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4일) 밤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교 인근 해상에서 청게를 잡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밀물에 갇혀 고립된 20대 남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수위가 갑자기 차오르자 두 사람이 인근 암초로 대피해 구조를 요청했고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팀을 급파해 10시 55분쯤 차례로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구조된 두 명은 건강에 이상 없이 숙소로 복귀했고 구조 과정에서 해양경찰 대원 1명이 발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이호·귀덕 해안서 맹독성 해파리 쏘임사고
  • 제주시 이호동과 한림읍 귀덕리 해안가에서 맹독성 해파리에 의한 쏘임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해파리대책반에 따르면, 지난 10일에서 16일 사이 이호동과 귀덕2리 해안가에서 물질하던 해녀 2명이 각각 해파리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해파리는 맹독을 지닌 작은부레관해파리로, 올해 제주에서 쏘임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수욕장 개장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맹독성 해파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자료화면>
  • 2016.06.22(수)  |  조승원
  • 수천만 원 대 도박 주부도박단 적발
  • 펜션에 모여 수천만 원 대의 상습도박을 벌인 주부도박단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40-50대 주부들로 전과 5범의 상습 도박사범도 있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경찰이 한 펜션을 급습합니다. 방안에 있던 주부들이 깜짝 놀라며 달아나려 하지만 곧바로 경찰에 붙잡힙니다. 창문을 넘어 도망가려가 창틀에 끼어 붙잡히기 까지 합니다. 바닥에는 도박칩과 현금, 장부들이 그대로 널려 있습니다. <씽크 : 경찰> "지금부터 선생님들을 도박혐의로 체포하겠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난 안 했습니다.) 가만히 있으라고요." 지난 21일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펜션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속칭 '아도사끼'라는 도박을 벌인 혐의로 모집책 55살 이 모 여인을 비롯한 30명의 주부도박단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부분 40-50대 주부들로 이 가운데는 전과 5범의 상습 도박사범도 있었습니다. <싱크 : 피의자> "이거(도박판) 없어지지 않습니다. 다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 경마장도 다 다니는데 그건 가만히 두고 이건 단속하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죠." 경찰이 현장에서 압수한 도박칩과 현금만 8천 700여만 원 상당. 화투 한판에 개인당 적게는 50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씩 판돈을 걸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직접 만든 도박칩을 이용해 판돈을 걸고 나중에 현금으로 환전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또, 차량을 이용해 펜션 등지를 돌며 도박판을 벌였고, 망지기까지 두며 경찰의 단속을 피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 김항년/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망지기까지 뒀기 때문에 단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 펜션도 외진 곳 길목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택했기 때문에…" 경찰은 이들의 은행 기록 등을 수사해 추가 범죄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도박장 개장 등 주요역할을 하거나 상습도박을 벌여온 피의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6.22(수)  |  김수연
  • 허가는 오피스텔, 영업은 호텔?
  • 오피스텔로 허가 받고 호텔 영업을 해온 건축주가 행정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미신고 숙박업소는 안전점검이나 안전관리 규정을 따라도 되지 않은 만큼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을 수 밖에 없는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4년 오피스텔로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지상 1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입니다. 내부로 들어가 봤습니다. 건물의 입구부터 숙박업을 연상시키는 안내판이 눈에 띕니다. 층을 올라가면 건물 복도에는 객실을 청소하는 카트가 보이고 객실은 마치 호텔처럼 잘 정돈돼있습니다. <싱크 : 00호텔 관계자> "(싱글 침대 2개가 하루에) 8만원입니다. 성수기때는 가격이 올라가고요. 중국인같은 경우에는 단체손님이 많은 편이고요." 당초 이곳은 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곳. 오피스텔로 신고를 하고 숙박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제주시는 이같은 불법 영업을 확인하고 해당 건물을 자치경찰에 고발하고, 무단용도변경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양창훈 / 제주시 건축지원담당> "이 곳은 대형이고 안전사고도 우려돼서 선고발하고 후속조치로 행정처분 시정명령 내려서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할 계획입니다." 호텔관계자는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합법적인 영업을 원하고 있지만 규제에 묶여 어쩔 수 없다는 겁니다. <싱크 : 00호텔 관계자> “그 당시에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라는 법이 없었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오피스텔로 허가를 받고. 법이 만들어진 이후에는 지구단위계획에 -----수퍼체인지----- 묶여서 (허가를) 내줄 수 없다는 거예요. 법이 바뀌어서 신설됐으면 현실성있게 업종에 포함시켜주던가 해야하는데…." 올 들어서 제주시에 적발된 미신고 숙박업소는 모두 14곳. 이에 따라 행정당국은 소방과 자치경찰, 세무서 등과 함께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6.22(수)  |  나종훈
  • LNG 발전소 착공…2018년 완공
