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4일) 밤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교 인근 해상에서 청게를 잡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밀물에 갇혀 고립된 20대 남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수위가 갑자기 차오르자 두 사람이 인근 암초로 대피해 구조를 요청했고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팀을 급파해 10시 55분쯤 차례로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구조된 두 명은 건강에 이상 없이 숙소로 복귀했고 구조 과정에서 해양경찰 대원 1명이 발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참여환경연대, "오라관광단지 인허가서 중단해야"
  • 제주참여환경연대가오라관광단지 사업은 지속가능한 제주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23일) 성명을 내고 제주의 수용능력을 고려할 때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인허가 단계에서 사업을 중단해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6.06.23(목)  |  나종훈
  • 환경단체 "다려석산 토석채취 사업 반려해야"
  • 제주시 조천읍 선흘곶자왈 인근에서 추진되는 토석채취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심의회가 내일(24일) 열리는 가운데, 도내 환경단체들이 사업 반려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곶자왈사람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공동 성명을 내고 당장의 골재 수급을 위해 다려석산 채석장 사업이 진행될 경우 선흘곶자왈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2016.06.23(목)  |  조승원
  • "이어도 해역을 지킨다!"…5천톤 급 이청호함 취역
  • 제주 서귀포 해역에 국내 최대규모의 경비함정 이청호함이 배치돼 임무에 들어갔습니다. 이청호함은 이어도를 중심으로 국토 최남단 우리해역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등 든든한 바다지킴이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경의 경비함정이 양쪽으로 거대한 물대포를 쏘아댑니다. 빨간 화염에 휩싸인 선박을 진화하기 위해섭니다. 바다위로는 고속정이 빠르게 지나가며 해상에 떠 있는 익수자를 구합니다. 제주에 새롭게 배치된 5천톤급 경비함정 이청호함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한 화재선박 구조 훈련입니다. <브릿지> "국내 최대 규모의 경비함정 이청호함이 이 곳 서귀포 해역에 배치돼 본격적인 임무에 들어갔습니다." 길이 150미터, 높이는 12층 건물과 맞먹고 갑판도 테니스장 9개를 합친것과 같을 정도로 해경에서 보유한 함정 가운데 가장 큽니다. 최고속력은 26노트로 서귀포에서 이어도까지 3시간3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한번의 주유로도 한국에서 미국 하와이를 왕복할 수 있고, 고속 구조정도 4척이나 실려있어 신속한 작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취역식을 마친 이청호 함은 오는 28일부터 국토 최남단 배타적 경제수역 경비 임무도 맡게 됩니다. <인터뷰 : 이명준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장> "(제주 남쪽 동북아 해역은) 전세계에서 가장 해상교통량이 많고 국가의 이익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요충지입니다. 이 곳에 해경 최대의 -----수퍼체인지----- 함정을 투입하면서 앞으로 해양 주권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퍼체인지----- <인터뷰 : 이학문 / 이청호함 구조대장> "이번 5002함(이청호함)이 서귀포해역에 배치됨으로써 저희 5002함 승조원들은 국민의 안전과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제주 해역에서 붙잡힌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145척.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새롭게 배치된 이청호 함을 중심으로 각종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고 조난선박의 구조 등 든든한 바다지킴이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6.23(목)  |  나종훈
  • 해수욕장 수상안전요원 미리 배치
  • 개장을 앞둔 해수욕장에 수상안전요원이 미리 배치됐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올해 확보한 수상안전요원 160명 가운데 제주시 지정해변 8곳에 30명, 서귀포시는 4군데에 7명 등 총 37명을 먼저 배치했습니다. 이들은 물놀이 사고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그리고 해안가 순찰활동 등을 담당합니다. 올해 도내 지정 해수욕장은 27일 이호테우해변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모두 개장 합니다.
