전역 '폭염특보'…낮 최고 31도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29에서 31도로 평년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뜨겁고 습한 남풍이 유입되고 햇빛이 강해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외선지수도 매우높음 수준을 보여 낮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해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7.02(수)  |  김경임
KCTV News7
00:49
  • 중학교 교사 사망 진상조사단 본격 가동...."신뢰 의문"
  • 제주도교육청이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반을 구성하고 오늘(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진상조사반은 교육청 감사관을 반장으로 유족 대표와 교사노조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찰 수사와 별개로 유족 측이 제기한 사안과 민원 처리 과정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교권보호 대책 마련에도 착수해, 오는 9월부터 새로운 정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부 교원단체에서는 이번 진상조사반이 교육감 통제 아래 운영돼 조사의 독립성과 객관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별도의 독립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2025.07.02(수)  |  이정훈
KCTV News7
00:27
  • 거름 살포작업하던 70대 여성 손가락 절단…병원 이송
  • 밭에서 거름을 살포하던 작업자가 손가락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의 한 밭에서 거름 살포기에 70대 여성이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 구급대가 응급조치를 하고, 해당 여성을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 2025.07.02(수)  |  김경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