  • 10년 전 제주 전역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를 계기로 필요성이 대두된 LNG 화력발전 시설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미세먼지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발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화력발전 연료인 LNG를 공급할 애월항 인수기지 사업과 배관시설이 늦어지며 인프라를 조속히 마련하는 일이 과제로 남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 2006년 제주 전역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를 계기로 도내에서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위해 필요성이 제기된 LNG 발전 시설. 지난 10년 동안 사업 취소와 추진이 반복되며 좌초될뻔 했던 이 시설이 우여곡절 끝에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삼양동 화력발전소 3만 5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사업비 2천 600억 원을 들여 240메가와트급 발전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도내 전력 공급의 20% 정도를 담당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LNG 즉, 천연액화가스를 연료로 하는 만큼 기존 화력 발전보다 미세먼지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에 의한 발전들을 줄여가야 합니다. 그 유일한 대안은 천연가스일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 착공하는 이 발전소는 카본프리 아일랜드로 가는데 서로 보완적인 관계 속에서 가야 될 파트너다. LNG 발전소는 오는 201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내에 LNG 공급을 위한 배관시설은 2019년 8월에야 설치될 전망입니다. 1년 2개월 동안 LNG를 연료로 하는 전력 생산이 불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 정창길 / 한국중부발전 사장 > 불가피하게 전력 공급을 위해 듀얼타입의 설비를 들여와서 발전하게 됩니다. LNG 가스가 들어올 기간까지는 임시로 경유로 발전해서... < 김동주 / 에너지민주주의센터(준) 박사 > 인수기지 건설이 늦어지는 만큼 도민이 얻을 편익이 줄어들게 됩니다. 인수기지와 배관망 등 공급시설을 조기에 완공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주에 LNG 발전소가 착공하면서 도내 최초의 친환경 발전이라는 기대와 함께 LNG 공급 인프라를 조기에 마련해야 하는 과제도 남기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6.22(수)  |  조승원
  • 호우주의보 모두 해제…내일 흐리고 후덥지근
  • 제주 전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오늘밤 비가 그친 후,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산간과 남.동부지역에 많은 비가 왔습니다. 오늘 하루 한라산 영실에 139mm를 비롯해 서귀포시 중문 133mm, 성산도 109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남쪽해상으로 물러나 비소식 없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육상과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최고 3미터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 2016.06.22(수)  |  이소정
  • 날씨/제주 곳곳 100mm이상 폭우…내일 장마전선 주춤 '흐림'
  • 새벽부터 세차게 이어지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장마전선이 계속 제주상공에 머물면서 제주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하고 길게 내렸는데요. 오늘 강우량 살펴보시면 한라산은 영실부근에서 140mm 가까이 기록했고요. 해안지역도 전체적으로 양이 많았지만 중문이 133mm로 가장 많이 내린 것을 비롯해 남동부에서 대체로 100mm를 넘기며 지역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장마전선은 다시 약해져 제주 남쪽해상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따라서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비는 쉬어가겠습니다. 다만 습한 공기가 가득하고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 더위는 계속됩니다. 낮 최고기온 26도 내외로 후덥지근하겠습니다. 안개도 짙게 끼는 곳이 많을 텐데요. 당분간 장마기간 동안에는 습도가 높아 안개소식이 잦겠습니다. 습기잡기, 음식 보관 등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흐리다가 하늘이 점차 밝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 사이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비소식은 없지만 우중충한 하늘을 보이겠고요. 낮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오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흐린 날씨 속에 꿉꿉하겠습니다. 아침기온 22도내외, 낮기온은 25도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습하고 덥겠고요. 낮 기온 대정25도 고산 26도 한림읍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잿빛구름은 점차 밝아지겠지만 안개가 다소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하시고요. 아침기온 15에서 19도 낮기온 20에서 24도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낮 최고기오은 23에서 25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에서 3미터까지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낮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주춤 하는 장마전선은 다시 금요일부터 새벽부터 비를 뿌리겠고 토요일 오전까지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휴일인 일요일도 한 차례 쉬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25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7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06.22(수)  |  이소정
  • 경마장 승부조작 파문... 불법 마주의혹도 수사
  • 제주 경마장에서 일부 기수들이 뒷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해 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제주경마장 소속 전.현직 기수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사이 조직폭력배로부터 1억450만원을 받고 고의로 18경기의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와는 별도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대리 마주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 2016.06.22(수)  |  최형석
  • 제주 LNG 복합화력 발전소 착공
  • 천연액화가스인 LNG로 전기를 생산하는 복합화력 발전소가 착공했습니다. 한국중부발전은 오늘 제주시 삼양동 제주화력발전소 내 3만5천여 제곱미터 부지에서 LNG 복합화력 발전소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사업비는 2천 600억 원으로 발전소는 오는 2018년 6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LNG 복합화력 발전소가 준공되면 천연액화가스로 1일 240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해 도내 전력공급의 20% 정도를 담당하게 됩니다.
  • 2016.06.22(수)  |  조승원
  • 렌터카-덤프트럭 충돌 전복, 4명 부상
  •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모 골프장 인근 도로에서 38살 김 모 여인이 몰던 렌터카 승용차가 덤프트럭과 충돌해 5m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하며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김 여인을 비롯해 렌터카에 타고 있던 관광객 일가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부소방서>
  • 2016.06.22(수)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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