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제주인 4.3희생자 유족 1천여 명에게
보상금 78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5천 828명의 희생자에 대한 청구권자 6만여 명에게
4천 557억 원이 보상금이 지급됐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거주 청구권자는 1천여 명으로
대부분 재일제주인 등 일본 거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주오사카총영사관에 행정인력 1명을 배치해
현지에서 보상금 신청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자로
신규 임용 중등 교사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인사 규모는
중등교사 67명과 보건교사 6명,
사서교사 2명,
전문상담교사 2명 등 모두 77명입니다.
신규 교사 인사 발령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4일
각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근 눈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도로가 파이는 포트홀이 많이 발생하며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2월에서 3월 해방기를 맞아
도로 포트홀 발생이 잦아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교통 사고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운전할 때
전방 도로 상태와 앞차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감속 운전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해 8월 제주시 일도동의 주거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이모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을
숨진 이모와 같은 방에서 생활하도록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A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3년 간 노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시신이 부패하고 있는 것을
피고인이 인지한 것으로 보이고
모친을 방치해
기본적인 의무를 저버렸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주대학교 병원과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인드림헬스케어가
여러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다제약물 관리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드림헬스케어는
제주대학교 병원 의료진에서 처방하는 약물간의
상호 작용과
부작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제주대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약물 처방 오류를 예방하고
진료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드림헬스케어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 기업입니다.
표선면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로 실종된 선원에 대한 수색이
밤낮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이 밤사이
함선 14척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수색했지만
추가로 발견된 실종자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오늘
함선 37척과 항공기 5대,
사고 지점 인근 해역을 집중 수색하고
인력 275명을 투입해
해안가 수색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12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km 해상에서 발생한
32톤급 어선 전복사고로
한국인 선원 3명이 여전히 실종상태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리겠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2도로 분포해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다만 산간 지역의 경우
낮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얼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의회가 이번주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올해 주요업무 보고를 받습니다.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등록이
18, 19일 이틀동안 실시되는 등 선거가 본격화됩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도의회 제435회 임시회가 8일간의 회기로 열립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임시회 기간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올해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심사 등이
진행되며
18일 본회의에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도 예정돼 있습니다.
다음달 5일 처음 실시되는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 따른
후보자 등록이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이뤄집니다.
공식 선거 운동은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로
제주에서는 전체 42곳 가운데
이사장 잔여 임기가 3년인 2곳을 제외한 40곳에서
선거가 실시됩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 제주에서는
스키와 아이스하키 2개 종목에 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습비 지원을 위한
'꿈바당 교육문화카드' 신청 접수가 18일부터 시작됩니다.
연간 지원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며,
올해 말까지 독서실 이용이나 도서 구입 등
도내 208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계청이 오는 18일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지역경제동향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3분기 제주지역은 소비 부진과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소비판매와 건설수주가 감소한 가운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소비와 건설부문 부진이 지속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좌상은 그래픽 유재광)
올해부터 초등학생들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대상을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기 위한
제주도와 교육당국간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시내 버스 뿐만 아니라
요금이 비싼
급행버스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부터 제주지역 13살 미만의 어린이들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공항 리무진버스나 급행버스를 제외한 일반 시내버스 212개 전 노선에서
이용 횟수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이용 가능해진 겁니다.
초등학생에 이어 버스 무료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는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도의회의 새해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논의된 후
분담금을 놓고 치열한 협의에 들어간
제주도와 제주교육당국은 두달 여 만에 사실상 협상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간선 급행버스 체계 구축과 양문형 버스 도입 등 대중교통 활성화에 수백억원을 투입하는 제주도 입장에서는 이용자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제주교육당국도 현재 중,고교생에게 지급하는 교통비를 활용하면
추가 재정 부담이 크지 않고 행정 낭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 시내 버스 뿐만 아니라 거리에 따라 요금을 달리하는 급행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 강경문 / 제주도의회 의원>
"버스비가 시하고 읍,면하고 급행하고는 버스비가 많이 차이 납니다.
이제 등하교 분만 아니고 읍,면 학생들이 있지 않습니까?
시내 학원 같은데 갈 때, 친구 만나러 갈 때 쇼핑할 때 여가활동을
할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가 있어요."
기관별 부담해야할 예산을 놓고 조율 작업이 남아있지만
두 기관은 이르면 다음달 초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강동선 제주도교육청 안전국장 >
"이미 무상에 대해 발표를 했고 도청하고 지금 협상을 벌여가는 과정에서 (협상) 무산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쨌든
말씀하신 대로 저희는 예산을 더 이상 증액시킬 수 없는 상황을
도청도 알고 있기 때문에..."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교통카드 발급 등의 준비 절차 등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중,고등학생도 무료 버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예산 절감 기대 속에
지지부지했던 버스 이용 대상 확대 논의가
사실상 8부 능선을 넘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