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4일) 밤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교 인근 해상에서 청게를 잡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밀물에 갇혀 고립된 20대 남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수위가 갑자기 차오르자 두 사람이 인근 암초로 대피해 구조를 요청했고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팀을 급파해 10시 55분쯤 차례로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구조된 두 명은 건강에 이상 없이 숙소로 복귀했고 구조 과정에서 해양경찰 대원 1명이 발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전역 장맛비…밤까지 최대 100mm(14시)
  •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으며 제주전역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에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 예상되는 강우량은 20에서 70mm로 많은 곳에는 최대 100mm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0도, 서귀포 25도로 제주 북부지역에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대 2.5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곳에 따라 안개가 끼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6.06.22(수)  |  나종훈
  • 해경, 차귀도 해상 표류 어선 예인
  •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젯밤 11시20분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87km 해상에서 기관에 물을 공급하는 펌프가 파손돼 표류하고 있던 24톤급 근해연승 어선을 구조해 모슬포항으로 예인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 2016.06.22(수)  |  나종훈
  • 道소방안전본부, 여름철 해변 구급대 운영
  •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피서객들이 몰리는 제주시 이호와 함덕, 협재, 서귀포 중문 해수욕장에 119해변 구급대를 운영합니다. 또, 도내 11개 지정 해수욕장에는 시민수변 안전요원을 4명 이상 배치하고 안전요원과 구급대가 배치되지 않은 나머지 해변에 대해서는 하루 2회 이상 소방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오늘(22일) 오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상황실에서 상황요원 발대식을 갖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촬영>
  • 2016.06.22(수)  |  나종훈
  • 날씨/전지역 호우주의보…밤까지 최대100mm이상
  •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제주는 오늘밤까지 최대 100mm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하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잠시 주춤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들어보죠. 기상센터 나와주세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며 오늘 새벽부터 다소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지역의 빗줄기가 강한데요. 강우량 살펴보시면 ( ) 비는 오늘 밤까지 20에서 70mm, 많은 곳은 100mm이상이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람은 내일 오전까지 다소 강하게 불 테니 피해 없도록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지역입니다. 장마전선을 따라 비구름대가 머물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육상>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0도까지 오르며 숨이 턱 막히는 후텁지근한 날씨고요. 그밖에 지역도 26도 안팎으로 무덥습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비가 쉬어가겠습니다. 흐리다가 밝아지겠고 낮기온은 26도 안팎으로 북부지역은 기온이 다시 내려가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주간예보> 내일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금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다시 오락가락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2016.06.22(수)  |  이소정
  • 호우특보,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
  • 오늘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다 밤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강우량은 해안지역이 30에서 80mm, 산간은 120mm가 넘게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30도, 서귀포 25도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후텁지근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바다의 물결이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최대 4미터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은 다소 내려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6.06.22(수)  |  김수연
  • 아파트서 수개월된 60대 남성 시신 발견
  • 지난 20일 저녁 8시쯤 제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수개월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이 남성의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아파트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이후 A씨의 휴대전화 통화기록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5개월 전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2016.06.22(수)  |  김수연
  • "흰제비가 찾아왔어요"