  • 2016.06.23(목)  |  김용원
  • 한라산 뒤덮은 '조릿대'…연구 본격
  • 한라산 면적의 90%를 잠식하면서 생태계 다양성을 해치고 있는 제주조릿대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이뤄집니다. 위성을 통해 분포면적과 개체수를 데이터화하고 조릿대 제거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그동안 금지됐던 가축 방목도 시범 실시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한라산 어리목 일대 숲 전체가 온통 조릿대로 뒤덮혔습니다. 해발 500백미터부터 1천 7백미터 까지 한라산 전체로 뻗어 있습니다. 조릿대는 원래 방목하는 말과 가축의 먹이였지만 30여년 전부터 국립공원내 가축 방목이 금지되면서 빠른 속도로 한라산을 잠식했습니다. <인터뷰:김현철/세계유산 한라산연구원> "조릿대는 생장을 할때 수평 생장을 합니다. 그러면서 토양 피복이나 작은 식물을 피압(경쟁에서 짐)하기 때문에 아마 조릿대가 한라산에서 대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는 1 제곱미터당 개체수가 2천개가 넘고 어른 무릎높이까지 무성하게 자라면서 한라산 생태계 다양성을 해치고 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한라산 국립공원 면적은 150여 제곱킬로미터. 이 가운데 90%가 넘는 면적에서 조릿대가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올초에는 환경부까지 나서 조릿대 위험성을 경고하며 국립공원 제외 가능성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 조릿대 관리와 제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0년까지 5년간 장기 연구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정세호/세계유산 한라산연구원 생물자원연구과장> "조릿대 특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향후에 한라산 생물 자원의 종을 늘리기 위한 대책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연구를.." 위성과 현지답사를 통해 조릿대 분포면적과 개체수를 데이터화하고 해발 1천 6백미터 일대에서는 그동안 금지됐던 가축 방목도 시범 실시해 제거효과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현진오/(주)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장> "첫째는 말을 방목했을때 조릿대가 관리될 수 있는지 보고 또 하나는 사람이 벌채했을때 효과가 있는지 기초 자료를 5년동안 모으게 됩니다." 제주도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조릿대 제거와 관리 방법 등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6.06.23(목)  |  김용원
  • 날씨/한달 앞선 무더위…새벽부터 강풍불며 다시 '비'
  • 숨이 턱 막히는 날씨였죠. 비는 쉬어갔지만 후텁지근한 더위는 이어졌습니다. 낮 동안 잠깐 하늘이 트이면서 북서쪽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제주시는 29도까지 껑충 뛰었고 고산에서도 28도의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무더위는 내일도 계속되겠고 이에 더해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며 새벽부터 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강한 남서쪽 바람과 함께 해안지역은 10에서 40mm, 산간은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고 저녁에 차츰 그치겠습니다. 당분간 안개는 아침저녁으로 짙게 끼는 곳이 많을 테니 장마기간 동안에는 이점 계속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새벽부터 내내 비가 이어집니다.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29도까지 오르며 끈적끈적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장맛비가 저녁까지 내리겠고요. 낮 최고기온 25에서 26도로 오늘과 같이 덥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새벽에 시작된 비는 저녁에 차츰 그치겠습니다. 아침기온 22도 내외 낮기온은 25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튼튼한 우산 챙기셔야겠고요. 낮기온은 고산 25도 대정 26도 한림읍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비가 내리며 꿉꿉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기온 15에서 19도, 낮기온 18에서 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비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기온은 우도에서 28도까지 높아지며 무척 덥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에서 3미터로 높아지겠습니다. 짙은 안개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내일은 하루 만에 비가 그치며 주말동안 별다른 비예보는 없는 상탭니다. 장마기간 날씨가 변화무쌍하지만 아직까지는 별다른 비 예보 없이 구름만 많을 것으로 예상 되네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25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8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06.23(목)  |  이소정
  • 제주시 29.2도 '무더위'…새벽부터 다시 '장맛비'
