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6
  • 스포츠 역베팅 사이트 직원 50대 남성 구속
  • 경찰이 스포츠 역베팅 투자 사건과 관련해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사이트 고객센터 직원인 50대 한국인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는 역베팅 투자 사이트 고객센터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역베팅에 참가하면 원금과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으는 등 범행에 가담해 사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진 상태로 지난달 28일 캄보디아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돼 제주경찰에 체포됐습니다.
  • 2025.07.02(수)  |  김경임
KCTV News7
00:59
  • 서부로타리·다사랑봉사단, 국제가정문화원에 사랑의 쌀 전달
  •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서부로타리클럽과 다사랑봉사단이 오늘(2일) 국제가정문화원에 쌀 500kg을 전달했습니다. 오늘 전달된 쌀은 지난달 27일 서부로타리클럽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도내 다문화 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입니다. 제주서부로타리클럽 이영석 회장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의 기쁨이 두 배라며 다문화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다사랑봉사단 박전규 회장도 앞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물품 후원이나 장학금,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제주서부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때 기부받은 쌀은 모두 2천kg으로 아라요양병원과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가파리노인회에 각각 500kg이 전달됐습니다.
  • 2025.07.02(수)  |  최형석
KCTV News7
02:26
  • '두 개의 이름'…"6·25 참전 아버지도 못 찾아"
  • 영문도 모른채 바뀐 이름 때문에 6.25 참전 유공자인 아버지의 아들이 될 수 없는 억울한 사연을 소개합니다. 이른바 이중호적 피해 사례로 추정되는데 김용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일흔이 넘은 문인수씨는 두개의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문순학이라는 이름으로 어른이 돼서는 문인수라는 이름을 가졌습니다. 본인이 개명 신청을 한 것도 아닌데 1970년대 초반, 무슨 이유에선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이름으로 살게 된 겁니다. 호적에서 갑자기 이름과 생년월일이 바뀐 이중 호적 피해 사례자로 추정됩니다. <문인수 625참전유공자 가족(이중호적 피해 주장)>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다 바꿔놓은 다음에 개인 고유의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를 이걸 빼앗아버리면 절대 모든 법에서 권리행사를 할 수 없게 돼 있어요. " 문제는 이로 인해 가족사가 전부 뒤틀리게 됐습니다. 큰아버지의 아들로 호적과 족보에 이름을 올렸는데 6.25에 참전했던 친아버지의 존재를 어머니로부터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문 씨는 이후 30년 넘게 발품을 팔며 아버지와 관련한 각종 자료와 기록들을 모았습니다. 이 같은 노력 덕택에 지난 2023년, 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로 등록되면서 뒤늦게 명예를 찾아드렸습니다. 하지만, 유족으로는 끝내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법적인 직계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훈 심사 문턱도 밟지 못했습니다. 625 전후, 혼인 신고나 출생 신고를 제대로 할 수 없었던 불안한 시국에서 유일한 증거로 남은 부모님의 결혼 사진도 소용 없었습니다. <문인수 625참전유공자 가족(이중호적 피해 주장)> "자식이 효도를 하려고 해도 효도를 할 수 없는 나라예요. 보훈기관에서 예우하라는 법률이 있습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예우는 고사하고 제가 이 문서들을 찾기까지 30 ~ 40년이 걸리면서 아버지를 못 찾는 자식이 이게 사람입니까. 저도 사람이다 이겁니다. 저도. " 친아버지의 호적이나 제적과 관련한 공적 기록은 본적지와 관할 지자체에서도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자관계를 회복하고 부모님을 호국원으로 안장시키는게 마지막 소원이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억울함과 원통함만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5.07.01(화)  |  김용원
KCTV News7
02:19
  • 제주 오름 관리 부실…실효성 낮아
  • 오름은 제주의 대표 자연자산입니다. 하지만 제주도가 오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름 식생 복원을 위해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위반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 등 오름 관리 정책의 부실한 점들이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백약이 오름 정상 부근에 출입통제 안내문이 설치돼 있습니다. ATV 등 레포츠 활동으로 식생이 훼손돼 지난 2020년 8월부터 자연휴식년제가 시행되면서 정상 일부 구간의 출입이 4년 넘게 통제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오름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 오름 관리가 체계적이지 못하고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오름 관리 실태에 대한 성과 감사를 실시해 문제점 10건에 대해 개선과 권고를 요구했습니다. 우선, 제주도가 시행하고 있는 자연휴식년제의 경우 출입통제 구간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부족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휴식년제 시행 중인 백약이오름과 문석이오름에서 사람이나 기계에 의한 훼손이 확인됐지만 실제 위반 행위가 단속된 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오름 특성에 적합한 출입통제 정책 마련과 관련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오름에서 산악 자전거 등 레포츠 활동을 하며 훼손이 심각해지고 있지만 오름 특성상 법적 근거가 부족해 단속과 제재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고, 오름 관리가 여러 부서로 분산돼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총괄 부서를 지정을 통해 표준화된 조사와 관리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됐습니다. 독특한 자연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지녀 제주의 대표 자연 자산인 오름을 보전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해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박시연)
  • 2025.07.01(화)  |  김경임
KCTV News7
00:34
  • 만취 운전하다 사고낸 60대 트럭 운전자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혐의로 60대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어제(30) 오후 4시 30분쯤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트럭을 몰다 신호 대기하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로 알려졌으며, 사고 충격으로 주위에 있던 또다른 차량들도 잇따라 부딪히면서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2025.07.01(화)  |  김경임
KCTV News7
00:45
  • 6개 교원·학부모단체, "독립된 진상조사위 구성"
  • 제주도교육청의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한 진상조사반 구성과 관련해 도내 교원과 학부모 단체들이 독립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좋은교사운동제주모임 등 도내 6개 교원단체는 오늘(1일)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교육청의 진상조사단은 독립성과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며 교육당국의 통제를 받지 않는 독립된 의결기구로서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민원대응시스템 개선 전담기구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 2025.07.01(화)  |  이정훈
KCTV News7
00:50
  • 구좌 낮 최고 '35.7도'…내일도 찜통더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구좌가 35.7도로 가장 높았습니다. 뜨겁고 습한 남풍에 낮동안 햇빛까지 강하게 내리쬐면서 최고체감온도는 36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구름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4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9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당분간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7.01(화)  |  김지우
KCTV News7
00:38
  • "이른 무더위에"…해수욕장 이용객 8만 명 돌파
  • 제주도내 해수욕장이 개장한 지 1주일 만에 누적 이용객 수가 8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 수는 8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2000명 보다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른 무더위와 국내 관광 선호 증가로 운영 초반부터 이용객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도는 인명사고와 불친절, 바가지요금이 없는 삼무 정책을 핵심으로 해변 이용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2025.07.01(화)  |  문수희
KCTV News7
00:46
  • 산지 제외 제주 전역 '폭염특보'…낮 최고 32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2도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뜨겁고 습한 남풍이 유입되고 강한 햇빛이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높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으로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7.01(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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