  • 예전에는 흔하게 볼 수 있던 제비들이 요즘 많이 사라져가고 있는데요. 제주시 해안동의 한 마을에 행운을 상징한다는 흰색제비가 나타나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해안동의 한 가정집 처마 밑에 제비가족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태어난지 열흘정도 된 제비들이 옹기종기 모여 어미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잠시후 먹이를 물어온 어미를 향해 얼굴을 빼꼼히 내미는 새끼제비 다섯마리. 검은색 사이로 흰색 제비 두마리가 눈에 띕니다. <인터뷰 : 양경우/제주시 해안동> "둥지에 하얀 제비가 하나 보이더라고요. 자세히 봤더니 두마리가 있어요. 흰제비가 길조라고 하는데 우리집에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온 몸이 하얀 깃털로 덮여있고 빨간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인한 현상으로 다른 조류에서도 드물게 발견됩니다. <인터뷰 : 김은미/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 연구소 이학박사> "몸이 하얗게 보이는 알비노증을 가지고 있는 개체들입니다. 보통 몇 년에 한 번 씩 흰제비 같은 경우 1마리가 관찰되는데 이번에는 2마리가 --------수퍼체인지------------- 한꺼번에 관찰돼서 좀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년전만해도 10만 마리 이상의 개체수가 확인되던 제비들은 최근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각종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로 둥지 지을 장소나 먹이가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제비가 사라져가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 행운의 상징인 흰색제비가 두마리나 태어나면서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6.21(화)  |  김수연
  • 만들기만 하면 끝?…유배길 관리 '엉망'
  • 지난 2012년, 제주의 유배문화를 테마로 도내에 유배길 3곳이 생겼습니다. 그 중 하나가 제주시 오라동 일대 면암 최익현 선생의 흔적이 남아 있는 면암 유배길인데요.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나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대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가 함께 조성한 면암 유배길입니다. 제주시 오라동 연미마을회관을 출발해 방선문계곡에 이르는 5.5km 구간으로 조선 말기를 대표하는 학자이자 의병장인 면암 최익현 선생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연결해 지난 2012년 개설했습니다. 개설 당시 현장역사체험과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며 국비까지 들인 곳이지만 유배길의 관리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배길의 시작점에 위치한 안내판은 부식이 심해 쉽게 알아볼 수 없습니다. 손으로 건드리기만 해도 안내글이 툭툭 떨어져 나갑니다. 길을 따라 쭉 걸어가보면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당초 면암 선생이 유배당시 가족에게 보낸 편지가 있던 비석길은 아예 사라졌습니다. 비석에 잇따라 금이 가며 훼손되자 아예 철거해 버린겁니다. <브릿지> “당초 유배길에 이야기를 입힌다며 새겨놓은 비석은 흔적만 있을 뿐, 지금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심지어 유배길을 알리고, 설명하던 인터넷 사이트도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길을 걷는 탐밤객은 찾아 볼 수 없고, 인근 주민들은 유배길 자체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싱크 : 인근주민> “사람들이 많이 안 걸어다녀요. 이 근처에서 농사하는 사람들만 걸어다니지. 이 쪽에 많이 안 와요. (저도 유배길인지) 몰랐어요. ----수퍼체인지----- 근처만 왔다갔다 했지….” 당시 사업을 추진했던 관광공사는 자신들은 인력양성에만 관여했다며 관리 책임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 “그때 사업이 관광공사에서는 길에 관한게 아닌 인력양성 사업을 담당했고, 길 개설하고 관리는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사업단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했던 사업단도 국비 사업이 종료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 스토리텔링 사업단 관계자> “지금 유지보수는 중단됐어요. 왜냐하면 (국비) 지원기간이 끝나니까 유지보수 돈이 계속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마침 오라동에서 유배길을 -----수퍼체인지----- 맡겠다고 해서 여러가지 시설 보완이라던가 같이 의논하고 있습니다.” 잇따른 걷기 열풍속에 제주의 역사현장을 체험한다며 만들어진 유배길. 장작 관리는 전혀 이뤄지지 않으며 방치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6.21(화)  |  나종훈
  • 갑자기 사라진 농로…이유는?
  • 평소 이용하던 농로가 갑자기 사라졌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최근 제주도 땅값이 오르면서 자기 땅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경계 측량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자기 땅에 대한 재산권 행사와 주민들의 농로 이용이 충돌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동홍동의 밭 사이에 좁은 농로가 나 있습니다. 트럭 한대가 농로를 따라 들어가려다 오도가도 못하고 멈춰 섰습니다. 농로 한복판에 세워진 돌담에 가로막혀 버렸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업> "이처럼 농로 한 가운데 2미터 넘는 돌담이 들어서 있어서 통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얼마 전까지 뚫려있던 길이 갑자기 사라져버린 상황. 당황한 운전자는 주변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차를 뺍니다. 농로와 맞닿아 있는 밭 주인이 최근 경계 측량을 했더니 농로 일부가 본인 소유인 것을 확인하고 담을 쌓은 것입니다. 정해진 절차에 따라 엄연히 재산권을 행사한 일이지만 주민들로서는 아쉽다는 입장입니다. < 문은낭 / 서귀포시 동홍동 > 모든 사람들이 다 내 땅이라고 해서 찾아가버리면 농사는 어떻게 지을 것이며 지금 길 막혀서 갈 수도 없잖아요. (해결)해놨더라면 /// 이런 황당한 일이 없을텐데 와서 보니까 길이 막혀서 못 가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 동홍동 주민 > 사람들이 다니던 길이에요. (길을) 터야죠. 안그러면 다 돌아가잖아 윗길로. 이길로 가면 바로 내려가는데 터야죠. 최근 제주도의 땅값이 오르자 자기 땅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려고 토지 경계 측량을 많이 하다보니 이 같은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접수된 것만 50건이 넘습니다. < 현덕봉 / 서귀포시 건설행정담당 > 지가가 상승하기 전에는 토지주들도 자기 토지가 도로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도 양보하고 서로 합의 하에 다니고 했었지만, /// 요즘은 조그만 땅이라도 자기 소유면 전혀 양보를 안하고 하는 게 전부 지가 상승 때문에 일어난다고 봅니다. 경계 측량을 통한 재산권 행사와 주민들의 농로 이용이 충돌하는 상황. 제주의 지가 상승이 이런 현상까지 불러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6.21(화)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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