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4
  • 성산읍 과수원 화재, 소각 부주의 추정
  • 어제(27) 낮 12시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의 한 과수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길이 주위로 번지면서 주택 3제곱미터가 그을리고 방풍림 7그루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티가 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28(월)  |  김경임
KCTV News7
00:48
  • 소방 사칭 물품구매 사기 기승, 주의해야
  • 최근 군인이나 교정 공무원 등 각종 기관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범죄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소방을 사칭한 사례도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광주의 한 음식점에 광주소방안전본부를 사칭해 장어 144만 원 어치를 주문하고 위조한 공문서를 보여주며 응급의료키트를 대리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1일에는 울산소방본부를 사칭해 울산의 한 철물점에 사다리 구매를 요청하는 등 소방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면 곧바로 경찰서나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2025.04.28(월)  |  김경임
KCTV News7
00:37
  • "과속운전 교통사고 치사율 10배 높아"
  • 과속운전 교통사고 치사율이 일반 사고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제한속도보다 시속 20km 이상 과속 운행하다 발생한 교통사고는 80건으로 이 가운데 10명이 숨졌습니다. 과속 교통사고 치사율은 13%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1.3%보다 10배 높았습니다. 사고 대비 중상자 비율도 과속일 때 98%로 일반 교통사고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25.04.28(월)  |  김용원
KCTV News7
00:45
  • 다음달부터 암행순찰차로 과속 단속
  •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경찰청이 다음달부터 암행순찰차에 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다음달(5월)부터 3개월 동안 제주경찰청 소속 암행순찰차에 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를 장착해 제한속도 시속 70km 이상인 도로를 중심으로 과속 차량을 시범 단속합니다. 탑재형 교통단속장비는 앞서 가는 차량의 속도를 측정해 과속 여부를 자동을 추출하고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해 단속 정보를 저장, 전송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3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도심지 일반도로까지 확대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고 위반 차량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 2025.04.28(월)  |  김경임
KCTV News7
00:41
  • 어린이날 맞아 꿈새미에서 '숲속 놀이터' 운영
  •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회천분원에 있는 '제주꿈새미'에서 숲속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아들을 위한 벌룬 공연과 마술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또 천연 모기 기피제와 열쇠고리, 나무 피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지난달 문을 연 숲속 놀이터는 자연 속에서 계절을 느끼며 놀이할 수 있는 자연놀이터와 숲 놀이터, 그리고 실내 책놀이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 2025.04.28(월)  |  이정훈
  • 마사회 제주, 희망 기부금 1억 4,800만원 전달
  •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제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기부금으로 1억 4천 8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 기부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올레,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5개 단체에 전달됐습니다. 전달된 희망 기부금은 취약 계층 복지와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2025.04.28(월)  |  이정훈
KCTV News7
00:41
  • 오전부터 차차 맑아져…짙은 안개 '주의' (9시)
  • 어제 오후부터 내린 비가 대부분 그친 제주지방은 오늘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어제부터 내린 비로 도로가 미끄럽고 중산간 이상 도로는 안개가 짙게 껴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개인 건강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5.04.28(월)  |  문수희
KCTV News7
03:17
  • 갈 길 먼 유해발굴과 채혈…특집 '조각' 방송
  • 4.3 행방불명 희생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고 유전자 감식을 통해 신원확인을 하는 사업이 20년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4,3 당시 행방불명된 수천명의 희생자 가운데 신원이 확인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이들은 100여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4.3의 광풍 속에 생사조차 확인되지 못한 행방불명 희생자는 3천여 명. 신고하지 않은 사례를 감안하면 5천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행방불명 희생자들의 뼈 한 조각이라도 찾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유해발굴 사업. 지금까지 20년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 417구의 유해가 발굴됐고 이 가운데 147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 양동윤 4.3도민연대 대표> “저 4.3 평화공원에 유해 봉안소에 약 470여 개의 유골이 있습니다. 