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47
  • 제주도청 간부 공무원 뇌물수수 혐의 경찰 수사
  • 현직 제주도청 고위 공무원이 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액수도 수천만원대로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청 소속 고위 공무원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관급 공사와 관련한 편의 대가로 전해졌습니다. 수수한 뇌물 규모가 수천만 원대에 이르고 이 가운데 차량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해당 공무원의 휴대전화는 물론 업체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도청에 수사 사실을 통보하는 한편 자료 제출과 함께 담당자의 경찰 출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금품이 오간 시점과 실제 해당 업체의 관급공사 수주 실적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CTV의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은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주도청 역시 경찰로부터 수사 통보를 받았다며 협조할 부분이 있다면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절차에 따라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kctv와의 전화 통화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경찰에 출석해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무원에 대한 뇌물 수수혐의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그 규모는 어느정도나 될 것이며, 파장은 어디까지 확산될 지 청렴성을 강조해왔던 민선 8기 제주도정 운영에도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5.05.20(화)  |  문수희
KCTV News7
00:41
  • 서귀포시 대선 벽보 훼손 잇따라…경찰 수사
  •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서도 대선 벽보 훼손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0) 오전 8시 5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선거 벽보는 후보자 얼굴에 구멍이 뚫려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 밖에 성산에서도 벽보 훼손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제주시에서 선거 벽보 훼손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은 현장 단속반을 통해 모니터링과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경찰서
  • 2025.05.20(화)  |  김용원
KCTV News7
00:50
  • 낮 최고 29.2도 초여름 날씨…저녁부터 비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저녁부터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6.3도, 서귀포 25.5도 등의 분포를 보여 평년 기온을 웃돌았고 수산 지역의 경우 29.2도까지 올라 가장 높았습니다 .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부터 시작된 비는 내일 오후까지 북부와 추자도에는 5에서 20mm, 이외 지역에는 10에서 4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6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25.05.20(화)  |  김경임
KCTV News7
03:06
  •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상당 부분 공감대"
  • 제주도교육청이 남중이나 여중인 단성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논의를 본격화합니다. 남녀 공학 전환에 학교 구성원들의 동의가 중요한 요소인 가운데 교육당국은 사전 협의를 통해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이 학교 신입생은 일반 학급은 12개 학급입니다. 남학생은 4학급, 여학생은 8학급으로 여학생 비율이 갑절 가까이 많습니다. 인근 다른 중학교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학년 15학급 중 남학생은 6학급, 여학생은 9학급으로 여학생 비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신제주 지역에 여중 부족으로 일부 학교에서 여학생을 많이 입학시키다보니 성별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겁니다. 성별 불균형 뿐만 아니라 집과 가까운 학교에 배정받지 못하고 먼거리 학교에 통학해야 하는 학생도 해마다 20명이 넘습니다. 이 같은 통학 불편과 성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남중과 여중을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제주중앙중과 제주일중, 중앙여중, 동여중 4군데 학교를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 설명회를 마련합니다. 이미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예비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단성 중학교보다 남녀공학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동문회 등 학교 구성원들의 입장이 남녀공학 추진에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당국은 대상 학교장과 동문회들과의 사전 협의 결과 남녀공학 전환에 상당 부분 공감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녹취 오순영 / 제주도교육청 교육행정과장 ] "저희들이 (제공한) 여러 자료라든가 학교상황 것들을 보시고 그분들도 현실적인 학부모님들의 얘기도 들어보다 보니 이거는 (남녀공학 전환은) 반대만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그래서 좀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공감대가 내부적으로 형성됐습니다. " 제주도교육청은 7월까지 남녀공학 전환 희망학교 신청을 받은 후 화장실이나 탈의실 증개축 등 남녀공학에 필요한 시설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028년부터 학생 배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당국은 남녀공학 전환을 희망하는 학교가 1곳만이라도 신청한다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일부 동문회 반발 기류에 남녀 공학 전환 추진에 조심스러웠던 교육당국이 대상 학교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에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신제주권 단성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5.20(화)  |  이정훈
KCTV News7
02:48
  • "내 땅에 올레길이?"…탐방로 무단 조성 '논란'
  • 한해 수십 만 명이 찾는 한국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제주 올레 일부 탐방로가 주인 동의 없이 조성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 올레측은 문제가 된 구간을 원상 복구했지만 토지주는 수년 간 무단 사용한 것에 대한 사과와 손실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오름에 있는 임야 토지주는 수년 만에 땅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누군가 허락 없이 탐방로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씽크:정문효/오름 임야 토지주> "(이 길이 원래 없던 길이에요?) 없던 길이죠. (여기가 선생님 땅이에요?) 그럼요. " 알고보니 제주 올레가 조성한 올레길 코스였습니다. <씽크:정문효/오름 임야 토지주> "깜짝 놀랐죠. 무슨 언질을 줬어야 올레길 만든다고 조그만 힌트라도 있어야 할 텐데 그런 게 없었어요." 현장 확인 결과 나무에는 올레 표식이 달려 있고 얼마 전까진 벤치와 간판 같은 시설물도 설치됐습니다. 지금도 탐방객들이 올레길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스탠딩 :김용원기자> "이 곳 올레길 일부 구간을 토지주 허락 없이 수년 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대평포구를 출발해 군산 오름 정상부를 거쳐 화순해변까지 이어지는 11.8km 올레 9코스. 