  • 오늘 제주지방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내일 새벽부터 다시 비가 오겠고, 오늘 같은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시의 낮최고기온이 29도를 넘으며,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여름 기온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새벽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우량은 해안지역 10에서 40mm, 산간은 20에서 60mm가 예상되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육상과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내일도 제주시의 낮기온은 29도, 서귀포도 26도까지 오르며 오늘만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 2016.06.23(목)  |  이소정
  • 독성 해파리 출현…'쏘임 피해' 주의
  • 여름철 불청객이죠, 독성 해파리가 제주 연안에 또 나타났습니다. 벌써부터 해파리에 쏘인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데요, 해파리와 접촉했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다음 리포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한림읍 귀덕포구입니다. 바닷물 위로 파란색 비닐봉투 같이 생긴 물체가 떠다닙니다. 주변에는 길고 가느다란 끈 같은 것도 보입니다. 건져서 자세히 살펴보니 투명한 몸통에 1미터가 넘는 촉수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름철 불청객인 작은부레관 해파리입니다. 촉수가 사람 몸에 닿는 순간 불에 덴 것 같은 통증과 함께 접촉 부위가 부어오르게 만드는 대표적인 맹독성 해파리로 꼽힙니다. <스탠드업> "제주 연안에 작은부레관 해파리 같은 독성 해파리가 잇따라 나타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이 포구에서 물질 연습을 하던 해녀학교 학생 4명이 이 해파리에 쏘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해파리 쏘임 사고 목격자 > 수업 중에 뭐에 쏘인 것 같다고, 따끔거린다고 그래서 뭐에 쓸렸나 생각했는데 나와서 보니까 많이 붓고 통증을 호소하니까 /// 해파리구나 해서 빨리 나오라고 했어요. 제주시 이호테우해변 부근 연안에서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국립수산과학원에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작은부레관 해파리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독성 해파리인 노무라입깃해파리도 골칫거리입니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연안에서 서귀포 중문색달해변까지 광범위하게 관측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독성 해파리를 발견했을 때는 무엇보다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몸에 닿았을 경우 즉시 물 밖으로 빠져 나와 상처 부위를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씻어내야 합니다. < 박성은 /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사 > 남아있는 촉수를 핀셋이나 딱딱한 카드로 제거한 뒤 다시 세척하고 냉쨈질로 통증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호흡곤란이나 의식불명 등의 /// 증상을 보일 경우에는 즉시 의료진에 도움을 요청해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도내 해수욕장 개장과 여름방학을 앞두고 독성 해파리가 나타나면서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6.23(목)  |  조승원
  • 학교 비정규직 파업…84개교 급식 차질
  •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 참가자 상당수가 조리원들어서 절반에 가까운 학교가 급식 중단 사태를 빚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급식조리원과 교육복지사 등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겁니다. [인터뷰 곽승용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실장 ] "어제까지도 어떤 진전되 안도 나오지 않아서 내일까지 파업투쟁을 예고하고 있고 계속해서 교육청이 학교비정규직을 무시한다면 파업투쟁이 더 지속될 지 아니면 다른 투쟁을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 교육당국은 누리과정으로 지방 교육재정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박순철 / 제주도교육청 행정국장] "노동조합측이 요구하는 모든 처우 개선을 한꺼번에 할 수 없습니다. 예산상 그래서 어려운 부분은 차근차근 교섭을 통해서 해나갈 예정이고.. " 이번 파업에는 제주도교육청 추산 90개교 4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파업 참가자 대부분이 급식 종사자여서 84군데 학교에서 급식 중단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파업으로 인력이 빠진 학교의 절반 가량은 학생들에게 점심으로 빵과 우유 등 간편식을 제공했습니다. 학생 수가 많아 도시락 구입이 여의치 않은 일부 학교에선 가정에서 직접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선 / 한라초교 교감] "한라초는 학생수만 천9백명이 되다보니 빵을 한군데서 구하기가 불가능해 학부모님과 모여서 급식소위원회를 열어 대책을 의논했습니다. 이틀간 파업을 예고했지만 노조측은 협상 결과에 따라 장기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도 노조측과의 교섭에 응한다는 방침이지만 양측의 의견차가 커 장기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6.23(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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