지금 그 유족이 찾아간 유해는 120여 개에 불과해요. 사실 과제도 남아 있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이 4.3 유해 발굴에 관한 그리고 유가족들에게 유해를 돌려주는 사업이 우선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직도 도내 중산간 곳곳에서 간헐적으로 유해가 발견되고 있고 다른지역에서도 비슷한 소식이 전해지며 사업의 연속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못지 않게 시급한 건 유가족 채혈 참여 확대를 통한 더 많은 유전자 대조군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 양정심 4.3조사연구실장> “진짜 필요한 것은 또 말씀드리지만 유가족 채혈입니다. 이렇게 호소해도 유가족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하지 않아요. 채혈을 해주셔야지만 우리가 유전자 감식을 할 수 있고...” 지난 2019년부터 새로운 유전자 감식 기법이 도입되며 다소 훼손된 유해에서도 유전자 정보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직계뿐 아니라 희생자 기준 8촌의 채혈로도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과학 기술은 발전했지만 전체 등록 유족 10만 명 중에 2% 수준인 2천여 명 만이 채혈에 참여하며 여전히 신원확인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인터뷰 : 이숭덕 서울대학교 교수> “결국은 유해, 신원확인 과정은 언젠가는 종료할 수 밖에 없어요. 저희가 강조하는 이유 중 하나가 내가 못 찾더라도 남겨놓으면 다음에 또 찾을 기회를 남겨놓는 거니까....” KCTV제주방송은 제주 4.3 77주년을 맞아 4.3 유해발굴과 신원확인 사업을 다룬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했습니다. 현재 유해발굴 실태와 제도적 한계, 채혈 참여 실태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KCTV 특집 프로그램 '조각'은 내일(30일) 오전 11시 30분 첫 방송 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5.04.28(월)  |  문수희
KCTV News7
03:36
  • '가짜 청첩장에 기자 사칭까지' 피싱 범죄 기승
  • 제주에서 각종 피싱 범죄가 좀처럼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모바일 청첩장을 가장한 스미싱을 비롯해 최근에는 기자를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도 등장했는데요. 수법이 점차 진화하고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얼마 전, A 씨의 지인들에게 전송된 문자 한 통. 아들의 결혼 소식을 알리는 모바일 청첩장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스미싱 문자였습니다. 문자를 보낸 적이 없던 A 씨는 축하나 확인 전화가 이어지면서 당황스러운 며칠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인터뷰 : 스미싱 피해자>  "닷새 전에 유사한 문자를 받아서 클릭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연유가 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장돼 있던 전화번호로 전체적으로 제 이름으로 해서 문자가 나가서 정말 황당한 3일을 보냈습니다."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누르면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정보나 금융 정보를 빼내는 스미싱 범죄. 요즘처럼 결혼식이 많은 시기에는 모바일 청첩장을 가장한 사례가 급증하는 등 사회적 관심사나 시기에 맞춘 내용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실제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로 문자가 전송되면서 더욱 속기 쉽습니다. 특히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휴대전화에서 빼낸 정보를 바탕으로 또다시 주변인들에게 스미싱 문자가 전송되기도 하면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기자를 사칭한 보이스피싱까지 등장했습니다. 지난 25일에는 한 남성이 제주경찰청 기자실이라고 소개하며 전화를 건 뒤 경찰의 활약상을 담은 대한민국 경찰 총람이 발간됐다며 수 십만 원에 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싱크 : 기자 사칭 보이스피싱범> "안녕하세요 여기 제주경찰청 기자실입니다. 현장에서 활동했던 사진, 새로 개정된 법령 등을 모아가지고 대한민국 경찰 총람이라는 제목으로 도서를 하나 발행했어요. 수익금은 경찰 공무원 장학기금 등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네요."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를 인지한 경찰은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1천 1백여 건. 해마다 발생 건수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지난해에는 피해 금액이 120억 원을 넘으며 오히려 급증했습니다. 단순히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 사칭에서 나아가 카드 배송을 미끼로 한 택배 기사, 기자를 사칭해 접근하는 등 수법이 점차 교묘하고 치밀해지고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 강귀봉 / 제주경찰청 강력계장> "카드 배송이나 사건조회, 대출 신청과 같은 사유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연락은 반드시 의심하시기 바라며 특히 상대방이 발송한 앱을 설치할 경우 어떠한 번호로 전화해도 범죄 조직과 연결되는 등 모든 정보를 탈취당하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좀처럼 끊이지 않는 각종 피싱 범죄.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곧바로 전화를 끊고 112로 신고해야 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앱은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소기훈)
  • 2025.04.28(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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