탐방로 설계 공모전까지 거쳐 지난 2021년 10월부터 군산 오름이 올레 9코스에 포함됐습니다. 지난해에만 3만 5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있는 코스 가운데 하나입니다. 문제는 코스 조성 당시 토지주로부터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겁니다. 토지주는 수년 동안 올레길로 이용돼 왔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올레 측에 무단 사용에 따른 사과와 손실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씽크:정문효/오름 임야 토지주> "임자 없는 땅이 아니잖아요. 임자 있는 땅을 사용했는데 비영리 사업이라고 해서 배 째라 식으로 아무리 올레가 훌륭하고 대한민국이 다 알아주는 법인이지만 사람 사는 법이 있는데 불구하고 지금까지 일언반구 없어요." 제주 올레는 측량과 경계 측정 과정에서 착오로 사유지 수십 미터를 사용하게 됐다며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원상 복구를 하고 탐방로를 우회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올레 코스가 무료로 개방되고 공익 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피해 보상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2007년 처음 올레길이 생긴 이후 제주도 437km가 27개 코스로 이어졌습니다. 이 중 30%는 사유지로 알려져 있는데 사전에 토지주 등 이해관계인 동의를 얻어 올레길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올레 코스와 관련해 토지주와의 분쟁은 매우 이례적인 만큼 원만한 해결책을 찾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이아민)
  • 2025.05.20(화)  |  김용원
KCTV News7
02:48
  • "안전모 안 쓰셨네요?" 우도서 교통법규 위반 단속
  • 경찰이 우도에서 교통법규와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섰습니다. 안전띠를 매지 않고 차량을 몰거나 이륜차를 타며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등 위반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단속 현장을 김경임, 좌상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우도 검멀레해변. 경찰이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던 전동 오토바이를 멈춰 세웁니다. <싱크 : 경찰> "안전모 안 쓰셨네요? 안전모 미착용하셔가지고 단속하겠습니다. 면허증 제시해주세요." 안전모를 쓰지 않은 20대 여성 운전자에게 범칙금 2만 원이 부과됩니다. <싱크: 경찰> "이게 이륜차에 해당돼서요. 안전모를 계속 쓰고 다니셔야 돼요. 좀 위험해서요." 연이어 적발된 또다른 오토바이. 안에는 가족 단위로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타 있습니다.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내린 외국인 운전자는 일단 사과부터 합니다. <싱크 : 외국인 관광객> "죄송합니다. 여기서 이거 하면 안 되는 줄 몰랐어요." 국제면허증을 이용해 오토바이를 빌렸지만 문제는 안전모. 어린 아이까지 함께 탔지만 안전모를 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싱크 : 외국인 관광객> "아무도 안 썼어요. 저희한테 말해준 사람도 없었고. 전 이게 차라고 생각했어요." 근처에서 단속 현장을 보고는 황급히 안전모를 꺼내 쓰는 모습도 보입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단속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안전모 미착용 등 위반 행위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안전띠를 매지 않은 운전자들도 경찰의 눈에 포착됩니다. 한숨을 쉬며 단속에 응하던 50대 운전자. <싱크 :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 "얼마입니까? (3만 원이요.) 3만 원 낼게요.아이 참." 범칙금 청구서를 보고는 볼멘소리를 토해냅니다. <싱크: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 "저 오토바이 같은 거 그런 거 좀 (단속)하십시오 사장님! (예 할 겁니다.)" 경찰이 우도에서 단속에 나선 지 한 시간 만에 안전띠나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24건을 적발했습니다. 이 외에도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 기초 질서 위반 행위 2건도 적발됐습니다. <인터뷰 : 이승헌 / 제주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지금 섬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부분으로 안전모 미착용 그리고 안전띠 미착용, 음주 무면허 운전 같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저희가 주 1회 섬을 방문해서 단속을 한다든지 지속적으로 계획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최근 우도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경찰은 교통법규 위반 등 무질서 행위에 대한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박시연)
  • 2025.05.20(화)  |  김경임
KCTV News7
00:41
  • "주택가·골목길 치안 가장 불안"…CCTV 확충
  • 제주도민들은 가장 불안한 치안 지역으로 주택가와 골목길을 꼽았습니다. 제주경찰청이 도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 41%가 치안이 가장 불안한 곳은 주택가와 골목길이라고 답했습니다. 유흥가는 33% 공원과 학교 주변은 22%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길이 어둡거나 조명이 취약한 곳, 주취자들이 다니기 때문에 불안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우려가 높은 지역에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CCTV나 조명 시설 설치를 지자체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 2025.05.20(화)  |  김용원
KCTV News7
00:58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후텁 지근한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성산 수산리가 29.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6.3도 서귀포시 25.5도 등을 보였습니다. 저녁부터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 오후까지 북부와 추자도는 5에서 20mm 이 외 지역은 10에서 40mm 산간에는 60mm 이상 강우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해상도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고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2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바다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05.20(화)  |  김용원
KCTV News7
01:05
  • 숙박·음식 예약 '노쇼' 잇따라…금전피해 발생
  • 대선을 앞두고 제주에서도 정당이나 선거 캠프 관계자를 사칭한 노쇼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실제 피해로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정당 관계자라고 속여 숙박이나 음식 주문 예약을 한 뒤 방문하지 않는 노쇼 사건은 숙박업체 4곳, 음식점 2곳 등 6건이 발생했습니다. 정당 관계자가 아닌 일반 노쇼 사건도 5건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19일) 더불어민주당을 사칭한 남성이 서귀포시내에 있는 한 숙박업소에 선거운동원들이 투숙할 것이라며 예약을 한 뒤 도시락 대리 결제를 요구해 현금 400만 원을 갈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가짜 명함과 대포폰을 사용해 같은 수법으로 전국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단순 노쇼 사기가 아닌 대리 결제 사기 등 조직적인 범죄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업체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25.05.20(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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